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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9일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말씀과 부흥의 현장’ 제18차 특별새벽부흥예배(이하 특새)를 시작했다. 세계 각 지역의 현지 시간은 다르지만 동일한 시간에 유튜브 생중계, ZOOM을 통해 함께 예배드렸다.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의 영적 자산을 세계교회와 함께 나누는 영적 플랫폼, 글로벌 플랫폼으로 쓰임 받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 며 이번 특새의 의미를 전했다.
고영규 목사(브라질 상파울로 아구아비바교회)는 “파리 에펠탑이 생각나듯 한국 서울을 생각하면 사랑의교회 특새가 생각난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한국의 땅 끝에 있는 브라질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세계를 품는 사랑의교회 성도들을 향해 열렬한 감사 올리며, 기억하고 기대하겠다. 새 길을 만드시는 주님을 바라보겠다”고 했다.
이번 특새에서는 두 개의 트랙으로 말씀이 전해진다. 순수 복음을 외치는 한국 강사가 현장에서 말씀을 전하고, 세계 복음주의 진영에서 사역을 이끄는 해외 강사들이 영상으로 시공을 뛰어넘는 은혜를 나누게 된다. 9일에는 브라이언 박 목사(CTS 콜링갓) 목사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빌리그래함전도협회)가 함께 했다.
브라이언 박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응답보다 더 큰 선물을 주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고 지켜주신다는 것이다. 어떤 어려움, 상황, 고통 속에서 오직 예수님만 붙잡고 담대히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이다”며 “늘 하나님께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사랑의교회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6천5백석 본당에는 3천여 명이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예배를 드리게 하였으며, 인원이 넘을 경우 오픈한 부속예배실(좌석 수 대비 작게는 2백석, 많게는 1천 5백석 규모 등) 으로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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