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53)은 10일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한강은 수상자 발표 후 노벨위원회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여러 작가의 모든 노력과 힘이 나에게 영감이 줬다”고 말했다.
한강은 아들과 저녁 식사를 막 마쳤을 때쯤 수상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
한강은 “누군가 전화를 해서 (수상소식을) 알려줬고 당연히 매우 놀랐다”며 “아들도 놀랐지만 (수상에 대해) 같이 이야기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고 했다.
한국인 최초로 문학상을 받은 데 대해 한강은 “어릴 때부터 책과 함께 자랐고 한국 문학과 함께 성장했다”며 “한국 문학 독자들과 동료 작가들에게 좋은 소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가장 큰 영감을 받은 작가를 묻자 “작가들은 인생의 의미를 탐색하고, 때로는 길을 잃고, 때로는 단호하다. 그들의 모든 노력과 힘이 내 영감이 됐다”고 답했다.🎋
한강을 막 알게 된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으로는 ‘작별하지 않는다’와 ‘흰’, ‘채식주의자’를 꼽았다.🎋
한강은 “가장 최근에 낸 ‘작별하지 않는다’는 인간의 행위에 직접적으로 연결돼있고 ‘흰’은 자전적인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수상을 어떻게 축하하겠느냐는 질문에 한강은 “술을 마시지 않아서 오늘 밤 아들과 차를 마시며 조용히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난 어릴 때부터 번역서뿐 아니라 한국어로 된 책들을 읽으며 자랐다. 매우 가깝게 느끼고 있는 한국 문학과 함께 자랐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소식이 한국 문학 독자들과 내 친구 작가들에게도 좋은 일이 되기를 바란다.🎋
모든 작가는 자신의 가장 최근 작품을 좋아한다. 내 가장 최근 작품인 ‘작별하지 않는다’가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에는 인간의 행동이 일부 직접적으로 연결이 돼 있다. 내게 매우 개인적인 작품인 ‘흰’도 (추천한다). 꽤 자전적이기 때문이다. ‘채식주의자’도 있다. 그러나 ‘작별하지 않는다’부터 시작하기를 바란다.🎋
¿¿¿¿¿¿¿¿¿¿¿¿¿¿¿¿¿¿¿¿¿¿¿¿
🍎 [아침편지] "좋은 씨앗!"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성공한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또 그의 뒤에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자식을 키운 부모가 있다.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자 한다면 나부터 달라져야 한다.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기보다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말만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그 비결이다.
* 말이 곧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고 넋입니다.
그 사람의 과거이고 현재이고 미래입니다.
어제 뿌린 말의 씨앗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고
오늘 뿌린 말의 씨앗이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사랑의 말, 긍정의 말, 축복의 말...
그보다 좋은 씨앗은 없습니다...🎋
🍒 ^^오늘의 한 줄^^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으리라...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75584?lfrom=kaka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