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카타르에서 열리고있는 2022 월드컵 첫경기에서 우루과이와 비겼습니다.
제가 본 역대 월드컵 경기중에 상대국과 기장 대등한 경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월요일에 열리는 가나와의 경기에서 이기면 16강진출이 유력해집니다.
우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World Cup] South Korea keeps hopes alive with draw against Uruguay
(월드컵) 한국, 우루과이와 비기고 희망을 유지
By Yoon Min-sik 윤민식 기자
Published : Nov 25, 2022 - 11:31 Updated : Nov 25, 2022 - 11:31
Korea Herald
South Korea held Uruguay to a scoreless draw in the opening match in Group H, keeping alive its hopes of making the knockout stage of the World Cup for the first time since 2010.
한국은 우루과이와 H조 첫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겨서 2020년이래 윌드컵 16강진출의 희망을 유지했다.
Stifling defense and some luck played a part in Koreans stopping the offensive push of Uruguay, ranked 14th in the world, who struck the woodwork twice during the match at Education City Stadium in Al Rayyan, Qatar.
카타르의 알라이안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터타움에서 한국은 열린 경기에서 골문을 두번이나 맞추며 공격한 세계14위 우루과이를 저지하는데 숨막히는 수비와 약간의 운이 작용했다.
Diego Godin’s header from a Federico Valverde corner thudded off the inside of the post on 43 minutes, while by Federico Valverderang’s shot careened off the left post with just a minute of regular time to go.
페데리코 발베르데 코너킥을 받은 디에고 고딘의 헤딩슛이 43분 만에 골대 안쪽을 내리쳤고, 페데리코 발베르데랑의 슛은 1분 만에 왼쪽 골대를 벗어났다.
South Korea, ranked 28th in the world, came close to scoring as well, when a low cross from Kim Moon-hwan found Hwang Ui-jo in space just 10 meters from goal. But Hwang blasted Korea's best chance of the half over the bar.
세계 28위인 한국도 김문환의 낮은 크로스를 화의조가 골문앞 10미터에서 찼을 때 득점에 가까웠다. 그러나 황선수는 최고의 기회를 골문 반쯤 위로 찼다.
Son, still recovering from his facial injury, wore a mask and played the entire game. The Tottenham Hotspur forward was not his usual self but showed the occasional flash of skill, beating two defenders to whip in a dangerous cross in the first half.
마스크를 쓰고 안면부상에서 회복중인 손선수는 전 경기를 뛰었다. 이 트트넘 홋스퍼의 포드는 평소 모습은 아니지만 전반에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위험한 크로스를 날리는 등 가끔 번뜩이는 기량을 보여줬다.
He was voted the player of the match in an online BBC Sports poll with a score of 7.88.
그는 온라인 BBC 스포츠 폴에서 7.88을 받아서 이경기의 선수로 선발되었다.
South Korean manager Paolo Bento told reporters that Son will require some time to reach his peak.
파올로 벤투 대표팀 감독은 손선수가 최고 컨디션에 이르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e had a serious injury, he was inactive for a considerable time. He only joined the team in the last few days. ... After an injury and being exposed to more aggressive games, it is natural it will take him some step to re-adapt,” he said.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상당 기간 활동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며칠 동안만 팀에 합류했다. 부상 후 더 공격적인 게임에 노출된 후 다시 적응하기위해서 그에게 일정한 단계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The two teams had a total of 17 shots, but only one by Uruguay found the target, a testament to the defense of both sides, including goalkeeper Kim Seung-gyu who remained effective throughout the game.
양팀은 17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전체게임에서 선전한 골키퍼 김승규를 포함해서 양 팀이 수비를 잘한 결과 우루과의 슛 하나만이 골문안을 향했다.
The 23,000 South Korean supporters massed at Gwanghwamun Plaza in central Seoul held their collective breath when Kim Min-jae of Napoli -- Koreans’ defensive anchor -- went down holding his calf. He came back to the field and played the full game, saying after the match the injury was not serious.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2만3000여 명의 한국 응원단은 한국인 수비의 주축인 나폴리의 김민재가 종아리를 잡고 쓰러지자 집단적으로 숨을 죽였다. 그는 경지장으로 돌아와 경기를 계속했고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The result of Thursday’s match leaves the prospects for Group H wide open; going into the torunament Portugal and Uruguay were favorites to make it out of the group stage. In a later game held Thursday at the Stadium 974 in Doha, powerhouse Portugal beat Ghana 3-2 with the captain Cristiano Ronaldo becoming the first player to score a goal in five World Cups with a controversial penalty.
목요일 경기의 결과는 H 조의 전망을 활짝 열어 놓았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예선을 통과하기에 유력한 나라이다. 도하에 있는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같은 조의 경기에서 강호 포르투갈은 주장 크리스아노 호날도가 논란이 되고 있는 페널티킥을 성공해서 5개의 월드컵경기에서 득점하는 기록을 세우며 가나에 3-2로 승리했다.
South Korea now faces Ghana, the lowest ranked team of the group at No. 61. As such, it is considered a must-win match for Korea to have a hope of making it to the next round.
한국은 이제 이 그룹에서 가장 낮은 세계61위인 가나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한구에게는 꼭 이겨야 예선을 통과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기로 간주되고 있다.
The last time the two teams faced off was in a 2014 friendly, which Ghana won 4-0. That year had plenty of bitter memories for the South Korean national team against African teams, as the Koreans lost 4-2 to Algeria in the World Cup.
가장 최근의 경기인 2014년 친선경기에서 가나가 4-0으로 승리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아프리카 팀들 과의 경기에서 월드 컵에서 알제리아에게 4-2로 패하는 등 쓰라린 기억을 가지고 있다.
With the Korean supporters hoping history will not repeat itself, South Korea and Ghana will kick off for their match at 10 p.m. Korean time on Monday. Six hours later, Portugal and Uruguay will square off at the Lusail Iconic Stadium in Lusail.
한국응원단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한국과 가나는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오후 10시에 경기를 할 예정이다. 6시간 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루사일에 있는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경기할 예정이다.
#H조 #한국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 #16강 #손흥민 #김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