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를 아시나요?

[호박조]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를 아시나요?"

<현역 부사관이 병역 명문가 홍보에 앞장서고자 희망의 글을 썼어요. 사진 김진순기자>

새봄의 소식을 알리는 입춘이 지났습니다.

지난 6일 대전정부청사 내 병무청에 노란 개나리꽃이 만발했습니다.

싱그러운 봄소식을 몰고 온 개나리꽃들은 바로 병무청 청춘예찬 블로그 기자단이었습니다.

이틀 전 1박 2일에 걸친 발대식을 마친 새내기 기자단은 2015년 1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접수일정에 임박한 병역명문가를 홍보하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생동감이 넘치는 젊음과 패기를 지닌 새내기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힘차게 나섰습니다. 병역명문가 홍보배너를 들고 노란 보드를 준비하여 시민들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대전정부청사 앞 공원과 지하철 역, 버스 정류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홍보를 했습니다.

*병역명문가에 관하여 시민들이 희망의 글을 남겼습니다.

" 우리가족은 할아버지 육군, 아버지 육군, 우리 아들은 특공대! "

" 우리 가족은 아버지 육군, 아들 해병대. 아들 육군 "

" 우리 가족은 3대가 국방의무를 마침! "

" 저희 가족은 육군 갔다 왔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장병 파이팅~! "

" 저희 가족은 아버지께서 통신병으로 병장전역을, 형은 자량정비병으로 병장 전역했어요."

" 저는 저희 할아버지와 같은 하사로서 군인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

" 우리 가족은 육군 제대 2명 "

" 이런 정보가 있었군요. 이웃에 알려 주겠습니다. "

" 파이팅 하세요! 올해 가요. 3월에 육군 장교로 임관해요. "

" 육군제대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육군 다녀왔어요. "

" 우리 할아버지 중령제대 했어요! "

" 내년에 동생 군대 가요. "

" 군대 갔다 왔습니다. 육군제대 "

" 대한의 아들이면 현역이 꼭 필요하지."

" 우리 가족은 군대를 모두 다녀왔습니다."

" 제 동생이 현재 부사관 육군 중사로 군복무하고 있습니다. "

" 군복무 열심히 하시는 여러분 파이팅~! "

" 우리 가족은 아들 육군제대 하였습니다. "

" 우리 가족은 해병대 월남 참전했고 아들 3명 육군 현역 "

" 우리 가족도 신청할게요! 파이팅~! "

" 우리 가족도 3대가 육군 병장, 부사관 출신 병역 명문가 신청할 예정~! "

" 우리 가족은 고생 많이 했어요. "

" 우리 가족은 해군 갔다 왔습니다. "

" 우리 가족은 군대를 모두 다녀왔습니다. 유성거주 "

" 제대하고 꼭 신청하겠습니다!! 청춘예찬 파이팅!! "

“병역명문가를 아시나요?”

“조부, 부, 자, 삼대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을 찾습니다.”

희망의 메시지를 외치며 시민들 품속으로 달려갔습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지난 10년 동안 병역을 성실하게 마치고 병역 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모두 합하여 2,405가문입니다. 삼대가 모두 군복무를 성실하게 마쳐야 하는 심사과정을 철저히 거쳐서 선정되기에 명문가로서 크나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병역명문가는...

내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청춘을 불살랐던 할아버지, 아버지, 백부, 숙부, 나와 사촌 형제 모두 성실하게 군복무를 마친 가문입니다.

신청자격은 3대 모두 현역이행, 부사관, 준사관, 장교, 여성, 전투 의무 해양경찰, 경비교도대, 의무 소방원 전환복무자 포함, 국민방위군이나 학도의용군, 비 군인 신분으로 6.25 참전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병역명문가로 선전된 20가문에 대해서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국방부 장관상, 병무청장상 등에 선정되며 인증서와 명문가증, 상금 50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급되는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백범 김구 선생 가문이 특별상을 받게 되어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제출서류 및 문의 사항은 병무상담전화(☎ 1588-9090), 가까운 지방병무청 민원실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 가능합니다.

<"우리가족 모두 군 복무를 성실하게 마쳐서 병역 명문가에 신청할 예정이랍니다.">

<"우리 가족은 해병대, 육군, 제대를 했어요, 병역 명문가 파이팅~!">

현역으로 군 복무 중에 잠시 휴가를 나온 대한의 아들을 만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만난 듯 어머니의 마음으로 반가움에 달려가 손을 잡고 명문가에 대하여 설명을 했습니다. 가족들도 훌륭하게 현역으로 제대한 가족이라고 했습니다. 본인이 제대하면 명문가에 신청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버스정류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병역명문가에 대한 홍보활동에 앞장서는 청춘예찬기자들>

<"동생이 제대하면 병역 명문가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오빠 모두 군대 다녀왔어요. 우리가족도 병역명문가에 신청해야 되겠어요.">

오빠가 군에 있는 중, 고등학생들도 병역명문가에 대하여 관심을 가졌습니다.

학교 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군에 대하여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폭 넓게 홍보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대령출신이예요. 병역명문가에 대하여 부모님께 알려드릴게요.">

<"대한민국 국민이면 당연히 군복무를 해야지유. 우리 가족 모두 군대를 다녀왔어유.">

나이 지긋한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 걸고 훈련에 임했던 군대 시절이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남자가족 모두가 군대를 다녀왔다고 했습니다.

1588-9090 전화번호를 적어서 가족들과 함께 신청해 보라고 독려를 했습니다.

<"우리가족도 병역 명문가에 도전해 봐야겠네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네요>

<병역 명문가에 대한 홍보용 배너를 자세히 읽어 보시고 신청하세요.>

<저의 가족은 육군 제대했어요. 대한민국 모든 장병 파이팅~!>

젊은 여성도 가족들 중에 남자들 모두 군 제대를 성실하게 마쳤다고 했습니다.

명문가에 대한 홍보물을 핸드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신청해 보겠노라고 했습니다.

핸섬보이 젊은 청년을 만났습니다. 다음 달에 장교로 임관한다고 했습니다.

늠름한 모습으로 보드 판에 희망의 글을 썼습니다.

<2015년 병역명문가에 대하여 홍보활동에 앞장서는 청춘예찬 블로그 새내기들 파이팅을 외치며..>

 <병역명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2015년 새봄을 맞아 정부 3.0 시대에 발맞추어 국민과 함께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앞장서는 병무청입니다. 내 조국 대한민국을 평화롭고 안전하게 지켜가기 위하여 젊은 청춘들에게 병역에 대한 의무를 요구합니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조국에 대한 충성과 부모 형제를 지키기 위하여 젊음을 바쳤던 용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국민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대대로 군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들의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뜨거운 격려를 드려야 함은 당연합니다. 공정하고 성실하게 나라지킴이로 군복무를 마친 자랑스러운 병역이행 가문들에게 끝없는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병역 명문가 우리 가족도 함께해요~!

<공동취재: 김진순, 공가영, 정원준, 박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