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뱅기 표 구입하고, 르노 리스 자동차 신청 하고,
8.19일 부산-뮌헨 루프트한자 항공으로 뮌헨 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리스 한,, 르노 메간쿠페(1.6)카를 미리 뮌헨공항으로 픽업신청 했었습니다..
담당하시는 외국인 직원께서는 친절히 A4용지에 저의 이름을 영어로 출력하셔서 들고 오셨습니다.. 정말 만나기 쉬웠답니다..ㅎㅎ
그리고, 차량 받고, 서류확인 후 독일을 달렸죠~~
27일간의 자동차 여행은 독일-스위스-네덜란드-이탈리아-프랑스 였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16구역 르노 사무실을 방문하여 차량을 반납하고,
확인 서류 받고.. 3일의 파리여행은 호텔숙박하며 대중교통 이용 했구요,,
미리 예약한 유로스타를 이용하여 파리-영국은 기차로 이동 했습니다
영국에서도 3일은 호텔숙박하며 대중교통 이용 했구요,,
이 중 하루 기차로 스톤헨지 방문도 했습니다.
솔직히 영국은 운전 안 하길 잘 했다 싶을 정도 였어요..ㅎㅎ
차선도 좁고, 방향도 반대에다.. 신호등 무시 하고 ㅠㅠ
대단한 운전 실력자라도 쫄겠구나... 싶었습니다..(개인적인 느낌)
33일 여행을 마무리 하며, 히드로에서 뮌헨까지의 루프트한자 항공권 편도를 구매 했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히드로-뮌헨 항공 한번 이용 하고, 뮌헨-부산 까지 항공이용 했습니다..
저는 한 날 히드로-뮌헨-부산 이동에, 같은 항공사를 선택 했기에..
히드로에서 수화물 보낼떄, 목적지는 부산이라고 미리 말 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뮌헨에서 항공기를 갈아 타더라도 제 수화물은 자동적으로 옮겨졌던 것 입니다.
불안함 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ㅎㅎ 다행스럽게도 18시간 후 저는 부산에서 수화물을 찾게 되었습니다
27일간의 리스 기간동안 차량 파손, 도난, 사고 없음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 합니다.
낮기온 40도의 온도에 에어컨 빵빵 틀며 다닐 수 있어 했복 했어요..ㅎㅎ
그리고,, 비행기나 열차의 이동도 사고없이 이뤄져서 기쁩니다..
여행하는 동안 캠핑장에서 한국인 여행가족 여러번 만났었습니다..
유리창 파손 얘기나, 소매치기 얘기 들으며 함께 걱정과 위로 해 드렸구요..
여행 끝날 때 까지 사고에 대한 불안함 가지고 있었음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첫 자동차 여행에서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주고 싶습니다..
자동차 여행으로 훨씬더 많은 행복지수를 얻는다는 것을 확신 해요..!!
2010년 동유럽 4개국을 패키지로 여행했고,
2011년은 터키만 패키지로 여행 했고,
2012년은 이렇게 자동차여행을 했습니다..
2013년에는 로얄 캐리비안 Oasis 호 로 크루즈 여행 할 계획입니다..
매일의 일기와 기록들로 저만의 완벽한 여행을 완성 했습니다..
어떠한 질문에도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ㅎㅎ
지난일정 간단히 올려드릴께요~
8월
19 뮌헨(호텔)
20 뤼른베르크.밤베르크(캠핑)
21 뷔츠부르크, 로텐부르크(캠핑)
22 하이델베르크,뤼더스하임, 코블렌츠(캠핑)
23 퀼른(캠핑)
24 암스테르담(캠핑)
25.26 베를린(호텔-지인과의 만남을 위해 좀 먼 거리를 이동 하였습니다)
27 드레스덴,뤼른베르크(캠핑)
28 샤프하우젠(캠핑)
29 루체를,인터라켄(캠핑)
30 베른(캠핑-우천으로 인하여 케빈이용)
31 밀라노(캠핑)
9월
1 베로나(캠핑)
2 베네치아(캠핑)
3 피렌체(캠핑)
4 나폴리(캠핑)
5 폼페이,아말피,소렌토,포치타노(캠핑)
6.7 로마(캠핑)
8 피사,친퀘테레,라스페치아(캠핑)
9.10 샤모니(캠핑)
11 파리(캠핑)
12 에트르타, 몽생미셀(캠핑)
13.14.15 파리(호텔-13일 오후5시 르노차량을 파리시내 사무실 방문하여 반납)
16.17.18 프랑스(호텔)
19 히드로 공항(노숙-20일 새벽 5시 비행기 였으므로)
21 한국시간 오전 07:30 김해공항에 도착 하였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천천히 세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정리를 잘 해야 할 듯 싶어요 ㅠㅠ 부담 백배지만,, 이대로 덮으면 도움받은 분들께 은혜갚을 길이 없다는걸 알기에..
암튼,, 자동차 여행을 도전 하실 분들은 저를 보시고 기운 100배 용기 100배 내시어 도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중학교 수준 영어로 이 기간을 지내고 왔습니다. ㅋㅋ
언어 도움 받은건 핸폰 사전기능 뿐 이었습니다..ㅎㅎ
우리모두 행복지수 높이며 삽시당..!!
첫댓글 저는 무뉘만 27기입니다. 울산사는 저는2003년도에 회사에서 출장차 유럽3개국 다녀왔는데 저희회사가 자동차회사라서 유럽에 자동차.자동차문화에 관심있게보고왔습니다 벌써 10년 다되가네요 선진국이지만.실속있게사는 유럽사람들생활에 놀래습니다.정말대단하시네요 해마다.그렇게 좀살아야하는데 .참힘듭니다 잘읽고갑니다
수현이의 여행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