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 여린 잎 내밀고 꽃샘 추위에도 푸르름 잃지 않더니
가을 바람에 푸르름 날려 보내고 온산 불
태우는 단풍잎. 너는 갈길 잃고 헤메는 내 마음의 등불..
춘천 가는 길목 산들입니다 ==================<변종규> 거창신협산악회...발족한지 약 15년, 그래도 20여개 산악회중 맏형격. 참여한지 13년째 그의 안빠지고(매달1번) 다녔으니 그간
150여번 이상 출격(?)한셈. 수년전부터 산행인구가 급작히 늘어 주말 혼잡피해(특히 유명산) 평일(주로 금)로 일정잡아
산행합니다 서울 근교산으로 관악산,북한산,도봉산, 수락산,불국산을 다녀왔고 부산쪽은 금정산,제약산등 영남알프스 제봉,이기대 트래킹등을
다녀왔읍지요+전국명산 왕복 차타는 시간(8시간여)이 산행(4시간여)보다 길어서 그렇지 서울근교산도 새벽일찍 출발하면 거창서 당일치기
충분해요. 초창기 버스3~4대가 다녔어나 요근래는 구성원들이 연로해지고 신규회원 영입이 적은고로 게다가 타 산악회로 분산,
버스1대만(혹2대)다닙니다 11월산행은 완주 장군봉이라네요 16칭구들 산행도 하고 건강하게 삽시다 ==================<송동섭> 송원장 ! 정말 대단하오.. 난 계룡산 산행시 무릎 다친 이후로는 동네 앞산만 다닌다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행 하시길
빕니다. ==================<변종규> 이 련 선생님 ! 거의 매일 좋은 시 글 카드 꽃 사진 동영상 들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의 카톡멤버 (200여명)들
하고 잘 나누고 있습니다.
==================<김인호> 오늘 아침 산지 기온은 쌀쌀했으나 한낮은 상큼하고 청명한 날씨이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이곳 저곳 기웃거려
보지만 푸른 하늘 외에는 이렇다 할곳을 만나지 못했다.. 두무산 봉우리 위로 솟아오르는 아침해와 중턱에서
바라보는 앞산과 저멀리 매화산산이 오늘은 선명하게 보인다. 내일 주말은 가까운 산에 산행을 함도 좋을듯.하다 남은
하루 즐겁게들 보내세요...*(* ==================<변종규> 가을의 막바지 친구가 그리워지는 계절 색갈 만큼이나 예쁜 자연 속에서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데이트를 즐기며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을 아쉬워하며 떠난 친정나들이 푸근하고 정과 낭만이 있어 다시 가고픈곳 골짜기
마다의 아름다움을 가슴 가득 느끼는 순간들을 내내 간직하고 싶어지네요
10월이 가기도 전에 추위가 찿아와
매우 쌀쌀합니다. 친구님들 !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들 되시길~^♡♡ ==================<하수애> 수애님 ! 사진은 예술이고 글은 詩고 퍼온글도 죽입니다
사진들과 글들이 그대의 따뜻한 마음과 고상한
성품하고 참 잘 매치가 됩니다 말과 글이 그 사람의 마음이요 성품이요 인격 인품이라 했는데 you have
a great personality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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