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캄보디아로 여행을 가려고 하다가...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하는 바람에... 잠정 연기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로겸 해서 노량진 양꼬치 집에서..위로 번개를 행하고....
집으로 돌아가던중 한잔 더하기 위해서 메탈님과.. 강남역 미요센을 찾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려 주었습니다...!! 갠적으로 미요센 듕켈을 좋아 했었거든요~~!!
시간이 벌서 24시가 넘어서 빨리 마셔야 했지요~~~!!
좋아...!!
그럼 한잔씩 맛보기~~~!!
다마시고 나서 젤로 맛있었던 바이젠 한잔 더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완전히 넉다운...@@
바이젠.....
이날의 바이젠은 정말 다른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여지까지... 먹어본 바이젠 중에서 가장 맛이 있었습니다~!!@
정말 풍푸한 과일향과.. 그끈적끈적한 바디감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정의철 부루 마스터도 바이젠이 잘나왔다고 흐뭇해 하시더군요~~!!
사진을 못찍은것이 아쉬웠습니다....!!
5점...중.....5점 만점~~!!
필스너....
필스너는 예전부터 조금 부족했었는데... 이번에도 조금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맑고 깨끗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요~!! 조금... 더 진하다고 해야 할가나...
5점중 .... 4점
듕켈
여기의 듕켈은 뭔가 좀 특별하지요~!! 예전부터 다녀보신 분들을 알고 계실겁니다...!!
듕켈 특유의 검은색이 아니라 진한 브라운 색을 띄지요!!
원래는 여기의 부루 마이스터였던 분의 이름을 따서...이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분의 독자 레시피로 그분의 이름을 붙여서 나가는 맥주인데 .. 그냥 듕켈이라고 이름 붙여서
나가지요~~!! 하여간.. 그독특한..맛.. 호프향와.... 구수한 맛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날의 듕켈은.... 별루...ㅠ,.ㅠ 약간 숙성이 덜되었는지... 잔당도 많이 남고..
예전의 그향미를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5점중 3.2점 ..
* 이날은 제가 술이 많이 되어서 미요센을 찾았습니다....!!
정확한 맛을 판별한다는것은 ... 정말...말도 안되는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가 되어버렸네요~~!!
* 그리고 예전 각맥주별로 잔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잔들이 모두 머그잔으로 나오네요..
바이젠을 시켜도.. 듕켈을 시켜도...ㅠ,.ㅠ 아쉽당..... 전용잔으로 써뱅해달라~~!!
* 미요센은 전체적으로 레시피가 완전히 조정되어 버린것 같았습니다...!! 맛들이 초창기 맛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좋아진 부분도 상상히 있습니다... 하지만 잃어버리니 부분도 있습니다..
예전이 좋았다 .. 지금이 좋다는 개인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아쉬운 소식은 미요센도 현대해상에서 이제 손을 뗀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따라서 내년에는
더이상 이러한 맥주를 맛볼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ㅠ,.ㅠ 따라서 내년 1월에 마지막으로 미요센에
모임을 갖을것을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가격이라면...쩝...ㅎㅎ 믿어 보세요..ㅎㅎ
설 올라 오면 내가 한잔사마... ㅎㅎ
ㅋㅋ 평일날 올라가두 돼?
아마도 가능하지 싶지 않을까..??
대답이.. ㅋ~ Ok~!
미요센 모임이면 술값이 장난 아닐꺼 같은디요?? 우쨌든 미요센 바이젠 정말 맛나다는데 한표...^^*
미요센이 오덴지... 글보니 굉장히 끌리는데요? 데리고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