Деяния 2 | Библия онлайн | Перевод нового мира (jw.org)
22 Израильтяне, послушайте! Бог ясно показал, что это он послал назаретя́нина Иисуса, совершив среди вас через него удивительные дела, чудеса и знамения+, как вы и сами знаете.
23 Этот человек был отдан в ваши руки по решению и предвидению Бога+, и вы казнили его на столбе руками грешников+.
24 Но Бог воскресил его+, освободив от власти* смерти, и она не могла его удержать+.
25 Давид говорит о нём: „Я всегда вижу перед собой Иегову. Он по правую руку от меня, чтобы я ничего не боялся.
26 Поэтому моё сердце ликует и уста полны радости. Я буду жить надеждой,
27 потому что ты не оставишь меня* в могиле* и не дашь преданному тебе истлеть+.
28 Ты показал мне путь жизни. Когда я буду рядом с тобой, ты наполнишь моё сердце радостью“+.
22 “Men of Israel, hear these words: Jesus the Naz·a·reneʹ was a man publicly shown to you by God through powerful works and wonders* and signs that God did through him in your midst,+ just as you yourselves know.
23 This man, who was handed over by the determined will* and foreknowledge of God,+ you fastened to a stake by the hand of lawless men, and you did away with him.+
24 But God resurrected him+ by releasing him from the pangs* of death, because it was not possible for him to be held fast by it.+
25 For David says about him: ‘I keep Jehovah* constantly in front of me,* for he is at my right hand that I may never be shaken.
26 On this account my heart became cheerful and my tongue rejoiced greatly. And I* will reside in hope;
27 because you will not leave me* in the Grave,* nor will you allow your loyal one to see corruption.+
28 You have made life’s ways known to me; you will fill me with great joy in your presence.’*+
22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이 말을 들으십시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나사렛 사람 예수는 하느님께서 기적*과 놀라운 일*과 표징을 통해 여러분에게 분명히 밝혀 주신 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를 통해 여러분 가운데서 그런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23 하느님께서 정하신 뜻과 예지에 따라 여러분에게 넘겨진 이 예수를+ 여러분은 불법한 사람들의 손을 빌려 기둥에 못 박아 없애 버렸습니다.+
24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예수를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 부활시키셨습니다.+ 예수께서 죽음에 붙잡혀 계실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25 다윗은 예수에 관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한결같이 여호와*를 내 앞*에 모시고 있습니다. 나를 결코 흔들리지 않게 하시려고 그분이 내 오른편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26 이 때문에 내 마음은 유쾌해졌고 내 혀는 크게 즐거워했습니다. 내*가 희망 속에 거할 것입니다.
27 당신이 나*를 무덤*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당신의 충성스러운 자를 썩지 않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28 당신은 내게 생명의 길을 알려 주셨으며, 당신* 앞에서 나를 큰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