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동생네 회사에가서 학원차 가지고왔다.
난 차 학원에 도착할때까지 스트래스 무지받고...
학원차량에 맞게 고쳐준다고해도 자동문만 하면 되는데라며 투털,
차 그냥 줘도 김해까지 가는거 때문에 투덜...
암튼 주말 휴일 다 시간이 없어서
남편이 퇴근해서 택시타고,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버스 타고 김해가서, 또 택시타고 동생회사에 가기로 했다.
그래서 학원생들도 일찍 오라고 이야기 다 해뒀는데 수업마지막 타임에 차주기로한 막내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청도 골프장에 왔는데 남편태우러 온다고한다. 정말 다행이다.
우리집에와서 퇴근한 남편 태워가서 김해 회사에 있는 차를 남편이 운전해가지고 학원에 갔다놓았다.
학원에 도착시간이 밤 10시15분경,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네
밤늦게 퇴근한 아들이 석적 학원까지와서 남편 태워서 집에오니 11시20분경
차 생각보다 수월하게 무사히 잘 가져왔다.
이렇게 속태우던 차 가져오는건 잘 끝났는데
어제 팔았는 차가 말썽이었다.
차 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어제도 80만원 깍였는데 오늘 또 전화화서 오일 새는게 문제가 심각하다며 차 도로 갔다준다고..ㅠ
오일새는곳 수리비만 120만원 든다고...
결국 60만원 주기로하고 끝냈다는데 (왜관동생이 다 처리함)정말 속터진다.
오일을 작년12월달에 교환했는데 차량운행을 많이 안해서 아직 교환할때가 안됐고, 차 오일도 안새고 멀쩡한데 딜러가 돈 깍을라고 한다고 투털투털...
어제 사진 찍은거 보내줬다고 이야기해도 안믿고...
도색할데가 8군데라고 한다.
여기저기 찌그러지고, 내가봐도 너무한것 같긴하다. 청소도 잘안해서 지저분하고... (송풍기로 불어서 쓰레기는 치웠지만 워낙 안닦아서)
동생이 차 도색하고 발판이랑 경광등 등등 학원차가 갖춰야할꺼 일절 다해주고,
차내부 스팀세차까지해서 거의 새차를 만들어 줬다.
남편 막도장 하나 파서 차량 등록까지 다해줬는데도 고맙다는 말한마디 없네.
궁시렁거리기만하고...
내가 미쳤지~~~
첫댓글 에그 일상생활중에 통근차량을 바꾸는과정에 딜러가 이것저것 핑계대고 배쨩을 부린모양이네요 그런사람들 만나면 정말 짜증많이나지요 그렇게 몇푼 까아서 얼마나 부자가 되려고 그러는건지 ㅎㅎ 아무튼 스트레스 많이 받았겟어요
딜러보다 차관리 제대로 안한 남편땜시 스트래스 받았답니다.ㅎ
주는차도 가지러가기 싫어서 동생이 안갔다주나묻고 차량탁송 알아보라고하고...
차량개조 서류랑 이전등록 보험관계 모두 다 내가 해주고...
ㅎㅎㅎ 그져 웃음만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