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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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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우리의 일상 12.세계일주 크루즈여행- 그리스 산토리니 Santorini
한담 추천 1 조회 506 18.03.05 13: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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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05 22:49

    첫댓글 애게해 남부에 위치한 산토리니 섬(티라 섬). 정확히 BC 1628년에 그 섬 부근에서
    거대한 해저 화산 폭발이 있었고 그로 인해 군도가 형성되었다는 내용을 요즈음
    읽고 있는 세계사에서 보았는데 마침 그 얘기가 나오니 반가웠습니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그 내용에서 힌트를 얻어 하룻밤 만에 대서양으로 가라앉은 고도의 문명
    아트란티스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고 하더군요.

    강릉 안목해변에 가면 커피의 거리가 있습니다. 그 곳의 맨 끝 부근에 산토리니 카페가
    온통 백색으로 페인트 칠을 하고 서있습니다. 그 카페의 지점이 최근에 광화문 교보문고
    후면에 새로이 개점하여 장사를 하고 있던데...
    재미진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3.07 18:06

    산토리니는 화산재 토양 에서 포도가 잘 자라고 포도주가 유명 하다는데
    그 유명 하다는 와인에 맛을 못붙여 그냥 왔습니다..

    젊은 연인들 사이 라면,
    온통 하얀색 레스토랑 카페 테라스 에서 푸른 지중해를 바라 보며 와인을 마시면
    영화의 한 장면 처럼 그럴사한 운치가 있을텐데...
    어쩌다 술이 땡기면 입맛이 촌스러워 독한 소주 나 위스키를 더 좋아합니다.
    댓글 반갑 습니다.

  • 18.03.07 23:26

    늘 현장감 넘치는 여행기에 취하고 있습니다.
    “죽기 전에 에게해를 여행할 행운을 누리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던데 참으로 福 받은신 겁니다.
    하얗게 채색된 산토리니 마을을 걸으며 노천카페에 앉아 달달한 카푸치노 한잔을 마시면 얼마나 좋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저는 산토리니 하면 커피와 하얀건물, 그리고 바닷가 언덕배기의 마을만 떠 올랐는데 포도주가 유명하군요~
    먼곳을 여행 하면서 동족을 만난다는 것은 여간 반가운일이 아니겠습니다...^^
    헬리콥터로 긴급환자가 호송되는 사진을 보니 그 또한 섬뜩해 집니다. 여행중에 그런일은 없어야 겠지요?
    사모님의 헤어칼라가 매우 독특합니다.~ 사진으로 뵈니 반갑고요!

  • 작성자 18.03.08 13:24

    주례 선생이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 살아라고 해서 살았더니 둘다 흰머리가 되었지요.
    아내는 흰머리가 신경 쓰인다며 미장원에 가서 진보라색 머리칼로 코팅 했답니다.

    칭찬에 인색 하지 않은 서양인들은 엘리베이터 나 테이블에 마주 앉으면
    작은 체구의 동양 할매의 머리 색깔이 purple violet red-wine colour 로 예쁘다고 한마디씩 칭찬을 받았답니다.

    경치 좋은 노천 카페 에서 커피 한잔 !
    다정한 사람 과 함께 건강 하고 심신이 편안 할때, 좋치요.
    댓글 반갑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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