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 지켜주셨다가 귀한 주일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여서 예배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 속에 살면서 및음의 자녀로서 하지 않아야 할 행동들과 무너진 저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얼마나 보잘 것 없는 풀뿌리, 모래성 같은 믿음의 존재인지 깨닫게 됩니다.
세상 속에서 무너지고 상처받은 저희들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고, 세상을 이기며 나갈 수 있는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남들보다 많은 물질이 없어도 만족하게 하시고, 남보다 더 건강하지 않아도 감사하게 하옵시고, 더 못 배워도 기쁨이 충만한 저희 목양의 가족들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 안에 형제자매 된 목양의 가족들이 서로를 위하여 중보기도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늘 기쁨이 충만한 교회 말씀이 충만한 교회, 은혜가 충만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힘들어 하는 청년들에게 축복하여 주사 취업의 문제로, 진학과, 진로, 승진, 물질의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비전을 주시고 모든 바라는 기도를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인도하여주시고 힘들어 하는 가족들을 위로하시고 만드신 이도 주님이시고 고치시는 이도 주님이 신줄 믿습니다.
그들을 위로하시고 신유의 은사를 내려 주시옵소서.
목양의 어린양들을 인도하시는 공진수 목사님께 주님 능력의 갑옷으로 입혀 주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 마다 큰 은혜로 성령의 충만함을 주사,
말씀을 받아먹는 목양의 가족들이 늘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시고, 세상에 죽어가는 영혼들과 참 기쁨을 모르는 자들을 인도 할 수 있는 목양의 가족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시옵고, 남과 북이 하루빨리 주님을 올바로 섬기는 날이 올 수 있도록 하여주시옵소서.
서로 총 뿌리를 겨누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찬양으로 서로가 하나 되는 통일의 나라로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또한 올림픽기간으로 온 세계가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있는 이때 좋지 않은 모습으로 세계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말게 하옵시고.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 임원들이 아무사고 없이 대한민국의 좋은 모습과 추억을 가져가게 도와주시옵소서.
많은 시간과 물질과 재능으로 봉사하는 보이지 않는 손길들이 있사오니 그들의 노고를 위로 하여 주시옵고, 늘 아름다운 찬양으로 헌신하는 찬양대의 찬양을 주님홀로 받으시옵소서.
오늘예배를 통하여 주님영광 홀로 받으시옵고, 저희를 죄에서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곡히 기도 하옵나이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