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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건의사항 … 추진 상황 등 처리 결과 공개 일부 안건 … 목포시에 지나친 의존 비판 목소리 목포시가 지난 1월 26일부터 ‘활기찬 경제, 따뜻한 행정’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9개 권역별로 개최한 2012년 동 주민과의 대화를 2월 7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목포시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도시가스사업, 내항 항만기능 이전, 대양일반산업단지 및 세라믹전용산단 조성,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사업,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 조성, 임성지구 개발 등에 대해 도면과 조감도를 이용해 권역별 맞춤형 현안사업 설명으로 주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2011년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결과를 완료 및 추진 중으로 나눠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목원·동명·만호·유달동권 주민과의 대화는 내항기능 이전에 대해 부정적이던 선구점 대표단 13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들에게 내항기능 이전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했고,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선구점들은 앞으로 시정에 동참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하겠다고 밝혀 내항기능 이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소규모 예산으로 가능한 사업이나, 예산이 확보된 소방도로 개설 사업은 조속히 추진해 완료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했고, 예산 미확보 사업은 추경 등에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종득 시장은 “금년 한해 주민들과 자주 대화를 가지면서 전 직원들과 합심하여 목포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목포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시민들의 가슴에 와 닿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들도 시장을 믿고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자랑스런 동민 수상자 ▲유재갑(목원동, 선행) ▲이종학(동명동, 선행) ▲양한옥(만호동, 선행) ▲전봉례(만호동, 선행) ▲김인환(유달동, 선행) ▲모종철(삼향동, 선행) ▲심재덕(옥암동, 선행) ▲박동화(신흥동, 선행) ▲문영자(부흥동, 선행) ▲정영희(연산동, 선행) ▲권복금(원산동, 손자교육) ▲김성인(이로동, 효행) ▲서해량(하당동, 자녀교육) ▲김기풍(하당동, 선행) ▲정민호(용해동, 음악특기) ▲이추자(상동, 자녀교육) ▲박홍순(용당1동, 자녀교육) ▲김봉기(용당2동, 선행) ▲안삼영(연동, 선행) ▲임태성(삼학동, 지역사회발전) ▲이은숙(산정동, 선행) ▲정안국(대성동, 선행) ▲정순임(죽교동, 효행) ▲김정숙(북항동, 선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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