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로나 석재박람회! 얼마 전에 이태리 베로나의 석재박람회와 볼로냐건축자재 전시회 그리고, 관광차 피렌체를 다녀온 느낌을 적어본다. 이태리 하면 대리석으로 유명하다. 자체개발 특허제품인 탄성연마패드(세라믹패드)와 메탈다이아몬드 홍보 겸 시장조사도 해볼 겸, 겸사겸사해서 다녀왔다. 옛 성들과 건물들이 석조 건물로 이루어져 있어 우아하고 경이롭다는 표현을 써도 될 듯하다. 유럽에는 이미 대리석이 발달되어 있어, 보이는 곳마다 대리석으로만 보인다. 하물며 골목의 찻길도(차도), 인도(보도)도 돌덩어리를 벽돌모양으로 가공해 시공한곳을 많이 볼 수 있다. 일부 건물외부 바닥은 돌덩어리를 준대리석 정도의 표면상태로 조각타일 모양으로 가공해 시공한곳이 볼만하다. 피렌체광장은 그야말로 돌덩어리 도심 같다. 돌로 시작해 돌로 끝나는듯하다. 이렇듯 돌이 풍부해 대리석문화가 빠르게 발전된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본다. 영어문법 쬐~금 아는 안사람만 데리고 무작정 떠난 곳! 영어권이 아닌 이탈리어에 끝내 영어문장 쬐끔 하고 몸동작으로 소통한다. 그래도 가보고 싶은 곳을 아내와 둘이서 무작정 다녀봤다. 주로 열차와 택시로 다니고 숙소에서 박람회까지는 버스로 다닌다. 그 나라 문화를 모른다 해도 막상 접해보면 다 통용되기 마련인가보다. 그 어느 곳을 아내와 단둘이 다녀도 두려울 것이 없을 것 같다. ^.^
세민기공 Tel : 031) 281 - 6999 , 6
|
출처: 세민기공 031-281-6999 원문보기 글쓴이: 세민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