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변호사님께서 부탁한 경련에 대한 소견서를 띄러 가까운 광명 성애 병원을 갔다.
신경과 심 선생님응 찾았으나 신경 외과로 가라 하시기에 신경 외과로 갔고
신경과에서 기다리고 신경 외과에서 다시 내려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몸에 부담이 되었다.
간호사가 있는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팔걸리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몸이
뒤로 넘어 가며 탁자에 걸친 양팔중 한팔만이 걸쳐지고 뒤로 슬어지며 나머지 한팔도 빠지며
그대로 병원 바닥에 뒤로 넘어졌고 땅에 등이 닿아 버렸고 다행히 머리는 바닥에 부딪치지 않은게 다행이다.
간호사가 휠체어를 가져오고 앉아 있으라 했으나 :앉아 있으면 더 고통이 커진다" 하고
휠체어 손잡이를 양손으로 이동중 무게 중심을 손잡이에 두고 가는중 또 쓰러지며 앞으로 배를 깔고
완전히 쓰러져 휠체어만 유리문으로 쾅 하고 부딪쳐 주차장 까지 가지 못하고
휠체어를 탄고 간호사가 밀어 응급실 침대에서 30여분을 누워 쉬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 왔다.
몸이 아파 쉬고 다음날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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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면호사님과 통화 하다가 갑자기 주져 앉으며 방바닥에 쓰러졌다.
요즘 걱정 되는 것은 대화를 하면 신경이 대화로 쏠려 몸이 갑자기 쓰러질때 정신을 못차린다.
예전 처럼 어~억 하며 서서히 주져 앉아지는게 아니라 갑자기 속도가 빠르게 쓰러져 위험하다.
조금전 택배가 와 옮기며 등과 허리 목, 등 통증이 있어 쉬다가 일어서서 전화를 받다가
쓰러지다.
조그만 무게의 택배 물건도 내게는 몸에 큰 부담이 된다.
몸의 미치는 중력을 스스로 버티기에 힘든데 사는 동안 걱정이다.
경련 때문에 의사의 말로는 수술을 못한다고 하니 평생 이리 살아야 하는 것인지
걱정이 된다.
약물 치료도 한계가 온듯 하고... 재활 치료를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