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이지만
지속적으로 호흡 명상과 수업 시간에 배운 동작들을 반복한다.
나의 일상 과제이기도 하고,
앞으로 누군가를 지도할 것을 염두에 두고.
나쁜 습성 버리기 중이다.
화장실 들어갈 때마다 모바일을 손에 쥐어야만 하는 못된 습성.
모바일이 없으면 치약 성분이라도 읽어야 직성이 풀리는 나쁜 습성에서 벗어나 본다.
이 순간도 가만있지 못하는 번잡함을 벗어나보자.
한 3일 모바일 없이 화장실에 들어갔다.
첫날에는 뭔가 불편해서 치약 성분을 읽을까 하다가
큰 맘먹고 참았다.
척추를 펴고 바르게 앉아서 해야 할 일(?)에 집중!!
이제 익숙해지고 있다.
읽을거리가 없어도 되는 시간이었구나.
Om Shanti Shanti Shanti~~~
첫댓글 반갑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만들어 지켜내는 모습 멋집니다.
작심3일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3일 하신 후 다시 작심하고 다시 3일 지난 후 작심하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것이 습관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
척추 바로 펴는 것 또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지금처럼 계속 잘 해나가시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