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국민일보에 기재된 역경의열매속에 여수를 성시화하자는 믿음아래 많은사람을 주님앞으로 인도하신 김성영장로님
(여수제일교회) 의일대기가 신문에 연제되었다. 여수수산고등학교 여수수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군입대후 의무 특기로 근무하시던중 중대에 정전이되어 김일병에게 전신주에 올라가라고 명령하여지시에 따르든중 감전이되어 왼쪽손이 절단되는 사고로 신음중인것을 알고 여러번 죽을려고 했으나 신앙의힘으로 이겨내신분이시다.
기사중에 여러여인들이 인생을 같이하며 손발이 되어주겠다고 했으나 대전에살고있는 육 양이마음에들어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처가에갔으나 반대가 너무심해 상심으로 집에누어있으니 열병이 나고 이가 몽땅 빠지는등 온몸이 망신창이가 되어있다는 딸을 보고 아버지는 후회하지말고 잘살아 보라고 위로를 하여 결혼생활이 시작 된것같다.아들만 3형제를 두었는데 서울대 2명 고려대1명등 장학생으로공부하여 모두가 미국에가서 공부도하고 결혼도하여 행복한가정을 꾸미고 계신단다.
작년부터 연락은 되었지만 시간을내어 5월30일 아침에 출발하여 여수도착이 10시 30 분 반갑게 영접을 받고 간단한 선물을 드린후점심에 오동도를 구경한후 회정식으로 점심을먹고 2012년 세계해양엑스포 가열리게될 건축중인 시설을 구경하고 해양박물관을 구경한후 저녁은 냉면을먹고.바닷구경을하다가 집에서 서로불편하다며 장여관을 3만5천원을 주고 이곳에서 주무시란다. 그곳에서 T.V 를 시청하다가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빌어본다.
아침으로 전복죽이 나온다.아침을 먹으며 오늘 오후에 대구로 출발한다고하며 내차에 장로님과같이 돌산을 거처 금오도로 가는 배를타고 도착택시를 타고 비랑길(비탈길)을 약 2 시간을 걸은후 다시 돌산으로와서 장어탕을먹고 집에도착하니3시 인사를 하고 나오려하니 멸치와 갓김치를 주며 섭섭하다고 한다
여수에있는 미평교회는 손양원 목사님의 순교지에다 교회를 세워 그곳에 목사님이 대구 우리교회전도사님으로계시다 그곳으로 부임하심분이시고 저의교회분과결혼하신 분이기에 인사를 나누니 식사를 하잔다 배가너무불러 밥을 안먹겠다고 하니 갓김치를 2 박스나 사준다 그곳에서 인사를 하고 대구에오니 오후 9시다
첫댓글 여수에는 교회 목사님의 성지순례차 다녀 오셨군요. 어느 종교든 자기 마음을 바쳐 믿다가 보면 별것 아닌 것에도 엄청난 믿음이 생기기도 하고 하나님과 소통이라도 한 것처럼 영혼의 이야기를 하게되지요.
육선생님께서는 믿음이 굳건하시니 관계된 어느곳에 가시더라도 하나님의 보살핌이 있을테고 그 은총도 많이 받으실 겁니다. 언제까지나 초심으로 하나님을 영접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