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팡팡의 첫날 ^^
설레고, 조금은 어색하기도 해요.
다양한 방법으로 나를 소개해봐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을 악기를 흔들어서 표현해봅니다.
차카차카~ 드르르륵~ 콰탕~ 솨라라라라~~~
음~ 무슨 기분일까?
음악은 마치 마법같이 감정의 표현을 돕고, 함께 연주하는 친구들과 연결되게 만들어요.
각자 불리고 싶은 별명을 만들어서 나를 표현해봅니다.
스페셜솔져, 랜덤박스, 세개의 버섯, 송이버섯, 사람!
(00이 별명은 너무 어려워서 썜이 못외웠어. 미안!! 다음에 꼭 알려줘.)
저마다 관심사와 스타일이 드러나요.
누군가는 깨알같이 스토리를 적고, 누군가는 아주 심플하게 그냥. 그렇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놀이치료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
처음 만나는 그룹에서 아이들은 각자 다르게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합니다.
선생님은 주의깊게 살펴봅니다.
쉬는 시간동안 멋진 성을 완성했어요!
모두가 가장 좋아했던 '우리집에 왜 왔니?' 놀이.
실컷 놀고 웃고 나니 긴장감이 눈녹듯 사라져요.
마치 놀이터에서 즐기듯 학습할 수 있는 팡팡.
놀이를 통해 긴장을 푸는 순간, 우리는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껴요.
이 날의 점심은 카레라이스.
모든 사람이 테이블에 앉을 때까지 기다렸다 함께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팡팡의 식사예절!
다양한 소리들을 탐색해봐요.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소리들!
종이 찢는 소리, 과자봉지 부스럭거리는 소리, 바닥을 두드리는 소리...
이 소리들을 다양한 크기로 연주해봐요.
진짜 진짜 작게 소리낼 수 있어?
아님 진짜 진짜 크게!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보여주는 몇몇 친구들. 오~
색다른 소리들을 만나며 자신만의 예술적 표현을 찾아 나가요.
각자 찾은 리듬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단 하나의 리듬 합주를~
뉴진스의 슈퍼샤이에 맞춰 신나게.
이 날을 계속 기억하고 싶은 추억의 기념사진 ^^
시작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신났는데 끝난 건 아쉬워서 잘 모르겠는 미스터 킹콩 ^^
이 날 예리한 청각적 포착 능력을 보여주었어요.
예술로 놀며 관계와 소통을 체득해가는 초등 팡팡!
방학동안 매주 화요일에 열려요.
친구들과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