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東北新幹線、30日ごろ全線運転を再開
毎日新聞, 時事通信, FNN, NNN, TBS, 読売新聞, 産経新聞 4月18日(月)]
JR동일본(東日本)은 오늘 4월 18일에, 그 동안 동일본 대지진과 4월 7일의 강력한 여진으로 후쿠시마(福島)-
모리오카 (盛岡) 구간의 운행이 계속 보류되어 토막토막 끊긴 채로 부분 운행하고 있던 도호쿠 신간선에 대해서,
이번 달 4월 30일경에 도쿄- 신아오모리(新青森) 구간의 전노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복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일 정도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현재는 도쿄-후쿠시마 구간과 모리오카-신아오모리 구간에서만 신간선 운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당초 JR동일본에서는, 4월 내에 전노선 개통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4월 7일의 여진 등으로 새로운 시설 손상이 발견되어,
복구가 5월로 늦어질 가능성을 발표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정정하여 발표하게 된 것이다.
JR동일본에 의하면, 현재 운행을 중단하고 있는 도호쿠 신간선 구간 중 운행 재개를 발표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도호쿠선 재래선 임시쾌속 릴레이호) 센다이-이치노세키 구간 (4월 21일경)
신간선 이치노세키(一ノ関)-모리오카 구간 (4월 23일경)
2) 신간선 후쿠시마-센다이(仙台) 구간 (4월 25일경)
(도호쿠선 재래선 임시쾌속 릴레이호) 센다이-모리오카 구간 (4월 25일경)
3) 신간선 도쿄-신이오모리 전노선 구간 (4월 30일경)
즉, 4월 25일경에는 도쿄-센다이 구간이 대지진으로부터 1개월 반만에 신간선으로 연결되는 것이 된다.
센다이-이치노세키 구간이 4월 30일경 복구 완료가 되면, 전노선이 운행 재개되는 것이된다.
한편, 재래선에서 아직 불통이 되고 있는 도호쿠선(東北線) 센다이-이치노세키 구간을 신간선에 앞서 4월 21일에
운행 재개하여 임시 쾌속열차인「릴레이호リレー号」을 달리게 한다.
운행 재개 후에도 당분간은 일부 구간에서 시속 160~210km의 속도로 서행 운전을 실시한다고 하며, 도쿄-센다이
구간의 직통 운전은 현행 다이야의 80% 정도로 한다고 한다. 지진 재해전의 통상 운전으로 돌아오려면 당분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 달 3월에 데뷔한지 얼마 안된「하야부사 はやぶさ」의 운행 예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한다.
참고로 이번 3월 11일의 대지진으로 도호쿠 신간선은 전주가 쓰러지거나 레일이 뒤틀리는 등의 피해가 총 1200 여
곳에서 있었고, 센다이시등에서 진도 6강을 관측한 4월 7일의 여진에서는 새롭게 약 550 여곳의 손상이 발견되었다.
그런데, 마침 4월 7일 여진 발생일에 운행 재개하고 있던 이치노세키-모리오카 신간선 구간 등 일부 구간이 다시
불통되어, JR동일본은 최대 1일 약 350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복구 작업을 서둘러 왔다고 한다.
첫댓글 그야말로 총력복구전이네요... 신칸센이 가지는 상징성때문에 복구를 서두르는 모습도 없잖아 보이는것 같네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오오-반가운 하나비니임. 님 이름만 보아도 피곤에서 확 풀립니다. 게다가 님 덕분에 저도 동반 성장(낮은 성장률이지만) 하고 있습니다. JR동일본의 복구 노력은 일단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안그래도 어제 핸드폰으로 뉴스 확인했습니다. 신칸센 기준이 '지면에 닿지 않은 고가로 다니면서, 시속 200km를 넘는 열차' 로 알고 있는데, 이 기준에도 못미치는 서행운전을 실시할 수 밖에 없군요. 하야부사가 다녀야 진짜 재해복구를 완료했고 극복했다라는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오-그러보니 님의 지적대로 하야부사가 다녀양 진정한 복구라 할 수 있겠습니다 번득이는 님의 아이디어 매번 놀랍니다.
이번주말부터 다음주까지 고속열차 운행이 재개된다면 일단은 다행이네요.
JR동일본이 전력투구하는 것은 회사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고양시키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일본뿐 아니라 세계인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도호쿠 신칸센이 드디어 전구간 재개통을 코앞에 두고 있군요. 이렇게 되면 도호쿠 지방의 대간선이 복구되어 이 지역의 부흥에 힘을 실어주겠군요.
JR東日本의 혁명님. 요즘 제 글을 많이 지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님의 지적대로 바로 코 앞에 있고, 이번에 저도 일본에 가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부흥에 힘을 실어주신다는 표현 매우 멋진 표현입니다.
복구반원들이 밤낮잠을 못자가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정말 두달도 안되는 기간에 사상 최대의 피해지를 복구한다는게 정말 어려운 작업일진데 수고가 많을 거 같습니다. 나중에 기차를 이용하는 입장이라면 한번쯤 마음의 고마움을 표시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우-아름다운 말씀을 또 어록으로 남겨주시는군요. 마음의 고마움을 표시한다... 네-좋은 어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