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2/4분기 <장로회 서초지방 연합회> 순회예배가 4월 25일(주일) 경신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시온교회 담임 목사님 이취임 예배(정우현 목사님에서 임재식 목사님으로)와 충신교회 전교인체육대회가 동시에 진행되어 매우 적은 참석인원이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신교회 장로님들과 원로 장로님들의 대거 참여로 1/4분기보다 오히려 많으신 62분의 서초 지방 장로님들이 참석하셔서 그야말로 성황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기념이 되는 장로’라는 전준구 목사님의 말씀은 한 마디로 영적 지도자가 되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이셨습니다. 장로님들이 당연히 깊이 새겨야만 하는 덕목이겠지요. 예배는 시종 은혜롭게 올려졌고, 회의는 이전과 마찬 가지로 임원들 보고에 대한 격려와 고무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경신교회 남성 중창단의 은혜로운 찬송과, 경신교회 여선교회가 사랑으로 준비해 주신 저녁 애찬은 참으로 맛이 있었습니다.
이번 순회예배를 통해, 이제는 서초지방 장로회가 모임의 차원을 넘어 활발한 하나님 나라 확장사업을 위해 비전을 가져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존경하는 김귀주 회장님의 열성을 보필할 수 있는, 의욕 넘치는 조직과 인원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행 임원으로 부끄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아무쪼록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능력 있게 일하실 장로님들께서 자원하시어 열심을 보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아울러 2010년도 회비도 서둘러 납부해 주시어 원활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통장 계좌는 씨티은행 158-00016-254-01 김귀주(장로회서초지방연합회)입니다.
9월 12일 오후 4시에 신애교회(담임 신현승 목사님)에서 3/4분기 순회예배가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초 지방으로 이사온 뒤 처음 열리는 순회예배이니 신애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퇴원하신 박충병 장로님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서초지방 장로님들의 건강도 기도하실 때마다 잊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 편지가 회신되고 있는 다음 장로님들께서는 정확한 주소를 저나 회장님께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창수, 김영훈, 김재익, 김학수, 박영유, 이융의, 지달수, 최용진, 최윤규, 최은영 장로님
늘, 주 안에서 승리하시어 건강하고 행복하신 가운데, 섬기시는 교회의 모든 성도들의 귀감이 되시는 장로님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김재익, 김학수 장로님은 시온 감리교회 원로 장로님이셨으며 소천하셨습니다. 천국주소를 알려 드려야겠군요. 최은영 시온교회 시무 장로님은 최근 이사하셨는데 병환중이시라 주소 아는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융의는 임융의가 아닐까요? 최은영장로님 남편이신데 그 분도 알려드리지요..
최윤규원로장로님은 정석순 원로장로님과 부부이신데 성북구 돈암2동 한신A 110동 1401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