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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타이레놀, 윈덱스 그리고 솝 오페라 - 고유명사가 보통명사화 된 것들 ④
김인환 추천 0 조회 1,875 13.01.14 14:4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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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4 15:31

    첫댓글 존슨즈 베이비의 베이비 파우더는 제가 제일 처음 익숙해진 제품이군요. 부산 살때 피부가 물러그런지 여름철이면 땀띠가.. 더 어렸을적도 그랬겠지만, 초등학교 1/2학년 때 부터 고등학교 졸업 할 때까지.. ㅎㅎ 그리고 Soap드라머에대한 정확한 뜻을 이제사 이해했군요. 막연히 조금 야한(?) 생각을 했었는데 ㅋㅋ. 학장님 언제나 새로운 지식의 지평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1.14 15:58

    존슨앤존슨의 파우더, 오일, 크림 등등은 우리나라에 꽤나 일찍이 소개되어서 저도 그 향기가 좋아서 로션 대용으로 써 본 적이 있습니다. 솝 오페라는 비누라는 말이 들어가니까 비누로 뭘 하나 하고 그런 생각을 하셨군요 ㅎㅎ 저는 평소 드라마를 거의 안 보는 편인데 어쩌다 좋아하는 탤런트가 나오면 보기 시작했다가 거기에 얽매여서 불편한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아줌마들은 모임에서 드라마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얘기가 진전되지 않을 정도라 하니 과연 중독성이 강합니다. 그래도 드라마를 외국에 수출하여 외화를 벌기도 하고 또 한류문화 전파에도 공을 세우고 있다고 하니 굉장합니다.

  • 13.01.18 14:08

    저는 타이레놀에 대한 좋은 경험입니다. 80년대 미국 출장시 바이와 저녁 후 이치 고뿌 듀어스를 걸치다 보면 호텔방에서 이불 시트를 차 버리고 자기가 일수였는데 그 때마다 감기가 찾아 왔었습니다. 그 때마다 수퍼에 가서 타이레놀을 사서 멱으면 금방 낫곤 했는데 지금도 감기 기운만 있다 하면 타이레놀을 먹습니다. 타이레놀이 일반명사화 하는데 전혀 이의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1.18 15:36

    안녕하십니까. 옛날 미국에 처음 갔을 때 놀란 것이 꽤나 여럿 있었지만 가장 놀란 것 중의 하나가 수퍼마켓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우리나라가 오히려 미국 보다 더 근사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당시에는 무지 큰 면적에 별의 별 상품들이 엄청나게 쌓여 있는 것을 보고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또 감기기운이 있으면 어디에서나 타이레놀을 사서 먹으면 잘 낫곤 해서 지금도 감기가 걸리면 생각나는 것이 타이레놀입니다. 아마도 우리 집에 상비약으로 타이레놀이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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