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페드컵 조 1위 차지
7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B조 마지막 날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을 누르고 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전 첫 단식에 나선 사비나 샤리포바(340위)는 이소라(삼성증권, 338위)와의 경기에서 잦은 실책으로 첫 게임을 내줬으나 이후 내리 6게임을 따내어 1세트를 6-1로 승리했고, 이어 벌어진 2세트에서도 6-1로 가볍게 상대를 제압했다. 두 번째 단식에 나선 니기나 압두라이모바(228위)는 장수정(삼성증권)과의 대결에서 첫 세트를 1-6으로 내줬으나, 두번째 세트에서 5-5까지 따라 붙은 후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여 7-5로 승리를 따냈다. 이어 벌어진 마지막 세트에서는 6-3으로 가볍게 상대를 따돌렸다. 이어 벌어진 복식경기에서 아리나 폴츠(951위)- 아리나 압둘라키모바(1142위)는 한나래(인천시청,359위)-류미(인천시청,410위)를 맞이해 가볍게 2-6, 0-6으로 패해 종합전적 1-2로 경기를 마감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A, B조 지역 예선 경기에서 개최국 카자흐스탄을 2-1로 제압한 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각 조 1위를 차지하며 월드 2그룹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대결하게 되었다.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B조에서 3전 1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월드그룹 2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중국에 패해 3패를 당한 대만을 누르고 조 3위를 차지하며 2009년부터 7년 연속 지역1그룹에 남게 됐다. (출처 = 월드테니스)
‘CIS 전망’ 전문가 고찰 (1부)
(전문가 = KOTRA CIS지역본부 소병택 본부장) 에너지자원 수출을 바탕으로 2000년 이후 지속적인 경제성장율을 구가하고 있는 CIS시장은 2008년 금융위기로 일시적 부진을 겪었으나 금융위기 이후 현재까지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자원 의존형 경제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산업현대화 및 대외개방화 정책을 추진중이나 다른 시장 대비 높은 진입장벽은 시장개척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CIS 시장은 시장개방화 속에서 변화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이 진출하기에 적기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CIS시장 특성 및 중요성, CIS시장 동향 및 트랜드 등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기업의 수출 및 시장진출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CIS 시장은 여타 지역에 비해 네 가지 정도의 특성과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첫째는 ‘91년 소연방 해체, ’98년 및 2008년의 1, 2차 외환위기의 혼란을 딛고 높은 경제성장을 구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2년 성장률은 4.2%로서 미국, 유럽, 중남미 등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3년은 러시아의 저성장으로 CIS전체 2.1% 성장에 그쳤으나 올해는 다시 회복세를 보여 3.4%의 성장이 예상된다. 경제성장과 함께 최근에는 정치적 안정도 이루며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수출시장과 함께 프로젝트 시장면에서도 잠재력이 막대하다고 할 수 있다. 러시아는 2018년 월드컵과 시베리아.극동 개발 프로젝트를, 카자흐는 ‘17년 엑스포 및 의료산업 현대화 프로젝트, 우즈벡 교통.통신 인프라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중소기업 수주 기회가 많은 프로젝트 보고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는 세계 최대의 자원 보유지역이며 자원 수출로 경제를 이끌어가는 자원의존형 경제라는 점이다. 세계 가스매장량의 35%, 석유 24%, 석탄 22%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소련 시절 제조업이 붕괴되어 대부분의 공산품을 에너지 수출로 획득한 외화로 수입하고 있으며 이들 CIS국가의 수입규모는 연간 5,600억달러에 달한다. 또한 각국 정부는 이들 낙후된 제조업 재건을 위해 각종 산업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와같은 수입 수요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마디로 우리와 같이 제조 공산품 수출이 많은 나라에는 상호보완적인 교역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다. 셋째는 WTO 등을 통한 글로벌화, 개방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는 2012년 8월 WTO에 정식 가입하였으며 카자흐스탄, 벨라루스도 WTO가입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따라 과거 철의 장막으로 불리던 CIS는 국제수준에 맞는 제도와 법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하여 변경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는 아직도 CIS내 러시아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다는 점이다. 러시아는 CIS내 정치적 리더로서 아직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CIS 총 GDP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CIS 총수출의 71%, 수입의 65%, 외국인 투자유치의 74%를 차지하여 CIS내 최대의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2부로 이어집니다. (출처 = 주간 무역)
코피아, 농업한류 이끈다
지구촌 곳곳에 불고 있는 한류바람은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공적개발원조(ODA)의 형태로 해외에 전파되는 한국의 농업기술은 개발도상국 식량 증산의 첨병이 되고 있다. 한국의 농촌개발 경험은 개도국의 벤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개도국 기술협력 사업을 통해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개도국 농업 발전을 돕고 자원 도입 등 우리나라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윈윈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농진청은 해외 현지에 국내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코피아센터는 개발도상국과 현지에서 맞춤형 기술공여, 자원공동개발, 글로벌 인재양성 및 해외진출 기업 지원 등에서 호혜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설치됐다. 일방적 농업 원조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 후진국에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기 위한 조직인 셈이다. 사업의 중추 기반은 농진청에서 배출한 개도국 인적 네트워크다. 현재 농진청을 다녀간 개도국 훈련생 약 4000명이 각국의 농업기술 관련 주요 보직에 근무하고 있다. 코피아센터 설치 국가는 지난 2009년 6개국에서 20개국(지난해 기준)으로 늘어났다. 베트남·미얀마·우즈벡 등 아시아 8개국, 케냐·에디오피아 등 아프리카 4개국,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 등이다. 코피아센터는 15개국에 나라별로 농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고추, 배추, 무 등 12개 작목의 78개 품종의 한국 채소종자, 파라과이에선 국내 벼품종에 적응성을 검정해 주고 있다. 필리핀에는 한아름·다산 등 벼 현지 적응 품종을 선발해 농가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케냐의 경우 시비법 개선, 품종 추천 등을 통해 감자와 고구마의 생산성 향상을 돕고 있다. 또 에디오피아는 무·배추 등 7개 품종에 대해 고산지 적응 한국상 품종을 선발하고 재배기술을 전수 중이다. 적응 검증 절차를 거친 기술에 대해선 시범단지 조성도 지원한다. 캄보디아에는 10ha 규모로 현지 적응 옥수수 품종 시범재배 단지가 만들어졌으며 베트남에는 고추 등 6개 작목에 대해 30개 농가를 위한 한국 채소품종 시범마을을 운영 중이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 지원도 코피아의 역할이다. 제과업체 오리온과 CJ그룹, 파라곤 농산 등(베트남)과 농우바이오, 참고을(미얀마) 등 55개 업체의 해외진출을 도왔다. 해외농업 진출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농진청은 농식품 전공 대학생을 6개월간 코피아에 파견해 개도국과의 농업기술 협력 사업 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외파견 학생의 규모는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588명에서 지난해 한해 동안만 124명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거뒀다. 이미 2009년부터 3년간 파견을 다녀온 취업 대상자 178명 중 126명(70.8%)이 취업에 성공적이라는 평가도 얻고 있다. 또 코피아 주재국 현지 연구원의 연수 지원도 2012년 45명에서 지난해말 기준 81명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농진청은 권역별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국제기구 형태의 다자간 기술협력 협의체도 꾸렸다. 베트남·미얀마·우즈벡 등 아시아 11개국과는 2009년부터 ‘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아파치)’, 아프리카 18개국과는 2010년부터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카파치)’를 구축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에는 라틴아메리카 10개국이 참여하는 ‘한-라틴아메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를 만들 예정이다. 농진청이 주도하는 이들 다자간 기술협력 협의체는 지구온난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자원보전, 이용기술 개발, 기아·빈곤 퇴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파치의 경우 지난 2012년 5월 한국에서 열린 2차 총회에서 12개 회원국은 기후변화 등 농업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18개 신규과제를 채택해 진행 중이다. 농진청은 특히 아파치를 통해 아시아 국가별 맞춤형 기술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몽골과는 토마토 시설재배기술 정착을 위한 연구를, 인도네시아와는 재해에 견딜 수 있는 콩 품종을 육성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175개 농가가 96ha의 농지에 옥수수 종자생산단지를 조성해 참여 농가의 소득을 2배 높이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카파치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한국에서 장기 연수를 통해 자국에 필요한 기술을 배운 후 자국으로 돌아가 그 경험을 활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국가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프리카 15개국 43명이 국내에서 3개월간 체류하면서 농진청 연구소에서 농진청 전문과와 자국에 필요한 훈련을 1대1로 받은 후, 국가별로 자국이 추진할 과제를 스스로 도출해 확정하는 것이다. 또 아프리카 공통의 문제인 ‘주식의 생산성 증대 및 가축개량’ 등에 대한 방안 마련을 위해 카파치 회원국의 농업전문가를 대상으로 에디오피아에서 인공수정·수정란 이식 등과 같은 가축 개량 기술을 두 차례에 걸쳐 전수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7월엔 아프리카녹색혁명동맹 및 국제축산연구소와 아프리카 기술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도 맺은 바 있다. 이양호 청장은 “다자간 농업기술협력 협의체는 권역별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다자간의 이익을 도모하고 기술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농업기술 리더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이투데이) 우즈베크, 국경 폐쇄된 타지크에 육로통관 확대
우즈베키스탄이 키르기스스탄과의 모든 국경이 폐쇄된 타지키스탄을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육로를 이용한 화물 통관량을 늘려주기로 했다. 우즈베크 당국은 타지크와의 국경을 오가는 화물차량의 통관 대수를 하루 90~110대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CA뉴스 등 현지언론이 6일(현지시간)보도했다. 우즈베크는 그동안 육로를 통한 아프가니스탄산 마약의 밀매를 막고자 타지크를 오가는 화물 차량을 하루 10~12대로 엄격히 제한했다. 최근 키르기스는 국경지대에서의 무력충돌로 타지크와의 모든 국경을 폐쇄했다. 이 탓에 대부분의 공산품을 키르기스를 통해 들여오던 타지크는 생필품 등이 부족해지며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지난달 11일 키르기스 남서쪽 국경지대인 바트겐스카야에서는 키르기스와 타지크 국경수비대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 키르기스 군인들이 사전 협의 없이 국경지역에 군용도로를 건설하려 한 데 대해 타지크 측이 저지하면서 교전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키르기스 병사 5명과 타지크 병사 3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일부는 중태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양국은 지금까지 책임소재에 대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카자흐스탄, 국가명 ‘카작엘르’로 변경 검토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국가명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텡그리 뉴스 등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이날 카자흐 서부도시 아티라우에서 가진 주민 간담회에서 “카자흐스탄(Kazakhstan)의 ‘스탄’(stan)은 중앙아시아 국가에서는 흔한 이름”이라고 지적하며 “공식 국가명을 ‘카작엘르’(Kazakh Eli)로 바꿀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들이 현지 민족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몽골(Mongolia) 같은 국가명에 더 흥미를 가진다”며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몽골’은 현지어로 ‘용감한’이란 뜻의 부족명이다. 하지만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국가명 변경은 중대사안인 만큼 “공청회 등의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결정할 것”이라며 아직은 검토 단계라고 덧붙였다. 카자흐어인 ‘카작엘르’는 ‘카자흐 사람’을 뜻한다. 따라서 국가명 변경 구상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추진해온 민족 정체성 확립 정책의 하나로 보인다. 1991년 옛소련에서 독립한 카자흐는 민족 정체성 찾기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소련시절 통용이 금지됐던 현지어인 카자흐어를 러시아어와 함께 공식언어로 채택하고 수도를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옮겼다. 현재 공식 국가 명칭인 ‘카자흐스탄’ 또한 소련 시절 임의로 만들어진 명칭이다. 소련 정권은 페르시아 문화권이었던 중앙아시아에서 현지 민족의 이름 뒤에 페르시아어로 지방이나 나라를 뜻하는 ‘스탄’을 붙여 해당 지역의 국가명으로 사용했었다. 카자흐스탄 외에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도 마찬가지다. 한편 일부에서는 민족 정체성을 위해 국가명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주장한다. 국가명인 ‘카자흐스탄’의 뜻이 이미 ‘카자흐 민족의 나라’이며 카자흐가 페르시아 문화권이기에 ‘스탄’을 붙이는 게 정체성을 더 잘 나타낸다는 논리다. 실제로 카자흐에서는 현지인들이 페르시아권의 설인 ‘나우르즈’(Nauruz)를 최대 명절로 꼽는 등 생활 곳곳에 관련 문화가 남아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쿨리코보 전투
중앙아시아 지역 유목민들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1380년 쿨리코보 전투. 쿨리코보 전투(러시아어: Куликовская битва)는 1380년 9월 8일 드미트리 돈스코이의 러시아 제후군과 타타르군사이에서의 전투이다. 킵차칸국의 대군은 돈 강변으로 진격하여 모스크바의 동맹군과 싸웠으나 크게 패하였다. 이 전투를 계기로 러시아는 몽골로부터 독립하였다. 이 전투에서 러시아가 승리를 거둠으로써 1240년부터 계속되어오던 타타르의 지배로부터 러시아 땅이 독립할 수 있을 만큼 발전중임이 입증되었다. 이 전투는 킵차칸국의 서쪽 지역을 사실상 통치하고 있던 마마이 장군이 러시아 땅을 침입한 데서 비롯되었다. 타타르의 권위에 대한 존중심을 차츰 버리고 있던 러시아인들은 마마이에게 저항했다. 당시 타타르는 자니베그 칸이 죽은(1357) 뒤 일련의 왕조 싸움에 휘말려 있는 상태였다. 모스크바 공작이자 블라디미르 대공인 드미트리 이바노비치의 지도하에 러시아인들은 마마이와 리투아니아 연합군이 합류하기 전에 돈 강 상류에 있는 쿨리코보에서 마마이군을 맞아 싸웠다. 처음에는 타타르군이 이겼으나 러시아인들이 증원 부대를 보내자 도망쳤다. 이 피비린내 나는 전투에서 양쪽 모두 많은 사상자를 냈다. 돈 강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드미트리는 자신의 성을 돈스코이(‘돈 강의’라는 뜻)로 바꾸었다. 그러나 러시아의 대승은 정치적으로는 그다지 중요한 결과를 낳지 못했다. 1381년 마마이를 축출하고 킵차칸국 전역으로 통치권을 넓힌 토흐타미슈칸은 1382년에 러시아를 침공했다. 그는 모스크바를 약탈·방화하고 국토를 유린했으며, 러시아인에게 다시 한번 킵차칸국의 종주권을 인정하도록 강요했다. (출처 = 위키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