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4. 2. 27.) 볼쇼이 스페셜 갈라(볼쇼이 극장 재개관 기념 특별공연)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볼쇼이 극장에 직접 가 볼수는 없고 대신 영화로라도 보니 좋았습니다.
우리 단원 중에는 첼로 단원과 함께 갔고,
지휘자 선생님과 선생님의 후배, 강북 베누스토 단원을 만났습니다.
출연진의 규모나 무대가 무척 크고 화려했습니다.
볼쇼이 극장 내부와 외부 모습, 극장의 변천 모습을 보여주었고,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는 CBS에서 영화음악을 진행하는 신지혜 아나운서와
대화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대화의 시간은 약간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중간에 나왔답니다.
음악회와는 다른 좀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지휘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또 공연 볼 기회가 있으면
우리 모두 함께 가요...
기념사진은 못 찍었고요...팜플렛이라도...
첫댓글 러시아를 흠뻑 느끼고 왔습니다~ 동행이 있어서 더 신났었어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해주신 지휘자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현장에 가서 보는것 만큼 생동감이 느껴졌겠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은데 다소 먼곳에 있어서....
좋으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