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선생의 강진 유배 기간의 여정
해학적으로 표현한 신바람 유랑단의 '탱큐주모' 마당극
산들투어 회원들이 다산 선생의 강진 유배 기간의 여정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신바람 유랑단의 '탱큐 주모' 마당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한국여행사진뉴스=어랑]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01년 강진으로 유배와 사의재에서 4년 동안 살았다.
오갈 데 없는 다산의 딱한 사정을 알고 동문 밖 한 주모가 골방 하나를 내어 준 것이다.
다산은 '네 가지(생각, 용모, 언어, 행동)를 올바르게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란 뜻으로 사의재(四宜齋)라는 당호를 걸었다.
이곳에서 6명의 제자를 길러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을 저술하는 등 다산 실학사상 탄생의 모태가 됐던 곳이다.
강진군이 사의재 저잣거리를 개장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다.
저잣거리는 강진 구도심 문화·경제적 재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으로 태어난 것이다.
정약용 선생이 머물렀던 사의재와 주막을 2009년 복원해 운영 중이며 강진읍 동부권 활성화를 위해 주변부 개발사업을 진행 하였다.
사의재를 중심으로 한옥체험 숙박시설, 다산의 정신을 배우는 다산강학당,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저잣거리를 조성했다.
동문샘 공원정비,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되었다.
사의재 저잣거리에서는 강진의 전통차를 체험하는 차 체험관, 동문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잡화점이 들어섰다.
공예가들을 위한 공방을 비롯해 수제도장, 전통한과, 천연비누, 다산차 전통주, 도자기 판매 및 체험 등 청년창업자들이 입점해 운영한다.
또한 조선 시대와 인물을 해학적으로 재현한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산 선생의 강진 유배 기간의 여정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신바람 유랑단의 '탱큐주모' 마당극 공연을 운영한다.
무대가 끝난 후 연출자들과 관객들이 즐거운 한마당을 열리고 있다.
첫댓글 해학적으로 표현한 신바람 유랑단의 '탱큐주모' 마당극, 다산 선생의 강진 유배 기간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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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곳으로 들어가
막걸리 한잔 하고 싶군요.
색다른 경험 할수 있어 행복 했어요ㆍ
멋지네요 자세한 사진과 글로 인해 강진에 가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회장님
강진의 푸소체험 기회되면 가보고 싶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장님
강진에 계신분들의 참신한 준비와
친절한 환대에 감동~*^_^*~♡
올 여를 휴가에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