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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風に 風に 群れとぶ 鷗 波が 牙むく 越前岬 카제니 카제니 무레토부 카모메 나미가 키바무쿠 에치젠미사키 ここが 故鄕 がんばりますと 花はりりしい 雪中花 코코가 후루사토 간바리마스토 하나와 리리시이 셋추카 小さな 母の 面影 ゆれてます 치이사나 하하노 오모카게 유레테마스
바람에 바람에 떼지어 나는 갈매기 파도가 송곳니 드러내는 에찌젠 곶 이곳이 고향 열심히 하겠다고 꽃도 늠름한 설중화 자그마한 엄마의 모습 흔들려요
(2) 紅を 紅を さすことも なく 趣味は 樂しく 動く ことと 베니오 베니오 사스코토모 나쿠 슈미와 타노시쿠 하타라쿠 코토토 母の 言葉が いまでも 殘る 雪を かぶった 雪中花 하하노 코토바가 이마데모 노코루 유키오 카붓타 셋추카 しあわせ 薄い 背中を 知ってます 시아와세 우스이 세나카오 싯테마스
연지 연지를 바르는 일도 없이 취미는 즐겁게 움직이는 것이라고 엄마의 말씀이 지금도 남아 눈을 둘러쓴 설중화 희미해지는 엄마의 행복한 뒷모습(등)이 그리워져요
(3) いつか いつか 薄日が さして 波も うららな 越前岬 이쓰카 이쓰카 우스비가 사시테 나미모 우라라나 에치젠미사키 見てて ください 出直しますと 花は けなげな 雪中花 미테테 쿠다사이 데나오시마스토 하나와 케나게나 셋추카 やさしい 母の 笑顔が さいてます 야사시이 하하노 에가오가 사이테마스
어느새 어느새 엷은 햇살 비춰서 파도도 화창한 에찌젠 곶 지켜봐 주세요 다시 시작한다고 꽃은 기특한 설중화 다정한 엄마의 웃는 얼굴 피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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