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그날.......
지난해 시원함을 맛보았던 그곳을 가기로 하고 반바지 하나챙기고
집을 나섭니다.ㅎㅎㅎㅎ
반바지 챙겨오는 사람은 선경지명이 있으리...ㅋㅋㅋ
(여름 라이딩시에는 물에 쉽게 들어갈수 있는 반바지 하나챙기는것이...ㅋㅋㅋ)
오랜만에 나오신 풀닭님.
홈 플러스 앞에서 함께 가자고 전화를 하니 벌써 광평로타리 지났다고 하네요...ㅎㅎㅎ
잠시 대기 시켜놓고 도킹후 둘이서 살방살방 .....샾으로 향합니다.
넘 일찍 나왔나 ??샾도착하니 9시30분 기다려도 오는님 없어 노천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한참을 기다리다 기냥 오늘 둘이서 접성산 함때리까....하는데 하나둘 나오기 시작....
팔공공칠이 젤로 늦게....그것도 기사 대동하고.....ㅎㅎㅎ
담부터는 유턴타임 없음 기냥정시 출발임다....ㅎㅎㅎ
커피한잔 해야한다나 우짠다나 하면서 30분 시간을 보낸후 차량으로 군위하나로마트로 출발
장보는중....
풀닭님 두유먹어야 한다나....싸비스라....아침부터 건배를 외쳐봅니다.ㅎㅎ
풀닭님이 사온 센베이....인기짱 이었습니다.ㅎㅎ
멀리 팔공산자락입니다. 저기 골짜기 어디던데 ....지난해도 갔었는데 길눈이 어두워서...ㅋㅋㅋ
수도사 쪽으로 GO GO~~
팔공산은 도립공원이다 보니 공원관리가 매우 잘되있는것 같았습니다.
추차장옆 야영지에서만 취사가 가능하고 조금상류로 올라오니 공원관리원이 주차단속및
계곡의 물놀이도 단속을 하더만요,,,,
물속에는 발만 담그는 정도 허용하고 보트를 띄우지는 못하게 하네요....
공산폭포 조금 상류에 터를 잡았습니다.ㅎㅎㅎ
물론 기막힌 장소를 택해서 .....ㅋㅋㅋ
첫댓글 잼있는 라이딩은 먹자로~~~~ㅋㅋㅋ
먹을때가 제일 즐거운듯...
사잔도 잘찍고 해설도 잼있네...앞으로 가실님이 라이딩후기 쓰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