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나자로원장님은 한방을
저는 양방을 담당하고 미사 후 한인들의 건강상담과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이번 주는 성당에서의 마지막 진료라
넉넉히 약을 준비하였습니다.
미사가 끝나고
신부님이 갑자기 저에게
그동안의 수고를 칭찬하시며
상패를 주십니다.
카돌릭 신자로서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겸손하게 살라는 의미로 알고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아들이 상패를 받아들고 저보다 더 좋아 합니다
사목회장님 내외분께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언제나 신자들을 친자식처럼 보살펴 주시는 마음이 따뜻한 분들입니다.
신부님 ,수녀님, 사목회장님, 그리고 신자 여러분.......
어디서나 부끄럽지 않는 신앙인으로 살겠습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