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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부산 / 경상권 낮과 새벽마다 저혈당이에요ㅠㅠ
구찌맘 추천 0 조회 927 18.03.11 02:2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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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잘할려고 하시다보니 실수하신거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자책마세요 여기계신분들도 다 크고작은실수한번씩들 하시면서 아이들케어하는 줄로 압니다 물론 완벽하면 더 할라위없이 좋겠지만요...실수를 기회삼아 앞으론 이런착오없이 구찌 이쁘게 키우세요
    아기가 너무 이쁘네요 동안에다.. ㅎㅎ

  • 작성자 18.03.11 08:29

    네....ㅠㅠ 가슴에 평생 두고 세상 모든일에 감사하며 봉사하며 살꺼에용.... 감사합니다^^
    백내장 수술하고 눈이 더 커져서 다들 성형했냐고 물어바요 ㅎㅎ 오늘 아침은 공복이 177이네요~~ 간만에 보는 기분 좋은 숫자에요 ㅎㅎ 호두랑 땅콩이랑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_*

  • 18.03.11 09:59

    휴 읽어내려가면서도 가슴이 조마조마
    그만하길 다행이에요
    한번 겪었으니 다신 그런실수는 안하겠죠
    그만 미만해 하시고 힘내서 케어 잘하세요
    당뇨는 장기전 이랍니다

  • 작성자 18.03.11 13:18

    네ㅜㅜㅜㅜ 진짜 정신이 나갔었나봐요ㅜㅜㅜㅜ 가족들한테 얼마나 혼났는지ㅜㅜㅜㅜ 아기한테 너무 고맙죠.. 그래도 엄마라고 저만 제일 좋아해요ㅜㅜ 제가한짓은 모르고ㅠㅠ 잘할께요 앞으로..
    함께 힘내서 장기전 파이팅해요!! ^^

  • 중복주사는 정말 위험한데 정말큰일날뻔했네요ㅜㅜ 그래도 당이 오르고 있다니 다행에요ㅜㅜ
    저혈은 정말 무서워요ㅠ

  • 작성자 18.03.11 13:23

    진짜ㅜㅜㅜㅜ 너무 무서워요ㅜㅜ 아키는 이제 괜찮은거죠?? 오늘도 주사 조금 줄였어요ㅠㅠ 전 몇일 더 곡선 그려보려구요ㅜㅜ 아키누나님 곡선 그리신거 보고 감동 먹었어용 ㅎㅎ
    3시에도 해보려고 기다리구잇어요ㅠㅠ
    왜이러케 자꾸 찔러 대는지 엄마가 정말밉겠죠...ㅠㅠ

  • @구찌맘 ㅠ 저도 찌를때마다 어찌나 미안하던지ㅜㅜ 검사는 성공하셨어요?

  • 작성자 18.03.12 01:42

    @항상 그렇게(아키누나) 오후3시에 77이고 저녁 주기전에 187이고 지금 74에요ㅜㅜㅠㅠ 왜자꾸 저혈당에 근접하는건지ㅜㅜㅜㅜ 인슐린도 줄였는데ㅜㅜㅜㅜ 전 오늘도 못잘꺼같아요ㅠㅠㅠㅠ

  • 18.03.11 17:26

    ㅠ 울 깜지랑 넘 닮아서 사진보면서 뭉클했어요
    저혈당글이 요즘 너무많이 올라와서 걱정이네요 ㅠ 그래도 조금씩 당이 오르니 다행입니다 잘하실라고 하신거잖아요 실수라는건 누구나하는거구요~ 너무 미안해하지마시구
    많이 안아주세요~~
    근데 구찌13살 맞나요? 아직두 아가같고 너무 이쁘네요~~^^
    구찌야 이제 아프지말규~ 엄마랑 오래오래건강하쟈

  • 작성자 18.03.11 18:12

    예전에 깜지 사진 보고 엄마한테 보여줬어요 너무 닮았다며^^
    아직도 아기같은데 13살이란게 믿기지않아요ㅠㅠ 콩만할때 데리고왔는데 ㅎㅎ 구찌는 제가 안으면 발버둥쳐요 ㅋㅋ 너무격하게 뽀뽀하고 쪼물쪼물해서 그런지 ㅋㅋ 한숨쉬고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깜지애미님도 깜지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우리함께 파이팅해요^^

  • 18.03.12 11:18

    74 저혈당에 너무 민감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70-140이 정상혈당 수치라고 볼 때, 인위적으로 조절해야 하는 아가들은 50에서 200까지는 넘다들기도 하는데~ 아가의 상태가 괜찮으면 되지 않을까요? 병원에서 고생하는 것보다는..
    저 같았으면 .. 주사 2번! 아는 순간
    '기회다' 하면서 평소 못먹이던 것 양껏 먹게 하고 상태봤을 것 같아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제가 너무 무심한 편인가? 오히려 반성하게 되네요.

  • 작성자 18.03.12 14:44

    아니에요ㅠㅜ 몇일 지켜보니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군거같아요 ㅎㅎ 당뇨 진단 받고 저런 숫자는 처음봐서ㅜㅜ 제가 너무 예민해졌어요ㅜㅜ 36 한번 본 후로 너무 불안해졌네요ㅠㅠ 아기를 잃을뻔하고 나니 얼마나 무섭던지ㅜㅜ 제가 나쁜엄마죠ㅠㅠ 오늘부턴 좀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기로 했어요^^ 월요일과 봄날의 시작이니^^ 아침에 주사주고 지금 혈첵하니 아기는 68이네용.. 간식주니 신나서 먹네요 ㅎㅎ 활력은 변함 없으니 앞으로 이 패턴으로 간다고 생각하고 잘 돌볼께요^^ 쿠우님도 화이팅하세요^^

  • 18.03.31 20:12

    글 읽기만 해도 같은 죄스러운 마음에 공감을 하기때문에 눈물이 나네요..
    저는 이제막 당뇨판정받은지 5일짼데 혈당체크할때마다..휴... 그래도 힘든것 보여주면 같이 느끼며 더 힘들어할까봐 애써 웃으면서 대할려고 노력한답니다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세요..

  • 작성자 18.04.02 19:37

    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처음엔 저도 당뇨 판정 받고 진짜 힘드렀는데 주사 놓을때도 혈첵할때도 애기 안꼬 막 울고 그랬거든요ㅠㅠㅠㅠ 근데 쪼끔 지나다보면 일상처럼 되더라구요^^ 다 느낀대요.. 엄마가 울거나 힘드러하는거 아기들은 다 안대요... 그러니 오바스럽게라도 전 웃으며 장난치고 한답니다^^ 그래야 아기도 힘낼꺼에요^^ 먹는거나 보살핌도 정상견일때보다 신경 더 써야하니 엄마가 잘 드시고 체력관리 하셔야해요!!^^ 힘내세요❤️❤️ 카페에서 힘 듬뿍 실어가시길 바래요😍 앞으로 자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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