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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
 
 
 
카페 게시글
심도기행 걷기 공지 <심도기행>100년전 화남길을 찾아서 ㅡ 우리집에 왔는데 ........ 2
야생의춤 추천 0 조회 126 11.12.12 20:4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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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13 09:12

    첫댓글 스스럼없이 동네분들에게 다가가 먼저 인사건네고 말 거시고.. 덕분에 따뜻한 인정과 미소 담아왔습니다. 외지인들 오가는 걸음을 혹여 의심의 눈으로 볼 수 있는데 말씀나누고 걸으니 남의 동네 누벼도 내 이웃댁인듯 편해지네요. 길 걸으며 남의집안 이곳저곳 궁금한 곳뵈 달란 주변머리는 아직 없었는데.. ^^

  • 작성자 11.12.14 07:17

    어찌보면 무례하게 보일수도 있을테지요. 그러나 마음 저 깊은곳에
    비록 처음 뵈올지라도 딱이 무어라 설명할 순 없어도 예경심 들어있음이 가식은 아니기에..
    그냥 울 할머니뵙는 듯 울 엄마아버지를 대하듯 언니오빠며 옆집아저씨 어제보고 오늘 뵙는 듯 그리..ㅎㅎ

    기실은 우리 이웃들이 본시 넉넉하시고 자애로우셔서 그 진솔함을 뵙고 다니는거지요.
    실제로 심도기행 화남길 다니다보면 일반여행때도 그렇거니와 도와주지못해서 더 애닳아 하시는 분들이
    훨 더 많거든요. 물론 때론 웬 개뼉다귀야? 하는듯한 시선을 만날때도 바다에 콩나듯..
    글치만 정말 사람들 속심은 낯선이나 낯익은이나 누굴막론하고 어질고 착하셔서 정겹죠

  • 11.12.14 08:43

    동네 어르신들은 울야생의 춤님을 처음 보는데도 왜그리들 좋아하시는지..............^^
    깊은정이 있는사람들은 뭔가 끌림이 있는게 분명.....

    그날...........청주팀땜시 얼마나 웃었는지^^
    저 친구들 밤에 울집 식탁까지 침범해서...........울옆지기님과 와인한잔씩 하고.......마무리 ㅎㅎㅎ

  • 작성자 11.12.15 07:57

    그럴줄 알았지. 자네 낭군님도 흐믓하셨을거야 각시님이 즐거워하고 댕기니..

    가족나들이 잘 다녀오시고 다음에 보세 ㅎㅎ

  • 11.12.14 09:42

    저 아름다운 무리속에 나도 낑겨서 다녔던거..모르쥐요?~ ^^

  • 작성자 11.12.15 07:57

    알쥐 ㅎㅎ

  • 11.12.14 17:48

    여행기 너무 잘 보고 잘 읽고 갑니다. 저도 같이 하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 작성자 11.12.15 07:59

    고맙습니다 노래하는 길벗이시여!!!
    나들길의 만남처럼 또 그렇게 만나지리라고.. 갯벌보러가는 길 기쁨의 바다되셔요 저도 맘같이할께요^^

  • 11.12.14 18:37

    드디어 심도기행다워지고 있읍니다. 마을과 마을을 이어 걸으면서 소통을 하고 , 느끼고.
    점점 황영자선생님이 더 이뻐지고 있어요. 하하하
    고마워요!!!

  • 작성자 11.12.15 08:04

    무슨 말씀을 그리 ... 새삼스럽게
    원장님이 조금 정치적 여유가 생기셨는가봅니다. 심도기행은 아예 마음밖이신줄 알았더니요.ㅎㅎ

    일요일 어느섬이든 편안하게 댕겨오셔요.
    저는 저녁모임도 있고 낮에도 촉박하지않게 움직일거라서..다음에 시간 편안할 때 같이할께요.

  • 12.03.09 21:59

    고사떡이라고하나~호박말린거 듬뿍 넣어한거...호박만 건저먹던옛날
    그때회상이 납니다...ㅎ

    아웅~~나도 말린호박듬뿍 살날 올해 기달려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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