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에 함양 물레방아축제에 다녀왔답니다.
점심을 조샌집이란 곳에서 어탕국수와 어탕밥을 먹었는데, 정말 의미가 있었어요.
어탕국수와 어탕밥 - 위천과 엄천강에서 잡은 피래미, 붕어, 메기, 꺽지 등 민물고기를 푹 고아 뼈를 추려낸 뒤 갈아 벌겋게 죽
을 쑤어 밥이나 국수를 말아 먹는 어탕밥, 어탕 국수의 맛이 일품. 산초가루를 살짝 넣어 먹으면 걸죽하
면서도 시원한 맛
- 거기에 착한 가격까지 만족이었습니다.
첫댓글 저런 음식은 전주에서 보기 힘들지 않나요..난 처음보네..맛은 어떨까요...??
진짜루 궁금하네?
너무 맛있어보여요.. 이런음식 보면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먹어보고 싶어욤.. 안먹어본 건 꼭 먹어보고 싶어하는 희야
정말 괜찮아요.. 비린내도 없고... 7명이 함께 물레방아축제도 보고 오도재 지리산 조망대, 서암정사, 실상사 등을 다녀왔는데 모두들 대만족이더라구요.. 기회 있음 다녀오세요.. 조만간에 또 다녀오려 합니다..
이거 티비에서 본것 같은 기억이... 맛이 정말 궁금해요
옥천에도 유명한집있지요..생선국수라고도 하지요....무주가면 어죽이라고 있는데...거기에다 국수를 넣은것과 비슷하지요..글고 충북 청원에도 있구요..생선살을 발라서 끓인건데..맛 죽음임다... 얼큰하게도 해줍니다...충남 금산읍에서 조금만 가면 어죽국수촌이 있구요..가고싶은 사람 손들엇! 같이가게..ㅎㅎ
충청도에선 이런것을 어죽이라고 합니다...제가 어릴때는 근처 계곡에가면 갈겨니 꺽지 메기 기타 많은 어종이 살았어요...밧데리가지고 다들 모여서 고기잡고 진흙에 싸서 구워먹기도 하구 남는것은 푹삻아서 라면이나 국수 넣고 끓이면 정말 맜있었는데...ㅠㅠ
정말 맜있습니다. 무주나 옥천이나 나름대로 특징 있지요.. 함양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유의 맛을 간직하면서 열무김치도 너무 맛있었어요...*^^*
첫댓글 저런 음식은 전주에서 보기 힘들지 않나요..난 처음보네..맛은 어떨까요...??
진짜루 궁금하네?
너무 맛있어보여요.. 이런음식 보면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먹어보고 싶어욤.. 안먹어본 건 꼭 먹어보고 싶어하는 희야
정말 괜찮아요.. 비린내도 없고... 7명이 함께 물레방아축제도 보고 오도재 지리산 조망대, 서암정사, 실상사 등을 다녀왔는데 모두들 대만족이더라구요.. 기회 있음 다녀오세요.. 조만간에 또 다녀오려 합니다..
이거 티비에서 본것 같은 기억이... 맛이 정말 궁금해요
옥천에도 유명한집있지요..생선국수라고도 하지요....무주가면 어죽이라고 있는데...거기에다 국수를 넣은것과 비슷하지요..글고 충북 청원에도 있구요..생선살을 발라서 끓인건데..맛 죽음임다... 얼큰하게도 해줍니다...충남 금산읍에서 조금만 가면 어죽국수촌이 있구요..가고싶은 사람 손들엇! 같이가게..ㅎㅎ
충청도에선 이런것을 어죽이라고 합니다...제가 어릴때는 근처 계곡에가면 갈겨니 꺽지 메기 기타 많은 어종이 살았어요...밧데리가지고 다들 모여서 고기잡고 진흙에 싸서 구워먹기도 하구 남는것은 푹삻아서 라면이나 국수 넣고 끓이면 정말 맜있었는데...ㅠㅠ
정말 맜있습니다. 무주나 옥천이나 나름대로 특징 있지요.. 함양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유의 맛을 간직하면서 열무김치도 너무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