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14일 인터넷강의와 책을 주문하고 2~3일 후 책을 받은 다음날 바로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계산해보니 약 5~6주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을 봐본 입장에서 딱 이정도 기간을 투자하는게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측에서는 2년이상 실무자가 시험을 봤을 때 60점 정도 나오게 시험을 출제하기 때문에 이 기간 이상으로 공부하는 것은 시간투자대비 점수 상승폭이 현저히 낮아질것 같습니다. 즉, 무조건 틀리라고 내는 문제가 적어도 20%정도는 되므로 공부할 필요성이 많이 낮다는 것이죠
2. 인터넷 강의
처음 시험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인터넷 강의를 들으실건지 강의를 안 듣고 혼자 책으로 공부하실건지를 정하셔야 할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비전공자이고 이해 위주로 공부를 하는 성향이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를 듣기로 하였고 국제무역사 강의중에서는 가장 공신력있고 후기도 많은 빙글리쉬닷컴의 김현수교수님 강의를 통해 공부하였습니다.
독학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국제무역사 같은 경우에는 일반인들이 살면서 한번도 접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러한 용어들은 가르쳐 주는 사람에 따라서 엄청 어렵게 공부할수도 있고 엄청 쉽게 공부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이 강의를 선택한것을 잘했다라고 느낀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부분입니다. 김현수 교수님은 실무 경험이 매우 풍부하셔서 실제 현장에서 이러한 용어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여타 다른 책이나 사이트에서 어렵게 풀이되어있는 정의를 해석하느라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됬습니다.
빙글리쉬 국제무역사 강의와 같은 경우 개념 강의는 김현수 교수님께서 해주시고 기출문제는 김현수 교수님과 조홍석관세사님이 같이 해주시는데 조홍석 관세사님은 이제까지 배운 개념을 어떻게 문제에 적용해서 풀 수있는지를 알려주십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소위 '문제푸는 기계'로 만들어준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자격증을 공부하는데 있어 이러한 스킬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간을 좀더 넉넉히 잡아서 마지막 기출문제강의를 꼭 한 두번은 듣고 시험장에 들어가는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3.과목별 공부방법
일단 공통적으로 강의를 들으며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부가설명 같은 경우에는 교과서가 아니라 따로 필기노트를 만들어서 필기하며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