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종교에서 성직자(聖職者)라고 하면 어떤 사람을 뜻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까?
세계 각 종교마다 성직자에 대한 정의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기본적이고 공통된 원칙은 있습니다. 바로, 신의 대리인(God's representative)이라는 개념입니다. 즉, 하늘에 계신 가장 존숭되고 숭상되는 전지전능한 신(The most revered and worshipped omnipotent God)을 대신하여, 인간의 대리인으로 대신 대리하여 신의 활동을 하고, 신의 말씀을 직접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직책이며, 또한 그래서 신의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중요한 종교들은 성직자들이 결혼을 금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세속인(secular people)이 아닌 신의 대리인(God's representative)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성직자가 결혼하면 어떤 현상이 발생되는가는 고려 말의 불교를 비롯한 지금까지 우리가 역사를 통해 소위, 타락한 종교들의 말년과 특징들을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고려의 문란한 불교 때문에 고려라는 국가까지 멸망하게 되지 않았습니까? 즉, 지금도 사이비 종교들은 기본적으로 성직자가 결혼하여 자식을 낳고 있다는 매우 중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사례는 지금도 계속 문란하게 비리가 많은 종교들의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일면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서고금 모든 종교에서 나타나는 지극히 당연한 종교 불변의 정의입니다.
종교내에서 개인의 욕심, 즉 사심(私心)이 마음속으로 가득하며, 마음이 한 개가 아닌 두 개 이상으로 갈라지고 쪼개지는데, 신성한 종교와 경전이 과연 머리속과 마음속으로 들어오겠습니까? 이러한 성직자는 일종의 코미디언이고 사기꾼(A kind of comedian and con artist)이라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대다수 세계의 큰 종교들은 성직자가 미혼인 상태로 사망하면 대부분 자신이 신의 말씀을 대신해서 포교를 했던 본인의 자리에 신을 대신하여 그대로 묻히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으며, 성직자들에게는 생애의 가장 큰 영광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지금도, 대한민국 공화국의 큰 사찰 입구에 보면 많은 부도탑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절에서 일생을 보내신 승려들의 무덤입니다. 그런데, 왜 한 곳에 모여 있을까?
종교를 신봉하고 종교에 일생을 맡긴 분들의 공통점은 모두 종교내에서 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영원히 죽어서도 머물고 싶고, 그래서 종교내 부지에 묻히고 싶기 때문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St. Peter's Basilica)을 비롯한 포탈라 궁(Potala Palace), 그리고 이슬람의 메디나에 있는 예언자의 모스크(The Prophet's Mosque in Medina, Islam)를 포함하여 영국의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 in England)까지 대다수 세계의 유명한 종교 건축물의 지하에는 역대 성직자들의 묘가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모든 성직자들은 큰 종교 건축물에 묻히기를 영광으로 생각했고, 소원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례는 모두 본인의 고향과는 관계없에 묻힌다는 공통된 종교적 특징이 있습니다. 한번쯤 시간이 되신다면 양산 통도사(梁山通度寺)를 한번 방문해보길 권합니다. 통도사에는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안치되어 특별히 대웅전에 불상조차 모시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창건자인 자장 율사(慈裝律師)는 금강계단(金剛階段)을 쌓고 보름마다 불법을 설파하여 계율종(戒律宗)의 근본 도량으로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반면, 대종교는 어떻습니까?
미치광이처럼 중국에 삼종사 묘를 국내로 이전해야 한다고 떠들고 있습니다.
과연 정상적인 생각일까?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the People's Republic of China)에 삼종사 묘를 조성한 것은 일본제국 통치시대(日本帝國統治時代) 당시 다른 사람들이 한 것도 아닌, 오로지 대종교 자체적으로 한 일입니다. 무엇보다, 대종교의 삼종사 묘는 서로 사망한 장소가 다른 세 명의 종사(宗師)를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과 가깝고 또 멀리 보이는 곳에 함께 모셔야 한다는 일관된 종교적 관념하에 대종교 종단차원에서 삼종사를 지금의 매장지(埋葬地)로 특별히 모신 것입니다.
즉, 보다 쉽게 정확한 시기와 장소를 특정한다면, 나철은 1916년 9월 12일 구월산 삼성사에서 사망했습니다. 또한, 2대 도사교인 김헌은 1923년 11월 18일 과거 발해의 상경용천부터였던 만주 영안현에서 사망했고, 서일은 1921년 9월 28일 중화민국 지린성 미산현 쾌상봉에서 사망했습니다. 각각 직접적인 측정할 수 있는 직선 거리만 547km, 173km, 404km에 이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거리가 조금이라도 실감이 되십니까? 실제 당시, 일본제국 통치시대의 도로 사정을 고려하여 거리를 측정한다면 지금까지 최소 명시한 거리의 10배 이상 거리와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과연 이러한 거리를 어떤 이유도 없이 한 곳에 매장할 수 있었을까?
종교적인 믿음이 없다면 절대 불가능하며, 특정한 목적하에 묘를 조성하였음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지금은 확인이 안됩니다만, 당시의 많은 대종교의 성직자들과 교우들의 묘가 삼종사묘 주변에 많이 함께 존재하고 있었을 것이며, 이러한 묘소가 소위, 일종의 대종교 묘역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대종교가 과연 이러한 대종교 묘역에 대한 조사나 관심조차 있습니까? 우리가 구글(Google) 인공위성으로 확인되는 묘만 20기에 달할 정도로 많은 묘들이 삼종사 묘 주위에 산재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묘들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이 자신들이 한 일을 엉뚱하게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에 왜 묘 반환을 안해주는 것이냐며 떠든다면 국가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해방 이후 지금까지 대종교는 81년이 넘도록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에 삼종사의 관리비 명목의 지원금 지원한 사례가 한 차례도 없습니다. 정말, 지금의 대종교 말처럼 안타깝고 삼종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왜 81년동안 중국 정부에 삼종사 묘 관리비를 지원하지 않았을까?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대종교측에서 자신들의 대종교 창건자들의 묘에 대해 일체의 양심과 관심은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의문이고 황당한 일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려 81년인데, 여러분은 상상이 되십니까?
정말 한심합니다.
지금의 대종교측 삼종사묘 반환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정말 말이 안되는 황당한 소리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들의 사례를 봐도 기독교 예수의 12사도 묘 위치를 한번 봤으면 합니다. 모두 제자로서 그리고 성직자이며 전도사의 사명으로 세계 각지로 가서 포교활동을 하다 사망한 자리와 위치에 기독교의 교회를 짓고 성직자들의 공식적인 묘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모두 기독교 종교의 성직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독교 성직자들의 묘는 곧바로 세계를 향한 기독교 종교 영토의 판도가 되었습니다.
덧붙여서, 불교의 석가모니도 어떻습니까?
석가모니의 열반 후 화장하여 남은 뼈들은 소위 진신사리라고 하여 세계 각지에 보물처럼 보내졌고, 세계에서 각각의 절이 되었고 탑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승려가 되어 열반하게 되면, 사찰내 부도지에 탑으로 모셔지는 것이 상식으로 되고 있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혹시 대한민국 공화국내에서 승려 유족이 유골을 고향으로 모시기 위해 반환을 요구한다는 소리를 우리나라에서 들어보신 사례가 있으십니까?
얼마나 개판이고 엉망인 코미디 종교면 성직자의 유골 반환을 요구합니까?
종교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도 없는 것일 뿐만 아니라, 역설적으로 오히려 망자에 대한 모욕이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사례는, 창피하지만 유족 스스로 망자가 성직자가 아닌 세속인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주장하는 명확한 사례라고 할 것입니다.
부디, 종교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으면 좋겠고, 무엇이 신을 위한 일이며 사명인지 제발 깊은 깨달음과 깊은 성찰을 하길 대종교측에 요구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보통 지금도 불교의 승려가 되려고 하는 사람을 가리켜서 출가(出家)한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즉, 출가(出家)라는 말은 세속을 떠나서 즉 인간 세상을 떠나서 오직 신의 세계속 사람이 되는 것으로서 결국 엄밀하게 말해서 인간이 아닌 일종의 신이 된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분을 인간 세상 속 평범한 사람과 똑같이 대우하겠다면 해당 인물에 대한 예우(禮遇)입니까 아니면 모욕(侮辱)입니까. 부모도 마음대로 못하는 것을 후대의 후손들이 마음대로 하겠다? 실소만 나옵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대종교측이 중국내 대종교 삼종사의 묘 관리가 엉망이라고 떠들고 있지만, 정말 대종교가 진심으로 삼종사에 대한 안타까움과 국내로 모시고 싶은 생각이 추호(秋毫)라도 있었다면 왜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종교는 무려 81년이 넘도록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측에 관리비 명목으로 자금 지원을 왜 안하고 있었는지 한번 진지하게 묻고, 또 대종교는 반드시 답해야 할 것입니다. 원칙은 대종교가 삼종사 묘를 관리하는 것이 원칙 아닙니까? 삼종사 묘의 관리는 지금도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에 관리비도 한 푼 안주면서 관리를 안한다고 엉뚱한 소리로 떠든다면 솔직히 멀쩡한 정상적 인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 한심합니다.
더군다나, 삼종사를 국내로 모시면 대종교내 부지에 성직자를 모시는 것도 아닌 현충원에 모시겠다고 하는데, 자리도 없을 뿐 아니라, 현충원이 종교 시설도 아니고 성직자를 용도도 아닌 곳에 모시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즉, 삼종사의 유해 관리는 원칙적으로 대종교측에 있음에도 자신들은 관리할 마음도 관심도 일체 없으니까 대신,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한민국 공화국의 현충원에 모시면 자동으로 묘 관리는 될테니까 일석이조(一石二鳥) 효과 아니겠느냐는 일종의 나태하고 한심한 사고 방식이 지금의 대종교측 삼종사 묘 이전을 지금 정부측에 요구하는 핵심이라고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서두에도 언급하였습니다만, 나철, 김헌, 서일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먼저 개념부터 정신속에 붙잡고 발언을 하길 대종교측에 요구합니다.
참고로, 현재 대종교 총본사 부지에는 묘비만 4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문도 없이 묘비명만 있는 말 그대로 무자비(無字碑)들이고, 모두 나철, 김헌, 서일, 윤세복의 이름만 새긴 비석들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웃긴 것은, 아직까지도 왜 비석을 총본사 부지에 세워놓았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단지, 저희가 추정한다면 만약 중화인민공화국내 삼종사 묘를 이전하게 된다면 대종교 총본사 부지의 비석 자리에 유골을 묻고 대신, 지금의 비석들은 유골의 주인을 상징하는 지석 개념으로 쓰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추정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대종교 측이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만약 삼종사묘를 대한민국 공화국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유골은 일본제국 통치시대일 때처럼 대종교 총본사 부지에 묻을 생각을 이미 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은 가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불법 점유와 모자른 망상만 가지고 있는 수뇌부가 삼종사 유골을 중화인민공화국으로부터 받아서 대종교 총본사 부지에 과연 납골을 할 수 있겠습니까? 처음부터 대종교 수뇌부는 아예 생각조차 안했던 인종들이었는데 말입니다.
너무 한심합니다.
만약, 그리고 대종교측에서 나철, 김헌, 서일이 대종교 성직자가 아니었다고 인정한다면 저희 단군교(檀君敎)도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뜻이 아니라면 무식하게 비종교적인 사고로 헛소리 좀 안하길 바랍니다.
종교에 대해 언급을 하고 종교에 대해 조금이라도 포교의 마음이 있다고 한다면, 조작되고 삭제되어 지금도 걸레가 되어 있는 대종교 경전(大倧敎經典)부터 복원하고, 제대로 된 정상적 신관(神觀)을 먼저 정립하고 종교 활동하는 것이 순서라는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매일 하는 소리는 독립군 얘기만 주유장천(晝夜長川) 미친 놈처럼 떠든다고 대한민국 공화국 국민이 대종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언제쯤 철들지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군교 백봉신형대종사 숭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