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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랏 와롤롯s t o r y - 4.나이트 바자나 썬데이 마켓에서 관광지의 냄새가 난다 싶으신분들은딸랏 와롤롯으로...와롤롯 시장은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재래식 시장이다특히 밤에 가면 현지인들의 활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수 있으며각 종 음식들로 시장안이 풍성해집니다.난 역시 딸기가 눈에 확~꽃혀주신다.완전 먹고싶다저 탱글탱글한 딸기들...20밧이라 씌여있어서 구입하려 하였더니100그람에 20밧이라 한다헉--;비 싸 당그리고 비싸다고 언니들이 패스해 주신다노친네들께선 망고만 사랑하신다..난 먹고 싶은데...--;헝그리 여행자의 근성으로 갖은 노력을 해보았지만가격 다운에는 실패--;요기시장 아줌마들...강하다...결국 딸기는 패스하고제철 과일인 귤!!!이 곳 치앙마이 그 중에서도 와롤롯 시장이 가장 저렴하고여행중 먹은 귤 중에서도 가장 달고 맛나다은정언니의 설명으로는 이 곳에서 귤을 수확해서 태국 각지에 보낸다고 한다그래서 이곳이 가장 저렴하고 맛도 좋다는데...암튼..가격은?1kg = 10밧100그람이 아닌 1kg에 단돈 300원우리가 잘못 알아들은 걸까???아니다...우리는 20밧(600원)을 내고귤 한 봉지(2kg을)받았다는 사실!!!이곳에서 이렇게 저렴하게 귤을 사먹은뒤 어느곳을 가더라도 귤 사먹기 힘들었다는...(다른곳은 1kg에 한화로 2000~3000원 정도)오랜 손때가 탄 저울에 무게를 달아 양을 채우고각자 손에 귤 하나씩 더 챙긴다^^호호호감사합니다!!!이게 바로 600원의 행복!!!맛도 쵝~오 였다는...여행자들에게 와롤롯 시장은 곱창을 먹기 위한 곳으로도 알려져있다숯불로 고기꼬치 구워주는 리어카 노점이 있는데20 밧이면 숯불에 바삭하게 구운 속 꽉찬 순대 한 꼬치를 먹을수 있다난 사실 이거 먹으로 이곳까지 온건데그 전에 나이트 바자에서 넘 거하게 먹어준지라..더 이상 배에 집어넣기 힘들어 패스~~~그렇게 패스해놓고 후회막심이시다맛이라도 보는건데....위치는 와롤롯 시장 안쪽까지 들어가면 더 이상 길이 나오지 않는 로터리 지점에리어카 노점이 있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쉽게 보인다또 연기 때문에라도 찾기 쉬움포장해가는 주부님들도 많으시고, 꼬치에 맥주 한 잔 곁들이는 아저씨들도 많이 보인다태국에는 남자뿜만 아니라 일하는 여성들이 매우 많다그래서인지 저녁시간 시장에가면밥과 반찬을 파는 곳이 매우 많고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인산인해직접 해먹는것보다 이렇게 구입해서 먹는것이 더 저렴하고 편하다고 한다외식문화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인것 같다위에 보이는 저 반찬들...아~ 나도 먹고픈데사서 먹을 곳이 없다(숙소에는 가능한 먹을것을 가져가면 안된다..그랬다간 개미소굴로 변신--;)마치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같은 풍경도매시장인지 대량의 물품들이 많고 다들 계산기 두드리고 있더라것다대고 "저기 곶감3개에 얼마에요?"하고 물으니참 난감한 표정으로 계산기 한 참 두들기시는 상인들...나도 우리가 챙피하다--;조 ㅣ 송 합 ㄴ ㅣ ㄷ ㅏ --;동남아시아 어느 나라를 가도 유난히 많은 이것!!!색소가 넘 진해보여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카랴멜 같은것이지 않을까?여행중 끊임없는 이녀석의 등장해고 난 한 번도 넘어가지 않았다나도 이제 나이를 먹은겨~~~단건 ㅅ ㅣ 러 용!!!와롤롯 시장에서 타패문쪽에 있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찾은치앙마이의 유명한 "무양 까올리"집이다나 아직 배 하나도 안 꺼졌는데...은정언니와 효진언니도 나랑 같은 생각인가 보다.."저걸 먹어야 해 말아야 해....--;"게다가 지금 시각이 10시를 넘어서고...손에는 갖가지 과일 봉다리까지..."그래 참자...오늘만 날이 아니잖오?"그래서 오늘은 분위기만 슬쩍 살피고 간다^^우리나라의 샤브샤브와 비슷한 고기 부페가120밧이다고기 말고 해산물도 있었는데 조금 더 비쌌던것 같다식사외에 맥주와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기둥에 12PM이라 써있는것보니자정까지 영업을 하는 모양이다타패거리에서 조금 벗어난 길인데도이곳에 오기위해 앞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이다근데..어라?발렛바킹까지 해주는 주차 요원들....놀랍당무앙까올리의 유혹을 뿌리치고 다시 터벅터벅 숙소로 돌아가는길다시 한번 유혹 제대로 받으심--;THE HOUSE라는 고급 레스토랑인데넓은 정원과 동화속 집같은 그 풍경에 반하지 않을수 없다는...정원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와 맥주한반 하면 딱 일것 같다하지만, 오늘은 어떤것도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다패스~~~근데 여긴 언제 또 오지?머리속이 복잡하다내일 저녁은 나이트 바자에서 랍스터모레 저녁은 무앙까올리여긴 ..내일 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