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Chaenomeles sinensis
다른이름 : 명자나무, 목과림(木瓜林)
영어이름 : Chinese quince
일본이름 : かりん(花梨), 花梨(カリン/카린)の実(み/미), ぼけ(木瓜/보케), 朝鮮木瓜(チョウセンボケ)
중국이름 : 木瓜(mùguā)
꽃말 : 유혹
* 위 이미지 중에 첫번 째 이미지는 다음 블로그 '나무다리',
* 두째 이미지는 다음 블로그 '시가 흐르고 묵이 흐르고'에서 빌려왔다.
* 맨 아래 이미지는 백과사전에서 캡처한 것이다. 경남 의령군 의령읍 중리 '충익사(忠翼祠)'에 있는 모과나무인제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시도기념물 제83호(경남)로 지정되어 있다. 이 '충익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곽재우(1552~1617)와 그 휘하 장수17명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위 꽃설명표는 이미지로 캡처한 것이라 텍스트로 복사 안됨. / 출처 : 원예특작과학원
●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장미목
과: 장미과
아과: 배나무아과
속: 명자나무속
종: 모과나무
학명 : Chaenomeles sinensis (Thouin) Koehne, 1890
이명 : Pseudocydonia sinensis (Thouin) C. K. Schneid. 1906
모과나무(木瓜--)는 장미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큰키나무이다. 중국 원산이다.
나무껍질이 조각으로 벗겨져서 운문상(雲紋狀)으로 된다. 높이 10m에 달하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윗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밑부분에는 선(腺)이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5월에 피고 지름 2.5-3㎝이며 1개씩 달린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끝이 오목하다. 열매는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고 길이 10-20㎝, 지름 8-15㎝이며 목질이 발달해 있다. 9월에 황색으로 익으며 향기가 좋으나 신맛이 강하다. 관상수나 과수분재용으로 심는다.
● [용어 풀이]
◆ 운문상(雲紋狀) : 구름무늬(구름 모양을 한 무늬).
◆ 도란형(倒卵形) :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오늘의꽃 365 ... '모과(木瓜)'
꽃말이 '유혹'이란다. 모과나무와 꽃, 열매... 무엇이 우리를 유혹하는가?
우리집은 아파트 2층이다. 아파트 뒷마당엔 벌써 30년이 넘는 모과나무가 있다. 가을이면 떨어진 모과 몇 개를 줏어 차와 집안에 두면 향기가 제법이었다.
못생긴 과일로 푸대접이고 먹지 못하는 과일, 마실 수만 있는 열매... 열매를 잘게 썰어 재어두었다가 차를 내려 먹으면 참 향기도 좋고 감기에 시달릴 때는 특히 목이 시원하다.
모과는 열매에 비해 꽃이 화사하고 나무껍질이 얼룩무늬 군복같다.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 가운데 군복나무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단다.
씨앗구경좀 해 보자. 모과를 잘라 친절하게도 씨를 발라 찍은 분이 있다.
모과를 두고 이런 말이 있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모과에 세번 놀란다. 과일이 너무 못생겨 놀라고, 못생긴 과일에서 나는 향기가 너무 좋아 또 놀라고, 향기가 좋은데 너무 맛이 없어 세 번째로 놀란다.' 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어느 화가분이 정물그림(靜物畫)같이 담아놓아 사진으로 올린 분이 있다. 첫 이미지는 그 분의 그림인 것 같고 나머지는 생모과를 마치 그림 같이 담아놓은 것이다. 너무 아름다워 허락도 없이 삽질해와서 보여드린다. 난, 그 분에게 반했다. 출처 : 다음카페 '수채화속의 세상'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장미목
과: 장미과
아과: 배나무아과
속: 명자나무속
종: 모과나무
학명 : Chaenomeles sinensis (Thouin) Koehne, 1890
이명 : Pseudocydonia sinensis (Thouin) C. K. Schneid. 1906
모과나무(木瓜--)는 장미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큰키나무이다. 중국 원산이다.
나무껍질이 조각으로 벗겨져서 운문상(雲紋狀)으로 된다. 높이 10m에 달하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윗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밑부분에는 선(腺)이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5월에 피고 지름 2.5-3㎝이며 1개씩 달린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끝이 오목하다. 열매는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고 길이 10-20㎝, 지름 8-15㎝이며 목질이 발달해 있다. 9월에 황색으로 익으며 향기가 좋으나 신맛이 강하다. 관상수나 과수분재용으로 심는다.
● [용어 풀이]
◆ 운문상(雲紋狀) : 구름무늬(구름 모양을 한 무늬).
◆ 도란형(倒卵形) :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 [보태기 - 블로그 지기]
오늘의꽃 365 ... '모과(木瓜)'
꽃말이 '유혹'이란다. 모과나무와 꽃, 열매... 무엇이 우리를 유혹하는가?
우리집은 아파트 2층이다. 아파트 뒷마당엔 벌써 30년이 넘는 모과나무가 있다. 가을이면 떨어진 모과 몇 개를 줏어 차와 집안에 두면 향기가 제법이었다.
못생긴 과일로 푸대접이고 먹지 못하는 과일, 마실 수만 있는 열매... 열매를 잘게 썰어 재어두었다가 차를 내려 먹으면 참 향기도 좋고 감기에 시달릴 때는 특히 목이 시원하다.
모과는 열매에 비해 꽃이 화사하고 나무껍질이 얼룩무늬 군복같다.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 가운데 군복나무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단다.
씨앗구경좀 해 보자. 모과를 잘라 친절하게도 씨를 발라 찍은 분이 있다.
출처 : 다음카페 '이바인 화장품'
모과를 두고 이런 말이 있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모과에 세번 놀란다. 과일이 너무 못생겨 놀라고, 못생긴 과일에서 나는 향기가 너무 좋아 또 놀라고, 향기가 좋은데 너무 맛이 없어 세 번째로 놀란다.' 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어느 화가분이 정물그림(靜物畫)같이 담아놓아 사진으로 올린 분이 있다. 첫 이미지는 그 분의 그림인 것 같고 나머지는 생모과를 마치 그림 같이 담아놓은 것이다. 너무 아름다워 허락도 없이 삽질해와서 보여드린다. 난, 그 분에게 반했다. 출처 : 다음카페 '수채화속의 세상'
우리나라에도 나무나이가 몇 백년된 것들이 꽤 많지만 모과나무도 빠지지 않는다. 아래에 백과사전에 오른 몇 개의 모과나무 고목들을 수집해 올려 놓는다.
강천사(剛泉寺)모과나무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있는 모과나무. 수령 300년 (전북기념물 제97호)
도덕암(道德庵)모과나무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산20-5번지에 있는 사찰이다.
포항 서정리(浦項西井里)모과나무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서정리 171번지에 있는 모과나무 고목이다. 수령300년.
인곡리 모과나무 : 경남 인곡리 의림사(義林寺) 수령 250년 (경남도기념물 제77호)
청원연제리(淸原蓮堤里) 모과나무 :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江外面) 연제리(蓮堤里)에 있는 모과나무. 수령 350년 (충북기념물 제1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