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현황 - 캄보디아의 항공 산업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13년 캄보디아의 3개 국제공항 도착 항공편의 수는 전년비 18.6% 증가한 약 510만대 ‘13년 캄보디아 국제공항 도착 항공편 현황 공항 | 도착편 수 (만 대) | 전년비 증감률 (%) | 프놈펜(Phnom Penh) | 240 | 16 | 시엠립(Siem Reap) | 270 | 21 |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 1.1 | 35 | 합계 | 511.1 | 18.6 |
<출처: Phnom Penh Post> ○ 공항 - 캄보디아에는 3개의 국제공항을 비롯해 총 11개의 공항이 있음 · 3개의 국제공항은 민간 기업인 Societe Concessionaire de I'Aeroport(SCA)가 정부와 BOT(Build-Operate-Tranfer)계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음 · 나머지 8개의 공항은 공기업인 State Secretariat of Civil Aviation(SSCA)가 운영하고 있음 - ‘12년 프놈펜 국제공항과 시엠립 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약 2백만명이며 이는 각 공항의 최대 수용능력을 초과한 상태 · ‘13년 SCA는 두 공항에 대한 약8,700만달러 규모의 확장 공사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확장 공사는 ‘15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 - ‘10년 한국 기업 Camco Airport Company(CAC)와 Lees A&A Company(LAAC)은 약 1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시엠립 국제공항 건설을 수주하였음 · 도시로부터 60km 떨어진 500ha 규모의 이 공항은 연간 1,000-1,500만 명의 여객 처리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됨 · 완공 후 CAC 와 LAAC는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공항을 운영할 예정 ○ 항공사 - 현재 캄보디아의 유일한 국적기인 Cambodia Angkok Air는 캄보디아 정부가 지분의 51%를, 나머지는 Vietnam Airline이 보유하고 있음 · ‘09년 2개의 항공기로 출범했으나 ‘15년 15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예정 - ‘13년 Philippines Airline(PAL)은 캄보디아 국내 기업인 Royal Group과 합작하여 국제 항공사인 Cambodia Airlines를 출범 · PAL은 합작 투자 설립을 위해 약1,000만달러를 투자하고 49%의 지분을 보유 · 캄보디아의 불안정한 사회·정치 상황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운영을 곧 시작할 예정이며 약15억달러 규모의 자본조달을 통해 16-22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계획 - ‘13년 말 타이완 기업인 Far Eastern Air와 Huafu Enterprise가 합작투자를 통하여 설립한 항공사 Royal Spirit Airlines가 캄보디아 항공 시장 진출을 위한 승인을 요청 - 캄보디아 법규에 따라, 국내 항공사만이 국내선 영업을 할 수 있음 · 현재 국내선 시장은 Cambodia Angkok Air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장의 비효율성과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됨 · ‘12년 국내선 여객은 ‘08년 기준 15% 감소한 약144,000명 ○ 필요 인력 양성 - ‘13년 10월 한국 국제협력단(KOICA)은 캄보디아의 첫 항공 학교 건설을 위한 지원에 합의함 · KOICA는 약1,000만달러의 예산을 지원하여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14년 프놈펜에 교육 시설을 건립하고, ‘17년까지 필요 인원 양성을 위해 전문가를 파견할 예정 <출처: Phnom Penh Post, Global Times, TTR Weekly, Ministry of Public Works and Transport, Aviatio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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