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의 단백질 섭취》
아침 밥 대신 공복에 먹으면 온몸이 팔팔해질 뿐만 아니라 몸속 염증까지 제거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는 식품이 바로 달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달걀은 섭취 방법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까지 알고 먹어야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달걀은 어떻게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 2개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했는 데, 이때 삶은 달걀만 먹어도 좋지만 조미김을 함께 먹는 게 더 좋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삶은 달걀을 먹을 때 싱거워서 소금으로 간을 해 먹기도 하는 데 소금 대신 조미김을 먹으면 간이 될 뿐만 아니라 김 100g에는 단백질이 36g이나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김에는 플로로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항염, 항알러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걀과 조미김을 함께 먹으면 몸속 염증제거와 단백질 보충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른 김은 달걀에 없는 비타민C도 풍부해서 항산화 효능으로 몸의 노화를 늦추어 주고 면역력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김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피로감을 해소하고 체력 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에도 큰 도움이 되며, 달걀과 김을 함께 먹어야 될 이유는 또 있습니다.
김에 함유된 비타민U 성분이 항궤양성 물질인데 이게 양배추보다도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이 달걀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 작용으로 위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과 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분들은 찐감자를 달걀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감자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으로 노년층이 아침 공복에 달걀과 감자를 한께 먹으면 속도 편안하고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리 달걀을 삶아서 준비해 놓고 감자도 쪄서 준비했다가 따뜻한 물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이때 조미김도 함께 드시면 간이 될 뿐만 아니라 몸속 염증도 제거를 하는 동시에 노년을 팔팔하게 해 줄 여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골골하는 노년층들이 아침 공복에 꾸준히 먹으면 근육은 짱짱해지고 몸속 염증 제거에 큰 도움이 되는 달걀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노년기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과 찐감자나 조미김을 함께 드셔보기를 바랍니다. 건강이 국력입니다.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