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중랑구 아동 청소년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일들이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달려갔는데요.
이제부터 사진으로 축제의 현장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제 장소인 묵동초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미디어뻔의 황성희 대표님께서 오늘의 축제 진행자를 인터뷰하는 모습이였어요
오늘 하루 종일 들고 있는 카메라를 가지고 열일 ('열심히 일히다'의 줄임말) 하실 예정입니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
단체별로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를 마친 팀은 여유있는 식사를 하고 있지요
시작시간입니다
점점 찾아오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제일 먼저 등록처에서 행사 안내를 받습니다
복싱체험부스예요 방문자에게 친절히 펀치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생이 있습니다
옆에는 옛날놀이체험부스입니다 딱지와, 공기놀이가 준비되어 있네요
미니뽑기기계도 있어요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너도나도 한번씩 해보며 안에 들어있는 사탕을 하나씩 가져갑니다
먹거리부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콘! 직접 조리과정을 아이들이 보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을 재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네요
또 한가지는 모히또 입니다
모히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게 되어있는데
보이는 것 만큼 맛도 좋아서 아이들의 인기코스 중 하나였어요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의 얼굴, 팔, 손 곳곳에 예쁜 아트가 펼쳐치고 있네요
신기한 체험 중 하나인데요
자기만의 비누 방향제를 만들어 갑니다
누구는 안정감을 주는 비누,
누구는 집중력이 좋아지는 비누로
각자의 취향대로 만들었어요
생각나무BB센터에서 준비한 체험도 있고,
머리를 땋고, 손팔찌를 만들어주는 곳과
책갈피, 나무액자 등의 다양한 체험도 있었고
중간중간 단체들의 인권 캠페인도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가장 열광했던
인형뽑기 기계입니다
각 코스를 돌며 인증을 받고 인형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하나씩 인형을 뽑아갑니다~
부스 운영시간이 종료 되고
강당에서 공연이 시작됩니다
많은 공연팀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관객들도 함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물놀이, 밴드, 댄스, 합창 등 화려한 무대의 장이였습니다
행사의 마무리.
인사를 마치고 참가했던 아이들은 수많은 스포트라이트 속에
단체사진을 찍으며 성황리에 제 1회 아동 청소년 축제가 막을 내렸어요
행복해하는 아동, 청소년들을 보며 저의 학창시절 모습도 그려보게 되었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