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정론에 대한 이해와 오해들.
예정론에 대해서는 지난 모든 시대를 통해서 다루어져온 성경의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이라면 하나님께서 자신이 택하신 자들을 예정하셨다는 사실이
성경에 드러나 있기 때문에 부인할 수 없지만, 창세전에 예정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간의 유한한 지식과 사고와 지혜로는 그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었고,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제 마음에 예정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저는 하나님의 예정에 대해 생각해
보기 시작했고, 너무나 방대하기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며칠 전, 두 분의 형제님들과 교제를 나누는 동안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 시작할 수 있도록 제 마음에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지 못합니다.
저는 30년이 넘도록 성경을 단 일독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본 것은 한 1년
정도 밖에 되지 못합니다. 이 말씀을 여러분에게 드리는 것은 저는 저의 지식으로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알리고자 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예정에 대해서 잘못 이해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고, 그것이 하나님을 오해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믿음의 분량
안에서 저에게 알려진 것들을 이곳에 알리고자 하오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비교하시고, 기존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지식은 잠시 옆으로 밀어내 두시고 읽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러분들보다 많이 안다는 것을 뽐내고자 이글을 쓰지 않음을 다시 밝힙니다. 저는 그런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돕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단 한분이라도 이 글을 읽으시고 하나님의
예정을 이해하시고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하신 그분의 뜻과
그분의 풍성하신 은혜 안에서 그분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부분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글을 읽으실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의 영이 함께하시기를 성령님께 맡깁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2장 말씀에서 그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4.또 나의 말과 나의
복음 선포를 사람의 지혜의 유혹하는 말들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과 권능을 실증함으로 하였으니
5.이것은 너희의 믿음이 사람들의 지혜 안에 서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권능 안에 서게 하려 함이라.
6.그러나 우리가 완전한 자들 가운데서 지혜를 말하거니와 그것은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아무
쓸모없게 될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라. 7.다만 우리는 신비(Mystery) 속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 곧 감추어진 지혜를 말하노니 이 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이 생기기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이 지혜는 이 세상 통치자들 중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였으니 만일 그들이
그것을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그러나 이것은 기록된바,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이 보지 못하였고 귀가 듣지
못하였으며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가지도 못하였도다. 함과 같으니라.”
여기서 바울은 자신이 전하고 있는 복음은 “사람들에게서 배운 지혜”가 아님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바울이 그 시대의 위대한 학자이며, 당대의 모든 세상 지식을 섭렵한 신학자라는 사실에 대해
반론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배웠던 이 세상 지혜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몸소 체험했습니다. 로마서3:4...“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의 믿음을 유혹(미혹)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불신을 갖도록 만듭니다.”
저는 무식을 지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령의 가르침이 아닌, 세상지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려
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더욱 더 멀어지리라는 것은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은 성경적입니다.
왜냐하면 8절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은 이 세상 지혜라고 바울은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통치자”는 오늘날로 말하면 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지식인들입니다. 전문가들입니다.
대학교수들이며 선생님들이며, 신학자들이며, 목회자들입니다. 그들이 영적으로 예수를 못받고 있습니다.
예정은 하나님의 신비(Mystery)입니다. 모든 시대를 통해서 결코 알려지지 않은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그것을 감추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신비는 오직 선지자를 통해서만
계시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며, 그 방식을 통해서 하나님의 신비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모스3:7.분명히 주 하나님은 자신의 은밀한 일을 자신의 종 선지자들에게
계시하지 아니하고는 결코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이 말씀이 사도바울에게 이루어졌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선지자였으며, 이방인 교회에게 보내진 사도(보냄을 입은 자)요, 사자였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2:10.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으로 우리에게 그것들을 계시하였으니 성령께서는 참으로
모든 것 즉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살피시느니라. 갈라디아서1:11.그러나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확실히 알리노니 내가 선포한 복음은 사람을 따라 나지 아니하였느니라. 12.나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지도 아니하고 배우지도 아니하였으며 다만 그것은 예수 그리그도의 계시로 말미암았느니라.
사도바울은 자신이 전하고 있는 복음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직접주신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계시임을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갈라디아서1:8.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전파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한 것 같이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가 받아들인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전파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그리고 바울 자신도 자신이 다시 온다 해도 동일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말했습니다.
고린도전서2:10.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으로 우리에게 그것들을 계시하셨으니 성령께서는 참으로
모든 것 즉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살피시느니라. 11.사람의 것들을 사람의 속에 있는 사람의
영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것들도 하나님의 영 외 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이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난 영을 받았으니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함이라.
13.또한 우리가 그것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가 가르치는 말로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하나니 곧 영적인 것들은 영적인 것으로 비교하느니라.
14.그러나 본성에 속한(육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영의 것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니라. 또 그가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것들은 영적으로 분별되느니라.
15.오직 영에 속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나 그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자,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기록하신 자신의 방식대로 그분의 성령으로 그 시대의 선지자였던 사도바울을
택해서(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를 예정하셨습니다. 바울은 그것을 값없이 주신 은혜라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2:7.다만 우리는 신비(Mystery) 속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 곧 감추어진 지혜를 말하노니
이 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이 생기기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하나님은 세상이 생기기도 전인 창세전에, 바울의 서신 에베소서1장에서는 그것에 대해 말하고 있기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들을 예정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사도바울도 그리스도 안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때가되자 그를 이 땅에서 불러, 일으키시고 성령으로 기름 부으시고, 자신 안에
감추어두었던 그분의 신비(Mystery)를 그에게 계시(Revealed)하심으로 이방인들에게 주어진 일곱 교회
가운데 첫째 교회인 에베소 교회가 그리스도의 계시에 의해서 세워지게 하셨습니다.
여러분들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까? 창세전에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있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시대에 이 땅에서 불려내서 여러분을 일으키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미리 아심(Foreknow=Foreknowledge)으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분에게 알려지지 않고 일어나는 일들은 불가능합니다. 그분에게는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나, 어쩌다...
그런 일들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처음부터 완전합니다. 그분은 처음에 하신 일을 지키십니다.
여러분은 그 동안 성경 교사들에 의해서 잘못 전해진 예정론으로 인해서 많은 오해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그분의 예정하심과 그분의 미리 아심은 그분의 변하지 않는 그분의 주권입니다.
그것은 그분의 기뻐하시는 변할 수 없는 그분의 계획이며, 목적이십니다. 그분의 완전하신 지혜입니다.
아직도 예정에 대해 반감을 가졌다면, 다음 말씀은 여러분들을 더욱 더 놀라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에베소서3:3.곧 계시(Revelation)로 그분께서 내게 그 신비를 알리셨나니 (그것은 내가 전에 몇 마디
적은 것과 같으니라. 4.그것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읽을 때에 그리스도의 신비에 대하여 내가 알고 있는
바를 깨닫게 되리라.) 5.그분께서는 이제 자신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을 통해 이 신비를
계시하신 것 같이 다른 시대들에게 그것을 알리지 아니하셨는데 6.이 신비는 곧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동료 상속자가 되고 같은 몸에 속하게 되며 그분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라. 7.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에 따라 그분의 권능이 효력 있게 활동함을 힘입어
내가 이 복음의 사역자가 되었노라. 8.그분께서 모든 성도 가운데 가장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부요함을 내가 이방인들 가운데 전파하게
하고 9.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감추어져 온
이 신비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려 하심이라. 10.그 목적은 이제 교회를
사용하사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정사들과 권능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11.이것은 곧 그분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작정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라.
바울에게 온 성령의 계시는 하나님의 신비(Mystery)인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부요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신비는 신학자들에게 오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성경 교사들에게도
오지 않습니다. 유명한 부흥 강사에게도 오지 않습니다. 유명한 대형교회 목사들에게도 오지 않습니다.
더 더욱 로마 교황이나 추기경이나 사제들이니 신부들에게도 오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날 영적으로 영감을 갖고 있는 목사님들이나 성도님들에게 성령의 영적인 가르침과
체험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성령의 가르침과 영적인 체험들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들은 육적인 그리스도인이며, 우리 안에는 성령의 열매가 열릴 수가 없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하나님의 신비(Mystery)는 오직 선지자들에게만 계시(Revelation)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선지자이며 에베소 교회의 사자인 바울을 통해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계획하신
자신의 신비(Mystery)를 계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창세전에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계획이었습니다.
11.이것은 곧 그분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작정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라.
하나님은 자신의 신비(Mystery)를 천사들이나 하늘에 있는 정사들이나 권세들에게도 알리지 않습니다.
오직 바울을 통해 자신의 신비(Mystery)를 계시하시고, 바울은 자신에게 계시된 신비(Mystery)를 교회를
통해 비밀로 전해줍니다. 이제 교회가 바울이 전해준 신비를 받아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하나님의 신비(Mystery)를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땅에 있는 민족들에게 전파합니다.
9.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감추어져 온
이 신비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려 하심이라. 10.그 목적은 이제 교회를 사용하사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정사들과 권능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교회를 사용하사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계획하시고, 목적하신 그분의 신비를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교회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하도록 은사를 주셨습니다.
에베소서4:11.그분께서 더러는 사도로 더러는 선지자로 더러는 복음전도자로 더러는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이것은 성도들을 완전하게하고 섬기는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심이라. 13.마침내 우리가 다 믿음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에서 하난가 되어 완전한 사람에
이르고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리니
에베소서1:22.또 모든 것을 그분의(그리스도) 발아래 두시며 그분을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사 교회를 위해
주셨느니라. 23.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 이니라.
이 시대에 와서야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 비밀로 숨겨져 왔었던 하나님의 신비(Mystery)가 계시되었고,
그것은 더 이상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게는 비밀이 아닙니다. 그들은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부요함으로 자라고 있고, 성숙되어지고, 열매를 맺으며, 그분의 분량에까지 성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동안 일곱 교회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미해결되어 온 하나님의 신비가 이 라오디게아 교회
시대에 보내진 일곱 번째 천사(사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신비가 완전히 계시되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10:7.일곱째 천사가 음성(메시지)을 내는 날들에 즉 그가 나팔을 불기 시작할 때에 하나님의 신비
(Mystery)가 그분께서 자신의 종 선지자들에게 밝히 드러내신 것 같이 이루어지리라 (끝나리라.) 하더라.
여기서 말하는 일곱째 천사는 날개달린 영적인 천사가 아닙니다. 그는 첫째 에베소 교회에 보내진 사도
바울이 자신의 시대에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신비가 그에게 처음 전해진 것처럼 마지막
일곱 교회인 라오디게아 시대에 보내진 이 땅에 있는 사자이며, 사도바울에게 전해진 드러나지 않은
하나님의 나머지 모든 신비가 그에게 계시될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선지자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먼저 전하지 않고는 행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가 행하고 있는 사역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그는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사역에서 선지자의 표적들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주께서 가라사대”를
가질 것이며, 그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한 것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취될 것입니다.
그가 본 환상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사람의 마음을 분별하고, 치유가 일어날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 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온갖 기적과 표적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심지어 그리스도가 아닌가 할 정도로...
진실된 교회는 그를 너무 쉽게 발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단순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일곱째 천사를 영접하든지, 거절하든지 그것은 여러분들의 자유의지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그 결정에 대해서는 하나님에게 여러분들이 직접 해명하셔야만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태복음10장 말씀을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40.너희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며 나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느니라.
41.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받아들이는 자는 선지자의 보상을 받고 의로운 자의 이름으로 의로운
자를 받아들이는 자는 의로운 자의 보상을 받으며 42.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들 중
하나에게 찬 물 한 잔이라도 주어 마시게 하면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자가 보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오늘날도 우리 가운데서 성취되고 있고, 성취될 것입니다.
자, 이제 어느 정도 기초를 놓았으니 “하나님의 예정”에 대해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예정으로 들어가기 전에 저는 여러분에게 3가지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 3기지는 하나님의 예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1.하나님은 지혜에 있어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시작한 날도 끝나는 날도 없으신 영원한 분입니다.
그분은 더 이상 배우실 필요도 없고, 누군가로부터 조언을 들을 필요도 없는 분이십니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그대로 일어날 것이며, 그것은 그분의 지혜와 능력과 성품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그분은 자신의 지혜로 우리들이 보고 있는 것들과 아직 보이지는 않지만 때가되면 나타날 모든 것들을
자신이 뜻하신 계획대로 이루실 것이며 그것은 그분의 변할 수 없는 영원하신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은 그분이 영원 전부터 가지고 계셨던 그분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분은 이 땅이 생기기도 전부터 여러분이 이 땅에 오기도 전부터 시간이 생기기도 전부터 영원 전부터
이 땅에서 일어날 모든 일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미리 예언하실 수
있었으며, 그분이 말씀하신 것은 일점 일획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성취되어져 왔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지혜로 인한 것이며, 그분은 또한 피조물인 사탄의 반역과 그가 이 땅을 어떻게 더럽히고,
그분이 택하신 교회를 대적할 것인지 아셨기 때문에 천사들에게도 하늘에 있는 권세들과 정사들에게도
자신의 신비(Mystery)를 충만한 때가 올 때까지 숨겨 놓으셨습니다. 이 신비가 미리 알려지면 사탄이
그것까지 왜곡시켜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을 망칠 것임을 아셨기에 하나님은 마지막까지 숨기셨습니다.
여러분은 마귀가 왜? 삼킬 자를 찾아서 두루 다니고 있는지 아셔야합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신비를 찾고
있습니다. 그가 알지 못하고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그것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선지자에게 계시될 것이며, 오직 성령에 의해서 거듭난 혼들에게 계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에게 알려질 유일한 길은 그는 거듭나야하는데, 그는 말씀을 부인하기 때문에 거듭날 수가 없습니다.
사탄은 방법을 바꿔서 자신의 지식으로 온갖 과학자들과 신학자들을 이용해 하나님의 신비가 알려져도
그것을 사람들이 믿지 못하게 하려고 교리들과 신조들과 신학적인 가르침들로 거부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 전부터 갖고 계셨던 하나님의 지혜로 계획하신 그분의 목적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역사상 수많은 업적과 위대한 결과들을 이룩해 왔습니다. 과학의 성과는 사람들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입혔습니다. 과학은 이제 미지의 세계로 알려진 우주로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지혜가 이룩해 놓은 위대한 성과들에도 불구하고 길가에 사람들의 발에 밟히는 하찮게
여겨지는 잡초가 어디서 왔으며, 그 잡초의 생명조차도 만들지 못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한줌의 흙 안에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는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하찮게 여기는 것을
가지고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드십니다. 그런데 그들은 고백 대신에 하나님의 지혜를 대적합니다.
그들은 바다를 향해하지만 바닷물을 만지고 있지만 그 바닷물의 양을 알지 못합니다. 바닷가 모래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모래를 만지고 있지만 그 모래의 숫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매일 여러분의 머리를 매만지지만 그 머리카락의 숫자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합니다.
하물며 이 땅에 있는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또 만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여러분의 시각으로는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그분의 지혜로 펼쳐진 하늘에 대해 아시겠습니까?
그것이 얼마나 넓으며, 얼마나 높으며, 얼마나 광대하며 얼마나 위대한 광경인지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들고, 바닷가 모래알처럼 우리 자신을 하찮게 여기게 하기에 충분하지 않나요.
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세상 지식을 내려놓고, 그분의 지혜를 배우려고 하지 않을까요?
왜? 이 땅의 증거들과 하늘의 증거들을 보면서도 세상 지식과 신학에 아직까지 매달려 있을까요?
왜?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 대신에 멸망으로 이끄는 이 세상 지식과 신학의 넓은 길로 갈까요?
저는 그것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왜? 완전하신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배우려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한 가지 확실히 아는 것은 하나님은 알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극히 일부의 성경말씀들을 잠시 아래에 소개해 드립니다.
잠언3:19.주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들을 굳게 세우셨도다.
20.그분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깊 음들이 터져 오르며 구름들이 이슬을 내리는 도다.
욥기38:1.그때에 {주}께서 회오리바람 속에서 욥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2.지식이 없는 말들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이 자는 누구냐?
3.이제 남자답게 허리를 동이고 내가 네게 물을 터이니 너는 내게 대답할지니라.
4.내가 땅의 기초들을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게 명철이 있거든 밝히 고하라.
5.누가 그것의 치수들을 정하였는지 네가 아느냐? 누가 그것 위에 줄을 팽팽히 쳤느냐?
6.그것의 기초들을 어디에 고정하였느냐? 혹은 그것의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어느 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고 [하나님]의 모든 아들들이 기뻐 소리를 질렀느냐?
8.혹은 바다가 태에서 나오는 것 같이 터져 나왔을 때에 누가 문들로 그것을 막았느냐?
9.어느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것의 옷을 만들고 짙은 어둠으로 그것을 위해 포대기를 만들며
10.그것을 위해 내가 지정한 곳을 터지게 하고 빗장들과 문들을 세우며 11.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만
오고 더 이상은 가지 못하리니 너의 교만한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느냐?
12.네 날이 시작된 이래로 네가 아침에게 명령한 적이 있으며 동트는 때로 하여금 제 처소를 알게 하여
13.땅의 끝들을 굳게 붙들게 하고 그곳에서 사악한 자를 흔들어 떠나게 한 적이 있느냐?
14.그것이 변하여 봉인하는 데 쓰는 진흙이 되었으며 그것들이 옷같이 서 있느니라.
15.사악한 자들에게는 그들을 비추던 빛이 차단되고 높이 든 팔이 꺾이리로다.
16.네가 바다의 샘들 속으로 들어간 적이 있느냐? 혹은 네가 깊은 곳을 찾아다니며 거닌 적이 있느냐?
17.사망의 문들이 네게 열린 적이 있느냐? 혹은 네가 사망의 그늘의 문들을 본 적이 있느냐?
18.네가 땅의 너비를 깨달아 안 적이 있느냐? 네가 그것을 모두 알거든 밝히 고할지니라.
19.빛이 거하는 길이 어디에 있느냐? 또 어둠으로 말하자면 그것의 거처가 어디기에
20.네가 그것을 데려다가 그것의 경계에 이르게 하며 또 그것의 집으로 가는 행로들을 알겠느냐?
21.네가 그때에 태어났기에 그것을 아느냐? 혹은 네 날수가 많기에 그것을 아느냐?
22.네가 눈이 있는 곳간에 들어간 적이 있느냐? 혹은 네가 우박이 있는 곳간을 본 적이 있느냐?
23.내가 고난의 때와 전투와 전쟁의 날에 대비하여 그것을 남겨 두었느니라.
24.빛이 어느 길로 갈라져서 동풍이 땅 위에 흩어지게 하느냐?
25.누가 넘쳐흐르는 물을 위하여 물길을 갈라놓았으며 혹은 천둥의 번개가 다닐 길을 갈라놓아
26.그것으로 하여금 아무도 없는 땅과 아무도 거하지 않는 광야에 비를 내리게 하며
27.황폐하고 피폐한 땅을 흡족하게 하고 연한 채소로 하여금 싹을 내게 하였느냐?
28.비에게 아버지가 있느냐? 혹은 이슬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29.얼음은 누구의 태에서 나왔느냐? 하늘의 흰 서리는 누가 생기게 하였느냐?
30.물들은 돌로 숨긴 것 같이 숨겨져 있고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느니라.
31.네가 플레이아데스 별무리의 감미로운 영향력을 묶거나 오리온 별자리의 띠들을 풀 수 있느냐?
32.네가 마자롯을 그것의 철에 이끌어 낼 수 있느냐? 혹은 네가 악투루스 별을 그것의 아들들과 함께
인도할 수 있느냐? 33.네가 하늘의 규례들을 아느냐? 네가 하늘의 통치권을 땅에 세울 수 있느냐?
34.네가 목소리를 높여서 구름들에게까지 이르게 하여 많은 물들이 너를 덮게 할 수 있느냐?
35.네가 번개들을 보내매 그들이 가서 네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할 수 있느냐?
36.누가 속 중심부에 지혜를 넣어 주었느냐? 혹은 누가 마음에게 명철을 주었느냐?
37.누가 지혜로 구름을 셀 수 있겠느냐? 혹은 누가 하늘의 부대(負袋)들을 붙들어서
38.흙이 굳어지고 흙덩이들이 서로 단단히 엉길 때에 가만히 있게 할 수 있겠느냐?
39.네가 사자를 위해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혹은 젊은 사자들의 식욕을 채워 주겠느냐?
40.사자들이 굴에서 웅크리고 숨는 곳에서 숨어 기다릴 때에 그리하겠느냐?
41.까마귀 새끼들이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 헤맬 때에 누가 까마귀를 위해 그것의 먹을
것을 마련해 주느냐?
욥기39:1.바위의 들 염소가 새끼 낳는 때를 네가 아느냐? 혹은 암사슴이 새끼 낳는 때를 네가 정할 수 있느냐?
2.그것들이 몇 달을 채워야 하는지 네가 셀 수 있느냐? 혹은 그것들이 새끼 낳는 때를 네가 아느냐?
3.그것들이 몸을 구부려 자기들의 새끼들을 낳고 자기들의 고생을 내던져 버리느니라.
4.그것들의 새끼들은 튼튼하여 곡식을 먹고 자라다가 나가서는 그것들에게 되돌아오지 아니하느니라.
5.누가 들 나귀를 내보내어 자유롭게 하였느냐? 혹은 누가 들나귀의 묶는 띠들을 풀어 주었느냐?
6.내가 광야를 그것의 집으로, 불모지를 그것의 거처로 삼았느니라.
7.들 나귀는 도시의 군중들을 비웃으며 몰이꾼의 외치는 소리도 무시하고
8.산등성이를 풀 뜯는 곳으로 삼아 모든 푸른 것을 찾느니라.
9.유니콘이 기꺼이 너를 섬기겠으며 혹은 네 여물통 곁에 머물겠느냐? 10.네가 능히 유니콘을 줄로
묶어 고랑을 갈게 하겠느냐? 혹은 그것이 너를 따라 골짜기에서 써레를 끌겠느냐?
11.그것의 힘이 세다고 네가 그것을 신뢰하겠느냐? 혹은 네가 수고할 일을 그것에게 맡기겠느냐?
12.그것이 네 씨앗을 집으로 가져오며 네 곳간에 모아들이리라고 네가 믿겠느냐?
13.네가 공작에게 멋진 날개를 주었느냐? 혹은 타조에게 날개와 깃을 주었느냐?
14.타조는 자기 알들을 땅 속에 버려두어 흙 속에서 따뜻하게 하고
15.발이 그것들을 으깨거나 들짐승이 깨뜨릴 것도 잊어버리고 16.자기 새끼들을 무정하게 대하되 마치
제 새끼가 아닌 것처럼 하며 자기 수고가 헛될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나니
17.이는 [하나님]이 그것에게 지혜를 주지 아니하고 명철을 나누어 주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18.타조가 몸을 높이 들 때에는 말과 그 위에 탄 자를 비웃느니라.
19.네가 말에게 힘을 주었느냐? 네가 그것의 목을 천둥으로 입혔느냐?
20.네가 그것으로 하여금 메뚜기처럼 무서워하게 할 수 있느냐? 그것의 콧구멍의 영광은 두려우니라.
21.그것이 골짜기에서 땅을 박차고 자기 힘을 기뻐하며 나가서 군사들을 맞되
22.두려움을 조롱하고 놀라지 아니하며 칼 앞에서도 돌아서지 아니하고
23.화살 통과 번쩍이는 창과 방패가 자기를 향하여 우르르 소리를 낼지라도
24.맹렬히 성을 내며 땅을 삼키고 그것이 나팔 소리인 줄을 믿지 아니하며
25.나팔 소리들 속에서도, 하하, 하고 멀리서 싸움 냄새를 맡으며 대장들의 노여운 부르짖음과 외치는
소리를 듣느니라. 26.네 지혜로 말미암아 매가 날며 남쪽을 향하여 날개를 펴느냐?
27.네 명령에 따라 독수리가 날아오르고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느냐?
28.그것이 바위 곧 험준한 바위와 견고한 곳에 거하며 또 머물고
29.거기서 먹이를 찾으며 그것의 눈이 멀리 바라보고
30.그것의 새끼들도 피를 빠나니 죽임 당한 것들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있느니라. 하시니라.
이사야14:24.만군의 주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대로 반드시 그것이 이루어지며 내가 계획한
대로 그것이 서리니
로마서11:29.하나님의 선물들과 부르심에는 뜻을 돌이키는 일이 없느니라.
33.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느냐? 누가 그분의 조언자가 되었느냐?
35.누가 그분께 먼저 드려서 다시 보답을 받겠느냐? 36.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오고 그분으로
말미암으며 그분께로 돌아가나니 영광이 그분께 영원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2. 2번째는 하나님의 미리 아심(Foreknow=Foreknowledge)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그분의 미리 아심과 함께 일하십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이 땅에서 일어날 모든 일들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창세기1장에서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하시매...하나님은 빛이 있으라. 말씀하셨고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빛이 언제 올 것이라고는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그 빛은 올 것인데,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에
정확하게 올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사야7장14절에서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사야가 예언했을 때 그때 바로 성취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미리 아심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알고 계셨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있은 후 712년 후에 그 말씀은 성취되었습니다.
창세전에 이사야는 그리스도 안에 있었습니다. 그의 때가 되자 하나님은 그분의 미리 아심으로 이사야를
이 땅에서 불러내시어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사는 되돌림이 없다.”는 말씀처럼 그를 선지자로 부르셔서
이사야서를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분의 종인 선지자를 통하지 않고는 자신의 신비
(Mystery)를 알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미리 아심으로 자신이 세상
죄를 없애기 위한 어린양이 되기 위해 이사야의 예언을 통해 자신이 들어가 살 몸을 준비시키셨습니다.
마찬가지로 마리아도 이사야처럼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 있었습니다. 그녀도 자신의 시대에 하나님의
미리 아심에 의해 정확하게 이 땅에 왔으며, 예수님께서도 정확한 시간에 육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정확하게 아셔야 할 것은 육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기 전에 이미 창세전에 하나님은
그분의 미리 아심으로 그 일이 일어나도록 계획하시고 결코 변경되지 않도록 인봉을 쳤습니다.
그것이 사도바울에게 일어난 일이며, 베드로에게도, 침례요한에게도, 루터에게도, 요한 웨슬리에게도.
등. 등. 그리고 이제는 여러분들과 저에게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그분의 예정입니다.
하나님의 미리 아심을 말씀해 주고 있는 성경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로마서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그분께서 미리아신(Foreknow)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나니 이것은 그분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처음 난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뿐만 아니라 그분께서는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고린도전서2:7.다만 우리는 신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 곧 감추어진 지혜를 말하노니 이 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이 생기기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갈라디아서3:8.또 하나님께서 믿음을 통해 이방인들을 의롭게 하려하심을 성경 기록이 미리 보고 아브라함에게 미리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되, 네 안에서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베드로전서1:2.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Foreknowledge)에 따라 성령의 거룩히 구별하심을 통해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에 이르도록 선택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이 있을지어다. 18.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물려받은 너희의 헛된 행실에서
너희가 구속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썩을 것들로 된 것이 아니요. 19.오직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의
피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참으로 그분께서는 창세전에 미리 정하여졌으되
(Foreordained) 이 마지막 때에 너희를 위해 드러나셨으며
에베소서1:3.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 4.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5.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 6.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느니라.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를 받아주셨으니
7.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8.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분별을 넘치게 하사
9.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크신 기쁨을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10.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11.모든 것을 자신이 뜻하신 계획대로
이루시는 분의 목적에 따라 우리가 예정되어 또한 그분 안에서 상속 유업을 얻었으니
유다서1:4.이는 알지 못하는 가운데 기어 들어온 어떤 자들이 있기 때문이라. 그들은 이 정죄를 받도록 옛적부터 미리 정해진 자들이요,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꾸고 유일하신 주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라. 6.또 자기들의 처음 신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들의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존하는 사슬로 묶어 어둠 밑에 예비해 두셨는데
7.이것은 소돔과 고모라와 그것들의 주변 도시들이 같은 방식으로 자기를 음행에 내주고 낯선 육체를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로 보복을 당하여 본보기가 된 것과 같으니라.
3. 셋째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무소부재하심”입니다.
그분은 무한하시고, 그분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전지전능하시므로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분은 모든 곳에 계실
수는 없습니다. 그분은 보좌에 않아 계십니다. 전지전능하며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모든 곳에 계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분이 우리를 예정하시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구원받고 이 사람은 멸망하기를
원해서가 아니라 미리 아시는 방식으로 우리를 예정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누가 구원을 받고,
누가 구원을 못 받을지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아시겠죠? 그러므로 그분의 예지력으로 예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모든 것을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행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그분의 속성이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식입니다. 하나는 영광의 그릇으로 하나는 불명예의 그릇으로, 그것을 만드시는 분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로마서9:16.그런즉 이와 같이 그것은 원하는 자에게서 나지도 아니하고 달리는 자에게서 나지도 아니하며 오직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에게서 나느니라. 아시겠죠?
그는 자신을 “엘(El)”, E-L, 엘(El); E-l-h, “엘라(Elah),” “엘로힘(Elohim)”이라고 부르셨습니다.
그 단어는, 히브리어로, “자존”이라는 뜻입니다, 홀로 계셨습니다. 하나님 말고는 다른 것은 존재하지 않았고,
그 분만 존재했습니다, 홀로 자존하시는 분이십니다! 엘, 엘라, 엘로힘은 “모든 것을 충족하시고, 모든 일을 하실
수 있고, 전능하시고, 자존하시는 분.”이란 뜻입니다.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 하나님은, “나는 Y-a-h-u, J-u-v-u-h다. Jvhu, 여호와(Jehovah).” 그게 무슨 의미였죠?
“나는 나에게서 뭔가를 떼어내어 나의 아들이 되게, 나의 조그마한 분신이 되게 창조한 홀로 존재하는 이라.” 영광을!
왜죠? 여호와라는 의미는 그가 인간에게 아마추어 신(god)이 되게 한 분이셨음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이 땅에서 아마추어 신으로 만드셨고,
그래서 더 이상 홀로 계시지 않고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존재하는 것입니다.
엘라, 엘라, 엘로힘. 자, 이제 그는 여호와이십니다. 여호와, 뜻은, “자기 가족들과 함께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자, 하나님은 인간이 온 땅에 퍼져서 이 땅을 지배하도록 만드셨습니다,
이사야46:9.너희는 옛적의 이전 일들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요,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나니 나는 하나님이니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10.내가 처음부터 결말을 밝히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들을 옛적부터 밝히 알리고
이르기를, 나의 계획이 설 터이니 내가 나의 기뻐하는 일을 모두 이루리라, 하였노라.
예레미야32:17.아, 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주의 크신 권능과 뻗은 팔로 하늘과 땅을 만드셨사오니
주께는 너무 어려운 일이 없나이다. 18.주께서는 인자하심을 수천의 사람들에게 베푸시며 아버지들의 불법을
그들 뒤에 오는 그들의 자손들의 품에 갚으시오니 크신 이, 능하신 하나님, 만군의 주가 그분의 이름이로소이다.
스바냐3:17.네 한가운데 계시는 주 네 하나님은 능하신 이시니 그분께서 구원을 베푸시고 너로 인해 기뻐하며
즐거워하시고 친히 사랑하시는 중에 안식하시며 너로 인해 노래를 부르고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역대상28:9.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완전한 마음과 자원하는 생각으로 그분을
섬길지어다. 주께서 마음을 다 살피시고 생각으로 상상하는 바를 다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분을 찾으면
만날 것이로되 네가 만일 그분을 버리면 그분께서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시편139:1.(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오 {주}여, 주께서 나를 살피시고 나를 아셨나이다.
2.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서는 것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이해하시오며
3.나의 행로와 나의 눕는 것을 둘러싸시므로 나의 모든 길을 익히 아시오니
4.보소서, 오 {주}여, 내 혀의 말 중에 주께서 알지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나이다.
5.주께서 나를 앞뒤로 에워싸시고 주의 손을 내 위에 얹으셨나이다.
6.이런 지식이 내게 너무 놀라우며 높아서 내가 능히 그것에 미치지 못하나이다.
7.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리이까? 혹은 내가 주의 앞을 떠나 어디로 피하리이까?
8.내가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주께서 거기 계시오며 내가 지옥에 내 침상을 펼지라도, 보소서,
주께서 거기 계시나이다. 9.내가 아침의 날개들을 취하여 바다 맨 끝 지역들에 가서 거할지라도
10.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내가 말하기를, 어둠이 반드시 나를 덮으리라, 할지라도 밤조차 나를 두르는 빛이 되리이다.
12.참으로 어둠이 주를 떠나 숨지 못하며 밤이 낮처럼 빛을 내나니 주께는 어둠과 빛이 다 같으니이다.
13.주께서 내 콩팥을 소유하시며 내 모태에서 나를 덮으셨나이다.
14.내가 주를 찬양하리니 내가 두렵고도 놀랍게 만들어졌나이다. 주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놀라우니 내 혼이
그것을 매우 잘 아나이다. 15.내가 은밀한 중에 만들어지고 땅의 가장 낮은 부분에서 묘하게 꾸며졌을 때에
나의 실체가 주께 숨겨지지 아니하였나이다.
16.주의 눈이 나의 실체가 아직 불완전할 때에도 그것을 보셨으며 계속해서 형성되는 나의 모든 지체들이 주의
책에 기록되되 그 지체들 중에 아직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을 때에 기록되었나이다.
17.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들이 또한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요! 그것들을 합친 것이 어찌 그리 큰지요!
18.내가 그것들을 세려 할진대 그것들의 수가 모래보다 많나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사악한 자를 죽이시리이다. 그러므로 피를 흘리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날지어다. 20.그들이 주를 향해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나이다.
21.오 {주}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주를 치려고 일어나는 자들로 인하여 내가
근심하지 아니하나이까? 22. 내가 그들을 완전한 미움으로 미워하오며 그들을 나의 원수로 여기나이다.
23.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고 나를 시험하사 내 생각들을 아시옵소서.
24.또 내 안에 조금이라도 사악한 길이 있나 보시고 나를 영존하는 길로 인도하소서.
시편102:18.이것이 다가올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될(Created) 백성이 주를 찬양하리로다.
19.그분께서 자신의 높은 성소에서부터 내려다보시되 주께서 하늘에서부터 땅을 살펴보셨나니
20.이것은 갇힌 자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며 죽이기로 작정한 자들을 풀어 주시고
21.시온에서 주의 이름을, 예루살렘에서 자신에 대한 찬양을 밝히 드러내려 하심이라.
빌립보서1:6.너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창세전에)하신 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 바로
그것을 확신하노라.
2:13.너희 안에서 일하사 자기가 참으로 기뻐하는 것을 원하게도 하시고 행하게도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에베소서2:10.우리는 그분의 작품이요.(창세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된(Created)
자들이니라. 하나님께서 그 선한 행위를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가 그 행위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니라.
골로새서1:27.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 가운데서 이 신비(Mystery)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가를 자신의 성도들에게
알리려 하시는데 이 신비는 너희 안에서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이시니라.
28.우리가 그분을 선포하여 각 사람에게 경고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한(Perfect) 자로 드리고자 함이니라.
29.이 일을 위해 나도 내 속에서 강력하게 활동하시는 분의 활동을 따라 싸우며 수고하노라.
베드로후서1:3.우리를 부르사(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과 덕에 이르게 하신 분을 아는 것(하나님의 신비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계시해(Revelation)(가르쳐) 주실
때입니다.) 을 통해 그분의 신성한 권능이 생명과 하나님의 성품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도다.
4.그것으로 말미암아 지극히 크고 보배로운 약속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나니 이것은 너희가 이 약속들을 힘입어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썩을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
5.이것과 더불어 열심을 다하여 너희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경건에 형제의 친절을, 형제의 친절에 사랑을 더하라. 8.이것들이 너희 안에 있어 풍성하면 그것들이 너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빈약하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게 하려니와
9.이것들이 없는 자는 눈먼 자요. 멀리 내다 볼 수 없는 자며 자기의 옛 죄들로부터 자기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은 자니라. 10.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열심을 내어 너희를 부르신 것과 선택하신 것을 확고히 하라.
너희가 이것들을 행하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하리니
11.이렇게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존하는 왕국에 들어감을 주께서 너희에게 풍성히 베푸시리라.
20.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가록의 예언 중 어떤 것도 사적인 해석에서 나지 아니하였나니
21.예언은 옛적에(창세전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은
성령께서 움직이시는 대로 말하였느니라.
* 이제 성경말씀들로 어느 정도 기초를 놓았으니 “하나님의 예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와, 그분의 미리 아심과, 그분의 전지전능하심”은 함께 일하십니다.
지금 우리가 다루고 있는 주제는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마지막 시대 이전에는 결코 알려진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분의 자녀들이 먹는 영적인 음식과 같습니다. 마태복음15장에서 예수님은 어느 날 가나안
여인이 자신의 마귀 들린 딸을 위해 도와달라고 소리치며 쫓아 왔으나 한마디도 응답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다못해 제자들이 간청했으나, 그분은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어지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개들에게 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요한복음4장 에서는 자신이 생명수이며, 자신이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그 속(혼=Soul)에서 영생하도록
쏟아 나오는 샘물이 되리라.”고 말씀하셨고, 요한복음7장에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혼이=Soul)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창세전에 예정된 자)는...그의 배(혼)에서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요한복음6장에서는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사람이 이 빵을 먹으면(머리가 아니고 혼이)
영원히 살리라. 내가 주고자 하는 빵은 곧 내 살(Flesh) 이니라.” 그들은 이 말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시 말씀합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인자의 살(Flesh)과
인자의 피(Blood)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혼=Soul)에 생명(영생)이 없느니라.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나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키리라. 내 살은 참으로 양식이요. 내 피는
참으로 음료이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느니라.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그 빵이니라. 너희 조상들이 만나를 먹고도 죽은 것과 달리 이 빵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모세의 시대 하늘에서 내린 만나로 살아야했던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어진 만나처럼
그들의 시대에 그들에게 주어진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영적 양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까지도
그분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말씀을 소화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요한복음6:60.그러므로 그분의 제자들 중의 여럿이 이것을 듣고 이르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그것을 들을 수
있으리오? 하매 61.예수께서 자기 제자들이 그것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스스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이(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야만 너희가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다.) 너희를 실족하게 하느냐?
62.그러면 너희가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려느냐?
63.살리는 것은 영이며 육은 아무것도 유익하게 하지 못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들은 곧 영이요.
생명이니라. 64.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않는 자들이 더러 있느니라... 65.또 그분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도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6.그때부터 그분의 제자들 중의 많은 사람이 돌아가고 다시는 그분과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7.이에 예수께서 열둘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하시니 68.그때에 시몬 베드로가 그분께 대답하되, 주여,
영원한 생명의 말씀들이 주께 있사온대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리이까? 69.우리는 주께서 그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확신하나이다. 하매 70.예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가운데 하나는 마귀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우리의 혼(Soul)이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먹어야만 하는 영적인 양식입니다.
마태복음4장4절에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읽고 있는 이 66권으로 이루어진 성경말씀들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더 이상 말씀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왜냐하면 이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영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이천년 전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으로 오셨을 때에도 그들에게 당면한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구약을 믿었고, 구약말씀 이외에는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선지자였던 모세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을 고수했지만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모세와 함께 애굽에서 나왔던 그들의 조상들까지도
모세가 하나님의 위대한 권능으로 온갖 기적들과, 표적들과 기사들을 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았던 것처럼
그들도 모세를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도 그것을 요한복음5장에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45.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하리라고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자가 있으니 곧 너희가 신뢰하는 자
모세니라. 46.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그가 나에 대하여 기록하였느니라.
47.그러나 너희가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들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신명기18:18.내가 그들의 형제들 가운데서 너(모세)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들을
그의 입에 두르니 내가 그에게 명령할 모든 것을 그가 그들에게 말하리라.
19.누구든지 그가 내 이름으로 말할 내 말들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그것을 요구하리라.
모세가 살았던 당시에도 그들의 조상들은 모세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 만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약속의 땅은 오늘날로 치면 영생입니다.
그리고 모세가 예언한 예수님이 그들의 자손들에게 왔을 때, 그분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온갖 기적들과 표적들과
기사들을 행했습니다. 모세가 그 당시에 행했던 것처럼, 역사는 동일하게 반복되었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이 모세를
믿지 못했던 것처럼, 그들의 자손들도 동일하게 예수를 믿지 못하고 거절했습니다. 역사는 거듭 거듭 반복됩니다.
다만 사람들만이 바뀌고, 바뀌고 할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모세의 입을 통해 말씀하셨다는 과거의 사건들은
믿었으나(사실은 정확하게는 믿지 않았음.) 현재 시제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은 믿으려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일들에 대해서는 목소리 높여 찬양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행하실
일들에 대해 경배하고 기뻐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분이 지금 현재 행하시고 계시는 일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며, 눈이 멀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너무나도 단순하고, 겸손하게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에도 그분은 너무나도 겸손하게 그들에게 오셨기 때문에 그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구약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메시아에 대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약성경에 선지자들에 의해서 예언된 그대로 예수님이 오셨지만 그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구약성경은 진리입니다. 그 안에는 영생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 진리를 갖고 있었던 유일한 민족입니다.
왜? 이런 안타까운 일이 그들에게 임했을까요? 왜? 하나님은 그들이 눈이 멀도록 했을까요?
로마서10:1.형제들아, 이스라엘을 위한 내 마음의 소원과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곧 그들이 구원을 받는 것이니라.
2.내가 그들에 대해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열심은 있으나 지식(믿음)에 따른 것이 아니니라.
3.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해 자기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다니면서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가되시기 위하여 율법의 끝마침이 되시느니라.
바울은 자신이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했습니다. 그도 처음엔 그리스도를 대적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모든 교회들이 가진 열심도 그들과 똑같지 않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랍비들에게서 배워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로 치면 유명한 신학자들에게 신학을 공부해서 이 세상의 지식을 배워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했기에 이제 그 대용품이 필요했고, 자신의 의를 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행위에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자기들의 조직에 열심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들과 다르게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부인하고,
끝까지 쫓아다니면서 그 복음을 훼방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하나님의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우리가 착하게 산다고 의로워지지 않습니다. 교회에 봉사하는 행위로도 의로워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그분의 모든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의 의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때, 주어집니다.
이제 우리는 처음으로 돌아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의 장막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을 때, 유대인들이 읽고
있었던 구약성경이 그 시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이었을까요?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그분의 섭리로 그분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을 보존시켜 오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모든 자들을
구원할 수 있는 그분의 능력이요, 영생의 기록이 이 성경전서 안에 담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기록된 말씀을 살아있게 역사하고 성취시키는 것은 그 시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시대 선지자를 일으키셔서 그의 입을 통해 그 시대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자, 이제 카톨릭은 구약46권, 신약27권으로 총73권입니다. 우리는 구약39권, 신약27권으로 총66권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총66권의 성경전서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계시록22:18.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만일 어떤 사람이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에
대해서는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며 찬양을 드립니다. 무슨 일을 해도, 무슨 죄를 지워도 그저 은혜. 은혜. 은혜...
그런데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십니다. 그분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을 미워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들을 자신의
영광을 위해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영광을 위해서 여러분을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서 여러분을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여러분을 창조하셨습니다.
여러분이 그분의 영광을 떨어트린다면 그분은 여러분을 심판하십니다. 그분은 공의의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며, 또 심판의 하나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기록된 말씀에서 한 말씀에서라도 불순종한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심판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구원이 “값없이 주어졌다.”고
말할 때, 자신의 구원이 값이 없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값이 없다.”는 의미는 죄를 위한
속전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기에, “죄 지은 혼은 반드시 죽으리라.”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를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었고, 그는 더 이상
아무 소망도 가망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미리 보시고 그들을 위해
자기 자신이 오셨습니다. 왜냐하면 죄는 그 인간을 죽여야 했고, 그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그를 대신해서 죽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신이 우리의 친족이 되셔서 처녀의 자궁을 빌려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셔서
희생 제물로 죽으시고 하나님의 생명인 보혈을 흘리셔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어린양의 책에 이름을 녹명했습니다.
“가장 귀중한 그분의 생명으로 우리를 대신하시고 값없이 우리를 구속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건이 있다면...
“더 이상 죄를 짓지 마라.” “더 악한 것이 들어오지 않도록 죄를 멀리하라.” 였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아시겠죠? 하나님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기쁘게 바쳤습니다. 우리들이 그분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잠언1:7.주를 두려워(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거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시편111:10.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 그분의 명령들을 행하는 모든 자에게는 좋은 명철이 있나니
그분을 찬양함이 영원토록 지속되리로다.
잠언3:5.네 마음을 다하여 주를 신뢰하고 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지어다.
6.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네 행로들을 지도하시리라.
7.네 눈에 지혜롭게 되지 말지어다. 주를 두려워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여러분이 돈이나, 이 세상에 있는 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지식을 얻고자 하시면 주를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주를 경외하며 두렵게 섬길 때, 여러분은 돈으로 살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값없이 얻게 됩니다.
로마서14:1.믿음이 약한 자를 너희가 받아들이되 의심에 찬 논쟁은 하지 말라.
2.어떤 사람은 자기가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다고 믿고 다른 사람은 약하게 채소를 먹느니라.
3.먹는 자는 먹지 아니하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아니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그를 받으셨느니라.
히브리서5:12.시간으로 보건대 너희가 마땅히 가르치는 자가 되었어야 할 터이나 하나님의 말씀의 첫째 기초
원리들을 남에게 다시 배워야 할 필요가 너희에게 있나니 너희가 단단한 음식이 아니라 젖을 필요로 하는 자가
되었도다. 13.젖을 사용하는 자마다 갓난아이이므로 의의 말씀에 능숙하지 못하니라. 14.그러나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들의 것이니 그들은 그것을 사용하여 자기 감각들을 단련시킴으로 선악을 분별하느니라.
자, 예수님은 마태복음4장에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고 말씀하심으로 말씀이 인간들이
살기 위해 먹어야 하는 유일한 양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빵뿐만이 아니라, 요한복음에서는 생명수라고
말씀하셨고, 또 단단한 살이고, 피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던 제자들도 그분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고 제자들 이외에는 그분을 다 떠나서 다시는 그분과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자, 우리의 혼이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양식이 되어야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물만 먹을 수 있고, 어떤 분은 빵만 먹습니다. 어떤 분은 고기도 먹을 수 있고, 피도 먹습니다.
그분들의 믿음의 분량대로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식을 먹습니다. 바울도 어떤 사람은 단단한 음식 대신에 채소만
먹고, 또 어떤 사람은 어린 아이들이 먹는 우유만 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업신여기지 말라, 말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가운데서도 모든 것을 이해하실 수 있는 감각을 지닌 분들도 있을 것이며, 그렀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제가 한 가지 여러분에게 조언을 드리자면 한 예로 닭고기를 먹고 있다가, 살이 나온다면,
계속 드시고, 살과 함께 뼈있는 부분이 나온다면 빼 때문에 살까지 다 버리지 마시고 살은 다 발라내서 잡수시고
뼈만 버리세요. 그렇게 계속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제가 여러분보다 이 메시지를 먼저 접했기 때문에 저도 처음에는 단단한 음식을 먹지 못했고, 우유만 먹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조직에서 공문을 받아서 예수를 믿는 이단들을 핍박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도중에 하늘로부터
불기둥을 보고는 땅에 고꾸라진 후에 불기둥으로부터 “사울아, 사울아, 왜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는 음성을 듣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성령으로 채워진 후, 구약성경을 들고, 아라비아 광야로 들어가서
3년여 동안 구약성경의 예표로 나타난 그리스도를 신약으로 확장시켰습니다. 구약성경에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이어지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그 종 선지자에게 오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1:17.예루살렘으로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자들에게로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오직 아라비아로
들어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18.그 뒤 삼년이 지나서 내가 베드로를 만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
히브리서10:1.율법은 다가올 좋은 일들의 그림자는 가지고 있으나 그 일들의 형상(실체) 그 자체는 아니므로...
그는 옛 언약으로부터 실체되시고 새 언약되시는 하나님의 신비(Mystery)인 그리스도를 이방인들에게 전했습니다.
갈라디아서1:1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확실히 알리노니 내가 선포한 복음은 사람을 따라 나지 아니하였느니라.
12.나는 그것을 사람에게 받지도 아니하고 배우지도 아니하고 다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인함이니라.
13.과거에 유대인들의 종교 안에 있을 때에 행한 나의 행실에 관해 너희가 들었거니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극도로 핍박하여 피폐하게 하였고 14.내 조상들의 전통에 대해 심히 열심을 내어 내 민족 가운데서 나와
동등한 많은 사람들보다 유대인들의 종교에서 더 득을 보았느니라. 15.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나를
구별하시고 자신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16.자신의 아들을 내 안에 계시하사 내가 그분을 이방인들
가운데 전파하는 것을 기뻐하실 때에 내가 즉시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였고...
자,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서 그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비를 계시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그 시대까지 숨겨 놓으신 신비(Mystery)입니다. 그리고 그 신비를 창세전에 갖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이 땅에 태어나기도 전부터 그를 예정하셨습니다. 사실 창세전부터 그를 예정하셨습니다.
1.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치려고 여전히 위협과 살기를 내뿜으며 대제사장에게 가서
2.다마스커스의 회당들에 가져갈 편지를 그에게 요청하니 이것은 그가 이 길에 속한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그들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더라.
3.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마스커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로부터 빛이 나와 그를 둘러 비추더라.
4.그가 땅에 쓰러져 들으매 한 음성이 있어 그에게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5.그가 이르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가시 채를
걷어차기가 네게 고생이라, 하시거늘
6.그가 떨며 심히 놀라 이르되,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 하매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도시로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듣게 되리라, 하시니라.
7.그와 함께 여행하던 사람들은 음성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한 채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도 보지 못하므로 그들이 손으로 그를 인도하여 다마스커스로
데려가니라. 9.사울이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더라.
10.다마스커스에 아나니야라 하는 어떤 제자가 있더라. 주께서 환상 중에 그에게 이르시되, 아나니야야, 하시거늘
그가 이르되, 보소서,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1.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곧은 거리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 하는 다소 사람을 찾으라. 보라, 그가 기도하고 있느니라.
12.그가 환상 중에 아나니야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안수하여 시력을 받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이에 아나니야가 응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해 내가 많은 사람에게 들었는데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들에게 많은 악을 행하였다 하더이다.
14.여기서도 그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수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매
15.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길로 가라. 그는 이방인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 앞에 내 이름을 전하기 위해
내가 택한 그릇이니라.
16.그가 내 이름으로 인하여 얼마나 큰일들로 반드시 고난을 겪어야 하는지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아나니야가 자기 길로 가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며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올 때 길에서
네게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사 네가 시력을 받게 하시고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셨느니라. 하매
18.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고 그가 곧 시력을 받으리라. 그가 일어나 침례를 받고
19.음식을 받으매 강건해지니라. 그 뒤 사울이 다마스커스에 있던 제자들과 며칠을 지내며
20.즉시로 회당들에서 그리스도를 선포하되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거늘
21.그의 말을 들은 자들이 다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던 자들을 멸하던 자가 아니냐,
그가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수제사장들에게 끌어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그러나 사울은
점점 더 힘을 얻어 이분이 바로 그리스도임을 입증하며 다마스커스에 거하던 유대인들을 당황하게 하니라.
23.여러 날이 지나서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의논하였으나
24.그들이 숨어 있음을 사울이 알게 되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들을 지키므로
25.그때에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데려다가 바구니에 담아 성벽을 통해 달아내리니라.
바울은 유대인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지만 그는 그들을 항상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그들에게 빚진 자라
생각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버리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섭리 아래
눈이 멀도록 예정되었다는 사실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하나님이 이방인들을 부르셨음을 알았습니다.
로마서11:1.그러면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버리셨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 사람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에 속한 자니라.
2.하나님께서 자신이 미리 아신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 기록이 엘리야에 대해 말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대적하며 하나님께 중보하여 이르되, 3.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이고 주의 제단들을 파헤쳤으며 나만 홀로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도 찾나이다. 하나
4.그에게 주신 하나님의 대답이 무어라 말하느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의 형상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노라, 하나니 5.그런즉 이와 같이 이 현 시대에도 은혜의 선택에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그것이 더 이상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라. 그러나 만일 그것이 행위에서 난 것이면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 그렇지 않으면 행위가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라. 7.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은 자기가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였으나 선택 받은 자는
얻었고 그 나머지는 이 날까지 눈멀게 되었으니 8.(이것은 기록된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잠들게 하는 영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도다. 함과 같으니라.)
9.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그들에게 올무와 함정과 걸림돌과 보응이 되게 하시고
10.그들의 눈이 어두워져서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시며 그들의 등이 항상 굽게 하소서, 하느니라.
11.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실족함으로 넘어지게 되었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오히려 그들의
넘어짐을 통해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이르렀으니 이것은 그들이 질투하게 하려 함이니라.
12.이제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그들의 쇠퇴함이 이방인들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은 얼마나 더 많이 부요함이 되겠느냐?
13.내가 이방인들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들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존귀히 여기나니
14.이것은 내가 어찌하든지 내 살붙이인 그들을 자극하여 경쟁하게 함으로 그들 가운데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15.그들을 버린 것이 세상의 화해가 되거든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16.첫째 열매가 거룩하면 덩어리도 거룩하고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들도 그러하니라.
17.또한 그 가지들 중에서 얼마가 꺾이고 야생 올리브나무인 네가 그들 가운데 접붙여져서 그들과 함께
올리브나무의 뿌리와 기름짐에 참여하게 되었을진대
18.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지탱하지 아니하며 뿌리가 너를 지탱하느니라.
19.그러면 네가 말하기를, 그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내가 접붙여지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서 있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하나님께서 본래의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나니 그런즉 그분께서 또한 너를 아끼지 아니하실까 조심하라.
22.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엄하심을 보라. 넘어진 자들에게는 엄하심이 있으나 네가 그분의 선하심에 거하면
너를 향하여는 선하심이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잘려 나가리라. 23.그들도 여전히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여지리니 하나님은 능히 그들을 다시 접붙이실 수 있느니라.
24.네가 본래 야생 올리브나무에서 잘려 본성에 역행하며 좋은 올리브나무에 접붙여졌을진대 하물며 본래의
가지인 이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자신의 올리브나무에 접붙여지겠느냐?
자, 바울은 하나님의 섭리와 그분의 미리 아심과 그분의 예정과 그분의 선택하심과 그분의 풍성하신 은혜에 대해
일일이 열거하면서 그것을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하나님의 신비(Mystery)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버리심과 택하심은 그분의 미리 아심을 통한 그분의 주권이며, 그분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행하십니다.
25.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는 것으로 여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에 대해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곧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이 부분적으로 눈멀게 된다는 것이라.
26.그리하여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것은 기록된바, 시온에서 구원자가 나와 야곱에게서 경건치
아니한 것을 돌이키리니 27.내가 그들의 죄들을 제거할 때에 이것이 그들을 향한 내 언약이니라,
함과 같으니라. 28.복음에 관하여는 그들이 너희로 인해 원수 된 자들이지만 선택에 대하여는 그들이
조상들로 인해 사랑받는 자들이니 29.하나님의 선물들과 부르심에는 뜻을 돌이키는 일이 없느니라.
30.너희가 지나간 때에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였으나 이제는 그들이 믿지 아니함을 통해 긍휼을 얻었나니
31.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또한 지금 믿지 아니하는 것은 너희가 얻은 긍휼을 통하여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2.하나님께서 그들 모두를 믿지 아니하는 데 가두어 두신 것은 친히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고자 하심이라. 33.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느냐? 누가 그분의 조언자가 되었느냐?
35.누가 그분께 먼저 드려서 다시 보답을 받겠느냐? 36.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오고 그분으로 말미암으며
그분께로 돌아가나니 영광이 그분께 영원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자, 하나님의 은사(선물=선지자, 사도, 복음전도사, 목사, 교사)와 택하심(부르심)은 결코 변복되는 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창세전에 갖고 계셨던 그분의 완전한 지혜였고, 계획이었고, 그분의 변할 수 없는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여러분이 보고 계신 모든 것들과 또 아직은 여러분이 볼 수는 없으나 때가 되면 나타날 그 모든 것은
이미 그분의 미리 아심으로 창세전에 그분의 지혜와 전지전능하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아심으로 예정되어 택하심 받아 알려진 그분의 아들과 딸들만이 그분에게서 나와,
다시 그분으로(그리스도께서 구속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분께로(그리스도) 돌아갈 것입니다.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여러분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버지 안에 먼저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태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여러분이 아버지 안에 없었다면 여러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아버지는 여러분의 할아버지 안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여러분의 할아버지는 여러분의 증조
할아버지 안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증조할아버지는 여러분의 고조할아버지 안에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죠? 씨의 장인 창세기까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아담까지입니다. 여러분이 그 안에 없었다면
여러분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올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오직 두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뱀의 씨”에 대해 읽었다면 사탄(뱀)의 아들인 가인을 통해서도 그의 씨들이 나왔음을 아실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요한복음8장에서 자신을 대적하는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41.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하는 일들을 하는도다. 하시매 이에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우리는 음행을 통해 나지
아니하였고 우리에게는 한 아버지가 계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하거늘
42.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다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나왔기 때문이라. 나는 스스로 오지 아니하였으며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느니라.
43.너희가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너희가 내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로다.
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므로 너희 아비의 욕망들을 행하려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자기 속에 진리가 없으므로 진리 안에 거하지 아니하고 거짓말을 할 때에 자기의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라. 45.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 도다. 46.너희 중에 누가 내게 죄를 깨닫게 하겠느냐? 또한 내가 진리를 말할진대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하나님에게서 난 자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듣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그것들을 듣지
아니함은 너희가 하나님에게서 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하시니라. 48.이에 유대인들이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요. 마귀들린 자라고 말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냐? 하니 4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마귀 들리지 아니하였노라, 오히려 내가 내 아버지를 공경하거늘 너희가 나를 모욕하는도다.
50.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영광을 구하고 심판하는 이가 계시느니라.
51.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결코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52.이에 유대인들이 그분께 이르되, 이제는 네가 마귀 들린 줄을 우리가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말하기를,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결코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53.네가 이미 죽은 우리 아버지 아브라함보다 더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네 자신을 누구로
만드느냐? 하매 54.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존귀를 돌리면 내 존귀가 아무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존귀를 돌리는 분은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그분이시라.
55.그럼에도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되 나는 그분을 아노니 만일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한다, 하면 내가
너희와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그러나 나는 그분을 알고 또 그분의 말씀을 지키노라.
56.너희 아버지 아브라함은 나의 날 보기를 기뻐하다가 그 날을 보고 즐거워하였느니라. 하시니
57.이에 유대인들이 그분께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안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하매
58.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라. 59.그때에 그들이 돌을 들어 그분을 치려하거늘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숨기시고 성전에서 나가시되
그들의 한가운데를 지나서 그렇게 나가시니라.
여러분이 요한복음8장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그들 모두는 육신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 속했지만 그들 중에는
뱀의 씨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정체를 어떻게 아셨을까요?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그분은 미리아심으로
그들을 알았습니다. 58절에서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었노라.”고 자신이 처음부터 있던 자임을 말씀하시자
그들은 그것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고 신성모독이라 여겨서 그분을 돌을 들어 죽이고자 했습니다.
그 당시 그들 안에서 진리를 대적했던 마귀의 영이 죽지 않고 지금도 똑같이 각 시대마다 주어진 살아 있는
진리의 말씀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육신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 속하지만 영적으로는 마귀의 자녀들입니다.
예수님이 41절에서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말하자 그들이 무슨 말로 자신들을 변명합니까? 모든 성경 말씀은 어떤
목적과 뜻에 의해서 기록됐었습니다. 실수로 잘못 기록되거나 실수로 기록에서 빼낼 수가 없습니다. 일 점 일획도
다 성취될 것입니다. 그들의 변명을 보십시오. “우리는 음행(Fornication=간음)을 통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씨의 장인 창세기에서 말하기를 여러분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을 말해진
그대로 받아들여야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성경은 말세를 살고 있는 모든 자들에게 경계로 주어졋기 때문입니다.
창세기3:20.아담이 자기 아내의 이름을 이브라 하였으니 이는 이브가 모든 산 자의 어머니였기 때문이더라.
여러분은 성경 어디에서도 아담을 가리켜 모든 산 자들의 아버지라고 말씀하는 것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담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이브와 관계(간음)함으로 태어난 것이 됩니다. 유대인들은 에덴동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일은 유대인들에게는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우리 이방인들에게는 아직까지 그 일은 열리지 않고 있는 비밀입니다. 그러나 그 비밀은 이미 열렸습니다.
유대인들이 자신들은 뱀의 씨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아무리 주장한다고 해도 전혀 달라지지 않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일어났던 사건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든 비밀들이 열리고 있는 시대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고 자신을 증거 하셨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예수가 육신을 입고, 이천년 전에 이 땅에 오시기 전에도 계셨으며,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시기 전에
말씀의 형태로 계셨다는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의 형태로 오시기 전에 영원한 영으로 홀로 계셨다는
것을 아십니까? 예수는 육신으로 오기 전에 말씀으로 계셨고, 말씀으로 오시기 전에 하나님으로 영원한 영입니다.
그분은 홀로 계셨습니다. 그때는 천사들도 없었고 땅도 없었고 하늘도 없었고, 나무도, 인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분 안에는 속성들이 있었습니다. 아직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분은 자신을 드러내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오직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그분의 지혜와 미리 아심과 전지전능하심과. 무소부재하시기에 모든
것을 그분의 충만한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서 모든 것을 자신의 뜻하신 계획대로 이루실 것을 예정하셨습니다.
에베소서1:4.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 창세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5.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
6.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느니라.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를 받아
주셨으니 7.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8.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분별을 넘치게 하사
9.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크신 기쁨을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10.이것은 충만한 때의(일곱 인봉이 떼어지는)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11.모든 것을 자신이 뜻하신
계획대로 이루시는 분의 목적에 따라 우리가 예정되어 또한 그분 안에서 상속 유업을 얻었으니
12.이것은 그리스도를 먼저 신뢰한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1장4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절에서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다.”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시겠습니까? 이천년 전에 육신을 입으시고 십자가의 저주 아래 피를 흘리시고
우리의 죄를 도말하시고 그분 앞에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고, 구속해 주셨는데, 어떻게 창세전에 피를 흘리셨단
말인가?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 돼, 이 말씀은 너무 어려워! 여러분도 그 시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 더
이상 함께하지 않은 것처럼 떠나시렵니까? 이제 창세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신비의 베일이 열리고 있습니다.
계시록13:8.땅에 거하는 자들 곧 창세로부터(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창세전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다 그에게 경배하리라.
이 세상과 우주가 창조되기 전에, 영원한 영께서 홀로 자존하고 계실 때, 그분 안에는 속성들이 있었습니다.
마치 어린 여자 아이가 인형을 가지고 머리도 빗기고, 목욕도 시키고, 옷을 입혀주고, 의자에 앉히고, 먹을 것을
주고, 돌보아줍니다. 왜 그런 행동을 합니까? 왜냐하면 그녀 안에 어머니가 되고자하는 속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표명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자 어린아이는 여자 어린아이하고는 전혀 다르게 행동합니다. 왜, 그렇게 합니까?
왜냐하면, 남자 어린아이는 총 쏘고, 칼싸움하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원한 영” 안에는 속성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성들이 자신을 표명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자신이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을 표현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말이란 생각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말을 하면서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유일한 길도 그분의 생각이 표현된 그분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을 읽어야
알 수 있듯이 성경전서를 읽지 않는데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영원한 영”께서 말씀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셨을 때, 드러난 속성이 하나님입니다.
요한복음1:1.태초(시간이 시작되고)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하나님이라.
태초 전에는(영원) 속성들이 이었고, 그 속성은 “영원한 영” 안에 있었습니다.
에베소서1:8.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분별을 넘치게 하사
9.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크신 기쁨을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Mystery)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그분의 신비(Mystery)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분이 믿는 자들에게 예정하신 그분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그분의 풍성하신 은혜입니다. 그분은 믿는 자들에게 그분의 지혜와 분별을 넘치게 주셔서 그분의 뜻이 무엇이고
그분의 신비가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속성들을 알아갈 때, 그분은 크게 기뻐하십니다.
계시록10:1.또 내가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으로 옷 입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데 그의 머리에는 무지개가
있고 그의 얼굴은 해 같으며 그의 발은 불기둥 같더라.
2.그가 펴 놓은 작은 책을 손에 들고 오른발은 바다 위에 왼발은 땅 위에 두고
3.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음성으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천둥이 자기 음성을 내어 말하더라.
4.일곱 천둥이 자기 음성을 내어 말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나서 내게
이르기를, 일곱 천둥이 말한 그것들을 봉인하고 그것들을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내가 본 그 천사가 바다와 땅 위에 서서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6.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시는 분 곧 하늘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땅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것들을 창조하신 분을 두고 맹세하기를 더 이상 시간이 있지 아니하려니와
7.일곱째 천사가 음성을 내는 날들에 즉 그가 나팔을 불기 시작할 때에 하나님의 신비가 그분께서 자신의 종
선지자들에게 밝히 드러내신 것 같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8.내가 하늘로부터 들은 그 음성이 또 다시 내게 말하여 이르되, 가서 바다와 땅 위에 서 있는 천사의 손 안에
펴 놓은 작은 책을 취하라, 하기에
9.내가 그 천사에게 나아가 이르되, 그 작은 책을 내게 주소서, 하니 그가 내게 이르되, 그것을 가져다가 먹으라.
그것이 네 배는 쓰게 할 터이나 네 입에서는 꿀같이 달리라, 하니라.
10.내가 그 천사의 손에서 그 작은 책을 가져다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는 꿀같이 달았으나 내가 그것을 먹은
뒤에 즉시로 내 배가 쓰게 되었더라.
11.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반드시 많은 백성과 민족과 언어와 왕들 앞에서 다시 대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1절에서 하늘로부터 힘센 천사가 구름으로 옷 입고 내려 왔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입니다. 그의 머리에는 무지개가
있었습니다. 무지개는 하나님의 약속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항상 반쪽짜리의 무지개만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 힘센 천사는 완전한 무지개를 두르고 내려 왔습니다.
2절에 그분의 손에는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계시록5장1절에서 그 책은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 손에 있었는데, 그때는 일곱 봉인으로 닫혀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 책은 열려져 있었습니다.
3절에 그분이 사자처럼 부르짖었고 그때 일곱 천둥이 자기 음성을 내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4절에 요한이 그 음성이 말하는 것을 듣고 기록하려고 할 때,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일곱 천둥이 말한 그것들을
봉인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요한은 그 음성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봉인됐습니다.
5절과 6절에서 그 천사가 “더 이상 시간이 지체하지 않으리라.”고 두 손을 하늘을 향해들고 맹세했습니다.
7절에 “일곱째 천사(이 땅에 있는 사자)가 음성을 내는 날들에 즉 그가 나팔을 불기 시작할 때에 하나님의 신비가
(Mystery) 그분께서 자신의 종 선지자들에게 밝히 드러내신 것 같이 이루어지리라.(끝마쳐지리라.)”하더라.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하나님의 신비는 라오디게아 교회시대에 알려질 것입니다. 그리고 라오디게아 교회 시대에
보냄을 받은 선지자가 이 땅에 있어야합니다. 이 땅이 불로 태워져 심판받기 전에 말라기4장5~6절에 예언되어진
말라기4:5.보라, 위대하고(Great=그리스도의 초림=침례요한의 사역), 그리고(and=이방인들에게 주어진 은혜시대=
일곱 교회시대), 두려운(Dreadful=심판)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그가 아버지들의 마음을 자녀들에게로 돌아오게 하며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들에게로 돌아오게 하여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치지 아니하게 하리라.
이방인들의 일곱 교회 시대를 열었던 사도바울을 통해서 “하나님의 신비”가 계시되었고, 나머지 하나님의 신비는
마지막 라오디게아 교회시대의 사자(일곱 번째 천사)에 의해서 계시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선지자들에게 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신비는 선지자를 통해서 계시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신비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식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위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시대에
기록해 놓으신 하나님의 말씀들을 살아있도록 해서 여러분의 혼에 영원한 생명을 주는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살아 있는 양식(그 시대에 입증된 말씀)을 먹어야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창세기1:11.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과일 나무를 땅 위에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땅이 풀과 자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나무를 내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이 땅에서 종류대로 열매 맺고, 그 속에 재생산 할 수 있는 씨가 맺힐 때, 하나님은
그 모습을 보고는 심히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대로 표명되는 것을 보실 때 항상 기뻐하십니다.
계시록10장7절에 그 동안 닫혀있었던 하나님의 신비가 일곱째 천사에게 계시됩니다. 일곱째 천사는 선지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선지자들에게 오며, 여기 말씀에서도 “자신의 종 선지자들에게 밝히 드러내신 것처럼
끝마쳐지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6절에 더 이상 시간이 없습니다. 다른 교회시대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3절과 4절에서 “일곱 천둥이 말한 음성을 들었고 기록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고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일곱 천둥이 발한 음성”은 기록되지도 않았지만 마지막 일곱 번 째 천사에 의해서 계시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신비는 선지자들에게 오는 것처럼, 우리가 선지자에게 온 말씀을 받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로부터 말씀을
받아야합니다. 우리는 계시록을 기록한 요한이 신부의 예표임을 알고 있습니다. 8절에서 요한에게 말한 그 음성이
“손 안에 펴 놓인 작은 책을 취하라.”는 음성을 듣고, 9절에 요한은 그 천사(그리스도)에게 다가가서 그 책을
달라고 말했고, 그리스도께서는 “그 책을 가져다가 먹으라. 그것이 네 배에는 쓰게 할 것이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고 말했습니다. 10절에 요한은 "그 천사의 손에서 그 작은 책을 가져다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는 꿀같이
달았으나 내가 그것을 먹은 뒤에 즉시로 내 배가 쓰게 되었더라."
그리스도께서 그 시대 말씀을 계시해주시면 그 말씀은 꿀같이 달콤합니다. 우리의 혼에 영적 양식이 됩니다.
그런데 그 말씀대로 행하려면 고난과 핍박이 따릅니다. 친구들로부터 외면을 받습니다. 심지어 부모로부터도 외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이방인이요, 외계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약의 모든 선지자와 신약의 침례요한과 우리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계시록의 저자인 사도요한과 사도바울의
삶을 들여다본다면 어느 정도 이해하실 것입니다. 그때서야 여러분은 이 시대의 하나님의 쓰여진 편지가 됩니다.
여러분이 이 시대에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하나님의 쓰여 진 편지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때입니다. 특별히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선지자의 입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입니다.
에스겔2:8.사람의 아들아, 오직 너는 내가 네게 말하는 것을 듣고 그 반역하는 집같이 반역하는 집같이 반역하지
말며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니라. 9.내가 보니, 보라, 그분께서 한 손을 내게
보내셨는데,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 한 권이 있더라. 10.그분께서 그것을 내 앞에 펴셨는데 그것은
안팎으로 기록되어 있고 그 안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이 기록되어 있더라.
3:1.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네가 발견하는 것을 먹으라.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의
집에게 말하라, 하시기에 2.내가 입을 벌리니 그분께서 나로 하여금 그 두루마리를 먹게 하시고
3.또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네 배로 하여금 먹게 하고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창자를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그것을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꿀같이 달더라.
4.그분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너는 가되 이스라엘의 집에게로 가서 내 말들로 그들에게 말하라.
5.내가 말이 생소하거나 언어가 어려운 백성에게 너를 보내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집에게 보내느니라.
6.말이 생소하거나 언어가 어려워 네가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백성들에게 보내지 아니하노니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라면 그들이 반드시 네 말에 귀를 기울였으리라.
10.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네게 이를 나의 모든 말을 네 마음속에 받고 네 귀로 들으라.
11.또 너는 가되 포로로 잡힌 자들 곧 네 백성의 자녀들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고자 하든지 아니하든지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하라, 하시니라.
여러분 모세가 노아가 전한 “방주를 만들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면 그것은 더 이상 효력이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모세가 전한 “양을 잡아 그 피로 문설주에 발라라.”고 했다면, 그것도 전혀 효력이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에서 벗어날 때마다 사사 시대에는 사사들을 보냈고, 선지자들을
보내서 그들의 입을 통해서 그 시대에 필요한 자신의 말씀을 전해서 자신에게 돌아오도록 하셨습니다.
신약의 일곱 교회 시대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선지자와 사자들을 통해 그 시대에 필요한 말씀을 전하도록
그들의 입을 사용하셨습니다. 에스겔2장8절에서 10절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두루마리 책 한권을 펴 보이시고
(비밀을 계시하시고) 그 안팎으로 기록된 말씀을 보여주시고 계시된 두루마리 책을 먹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스겔3장1절에서 그것을 먹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계속 말씀을 보시면 하나님은
그 두루마리를 먹게 했고 계시록10장10절에서 요한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힘센 천사의 손에서 펴진 책을 먹고
그 입에는 달았으나 배에는 쓴 것처럼 에스겔에게도 동일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네게 이를 나의 모든 말을 네 마음속에 받고 네 귀로 들으라.”고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첫째는 하나님의 신비(Mystery)와 모든 말씀은 그 시대의 선지자들에게
오며, 그는 포로 된 자들에게 보내집니다. 죄의 권세에 사로잡힌 자들, 조직에 사로잡힌 자들, 인간들이 만든
교리와 신조들과 교파교회들의 비 성경적인 가르침에 사로잡힌 자들에게 보내집니다.
그들이 듣든지, 듣지 않든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된 자들은 그 음성을 듣고 깨닫고 나올 것입니다.
둘째는 그 선지자가 전하는 메시지(음성=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아나니))는 신부의 예표인 사도요한이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받아먹고, 에스겔이 마음속으로 받은 것처럼 이 시대의 신부들도 자신의 혼Soul)으로 말씀을
받아먹고, 에스겔이 한 것처럼, 사도요한이 한 것처럼 포로 된 사람들에게 동일한 목소리로 예언할 것입니다.
계시록10:11절에 “네가 반드시 많은 백성들 앞에서...예언해야 하리라.” 아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계시록22:17.성령과 신부가 말씀하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취하라.”하시니라. 아멘. 할렐루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의 생각이 달라지고, 그의 생활이 달라지고,
그의 성품이 달라지고, 그의 행동이 달라지고, 그의 취향이 달라지고, 그의 언어(말)가 달라집니다.
그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루어지고 있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미리
예정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해 놓지 않았다면 그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자녀들이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서 나타나도록 창세전에 미리
아시고 예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창세전
그리스도 안에 예정되어진 자들에게는 그분의 목적과 그분의 계획과 뜻대로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치의 실수도 없이 그 일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해 놓으신 한 사람도
결코 잃지 않으시고 그들 모두를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나로 모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것은 내가 하나도 잃지 않고 다 구속(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0.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 있었던 모든 것을 구속합니다.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계시록5장1절에 보좌에 앉으신 분(하나님)의 오른 손에 일곱 봉인으로 봉인된 작은 책이
놓여져 있었는데 그 책은 안과 뒷면에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3절과 4절에 요한은 하늘에나 땅에나 땅 아래에나
그 어느 곳을 샅샅이 자세히 살펴보아도 그 책의 봉인을 떼기에 합당한 사람이 보이지 않기에 심히 울었습니다.
계시록5:1.또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 책이 있는데 그것은 안과 뒷면에 글이 적혀 있고 일곱
봉인으로 봉인되어 있더라. 2.또 내가 보매 한 힘센 천사가 큰 음성으로 공포하기를, 누가 그 책을
펴며 그것의 봉인들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되
3.하늘에나 땅에나 땅 아래에 있는 어떤 사람도 능히 그 책을 펴거나 들여다보지 못하더라.
4.그 책을 펴서 읽거나 들여다보기에 합당한 사람이 보이지 아니하므로 내가 많이 울었더니
5.장로들 중의 한 사람이 내게 이르되 울지 말라. 보라, 유다 지파의 [사자](獅子) 곧 다윗의 뿌리가 이기셨으므로
그 책을 펴며 그 책의 일곱 봉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또 내가 보니, 보라, 왕좌와 네 짐승의 한가운데와 장로들의 한가운데에 전에 죽임을 당한 것 같은 [어린양]께서
서 계시더라. 그분께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온 땅 안으로 보내어진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7.그분께서 나아오사 왕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서 그 책을 취하시니라.
8.그분께서 그 책을 취하시매 네 짐승과 스물네 장로가 저마다 하프와 향이 가득한 금병들을 가지고 [어린양]
앞에 엎드렸는데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라. 9.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께서 그 책을 취하시고
그 책의 봉인들을 열기에 합당하시나이다. 주께서 죽임을 당하시고 주의 피로 모든 족속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서 우리를 구속하사 [하나님]께 드리셨으며
10.또 우리 [하나님]을 위해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셨으니 우리가 땅에서 통치하리이다. 하더라.
11.또 내가 보고 왕좌와 짐승들과 장로들을 둘러싼 많은 천사들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들의 수는 만만이요.
천천이더라. 12.그들이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께서 권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시도다, 하더라.
13.또 내가 들으니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창조물과 바다에 있는 것들과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이르되, 왕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양]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토록 있으리로다, 하더라.
14.이에 네 짐승이 이르되, 아멘, 하고 스물네 장로가 엎드려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시는 그분께 경배하더라.
1절에 보좌에 앉아 계신 그분이 누구일까요? 그분은 절대적으로 그 책을 원래 처음부터 갖고 계시던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책을 갖고 계십니다. 처음 아담이 그 책을 상실했을 때, 그 책은 원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그 책은 일곱 인봉에 의해 열지 못하게 봉인되어 있었습니다. 성경의 모든 비밀은 이 인들 속에 들어있습니다.
기억하세요. 그 책은 일곱 봉인으로 봉인되어진 책입니다. 여기에 하나가 있습니다. 여기에 이 인이 있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것이 싸여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인이. 또 다른 것이 그 위에 싸여 있습니다, 인들 하나. 하나.
그것은 구속의 책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다 합쳐져 그 책을 만듭니다, 그 책은 일곱 개의 인으로 인봉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인들이 뒷면에 있는 이유는 그것은 둘둘 말려졌기 때문입니다. 그 인의 신비는 내부(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책 전체의 신비는,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신비는, 그 인들 속(안)에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완전한 계획은 이 일곱 개의 인들 속(안)에서 나타납니다. 오, 그래서 지금은 중요한 때입니다.
2절에 힘센 천사가, “누가(Who) 그 책을 펴며 그 봉인들을 떼기에 합당하냐?”고 큰 음성으로 선포했습니다.
모든 천사들은 그 책을 만질 권한조차도 없었습니다. 그 책을 만질 권한은 오직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2절에서 힘센 천사는 이런 의미로 말한 것 같습니다. “친족(근족) 구속자는 앞으로 나오라.”
그래서 요한은 살펴보았습니다. 요한은 온 땅 위를 살펴보았습니다. 땅 아래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모인 위대한 다윗왕도 살펴보고, 이십사 장로들도 살펴보고, 위대한 선지자들 모두 살펴보았지만,
그런데 그들 중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책이 열리지 않는다면, 모든 피조물들은 모두 구원을 잃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모든 것이 구원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성통곡하며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울음은 몇 분밖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 때 장로들 중 하나가, “요한아, 울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보라, 유다 지파의 [사자](獅子) 곧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므로 그 책의 일곱 봉인을 떼시리라.”
“이기었다.(Prevailed)”는 뜻은 “힘을 겨루어서 싸워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뜻입니다.
오 세상에! 겟세마네 동산을 올라가시면서, 고통으로 얼룩진 피가 얼굴에서 뚝뚝 떨어졌을 때, 그분은 이기고
있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분은 자신의 지혜로 인류를 죄로 더럽히고 사망을 가져온 사탄에게 죄를 돌려보내는
표백제를 만들어냈습니다. “유다 지파의 [사자](獅子) 이며 다윗의 뿌리가 이겼습니다,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말하길, “요한아, 울지 말라.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느니라. 일은 끝났다, 요한아.”했습니다.
6절에 “내가 보니, 보좌와 네 짐승의 한 가운데와 장로들의 한 가운데에 전에 죽임을 당한 것 같은 어린양께서
서 계시더라.” 그런데 요한이 몸을 돌렸을 때, 그는 어린 양을 보았습니다. 사자와는 얼마나 다른 모습입니까!
요한이 본 것은 사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피를 흘리고 있는 처참하고 초라한 모습의 어린양을 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는 단순함 속에 자신을 감추시고, 단순함 속에서 자신을 다시 드러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요한이 그 사자가 어디에 있는지 보려고 둘러보았을 때, 그는 어린 양을 보았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자를 찾다가 그는 어린 양을 보았습니다. 그 장로는 그분을 사자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요한이 보았을 때,
그는 어린 양을 보았습니다, “창세전에 죽임 당한 어린 양을.” 죽임당한 어린 양. 그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어린양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그 어린 양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피투성이에, 상처투성이였습니다.
“죽임을 당했으나 다시 살아난 어린 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세상에!
여러분, 어떻게 그 모습을 보고도 죄인으로 계속 남아있을 수 있겠습니까? 피를 흘리고 계신 어린양입니다.
요한은 그 어린양이 오래전에 죽임을 당한 것 같이 보였습니다. 맞습니다. 그 어린양은 창세전에 죽임 당했습니다.
계시록13:8...창세전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다 그(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어린양이 걸어 나왔습니다. 장로는, “유다지파의 사자가 이기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요한이 사자를 보려고
했는데, 거기에 떨며 피투성이 되고 상처투성이가 된 어린 양이 걸어 나왔습니다. 그는 이겼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 누구나 그가 싸움터에 있었다가 지금 막 끝내고 왔다는 것을 충분히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죽임을 당했지만, 다시 살아났습니다. 요한은, 아시다시피, 여기에서, 이 어린 양을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그 어린 양은 전에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었습니다. 아무 데서도,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었습니다.
요한은 하늘을 두루 쳐다볼 때, 그 어린 양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어린 양이 어디에서 걸어 나왔겠습니까?
자, 그 어린양이 어디에 있다가 나왔는지 여러분 유의해보십시오. 그분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아시겠습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신성의 신비 중 하나입니다. 그분은 죽임을 당하고 다시 일으켜진 이후로 그가 앉아있었던
아버지의 보좌로부터 걸어 나오셨습니다. 요한이 그 보좌에서 그분을 보지 못한 것도 당연합니다.
그 어린양은 영원 가운데서 아버지의 보좌에 앉아서 예정하신 자들을 위해 중보의 사역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마지막 한 사람이 이 시대의 메시지를 듣고, 받아들여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성숙할
때까지 그 어린양은 그들의 죄를 중보하시면서 피를 흘리고 계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은 내가 창세전에 피를 흘려
내가 값을 지불하고 구속한(Redemption) 나의 아들이며 딸입니다. 그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이 지은
죄로 내가 대신 죽었기에 저들은 더 이상 죄가 없으며 의롭습니다.” 그 어린양이 영원 속에서 시간의 장막을
젖히고 걸어 나와 보좌에 앉아 있는 분의 오른 손에서 책을 취할 때, 그분의 중보의 사역은 끝나고, 이제는 유다
지파의 사자가 되어서 심판주가 되십니다. 그분은 이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아심으로 예정하고 택하신
모든 자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았고, 그들 모두를 구속하셨습니다. 마지막 한 사람은 바로 저였습니다.
그분은 오래 참으심으로 저를 구속하시기 위해 오랫동안 인내하시고 참으셨습니다. 그분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후서3:9.주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디지
아니하시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사람들을 강제로 믿게 하실 수도 없으며, 강제로 믿지 못하게 하실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분을 믿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어야 하는 그분의 마음을 이해하실 수가 있습니까?
그분을 알만한 모든 것들을 그분이 지으신 모든 만물 가운데 주셨고,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성경전서를 주셨는데,
그분을 믿지 못하고 불신 가운데 사망의 넓은 길로 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는 그분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그리스도는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았습니다, 항상 중보의 사역을 하며 살고 계셨습니다.” 아멘.
살아나셔서, 오늘도, 사람들의 무지에 대해 중보를 하기 위해서, 자신의 피를 가지고 중보자로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그분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죄를 사하는 표백제로 덮여 있었습니다.
요한은 그 어린 양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 양은 죽임을 당했던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요한은 그가 상처를 입고, 잘리고, 멍들고,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피 흘리는 어린 양을, 그것이 바로 우리의 자리를 대신했던 것입니다. 약하고 초라한 어린 양이 우리의 자리를
대신해야만 했다는 사실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는 어린 양을 보았습니다. 그는 앞으로 나아왔습니다.
요한은 그 어린 양을 보지 못했었는데, 이유는 어린 양이 저 영원 속에 계셨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서 중보자 역할을 하고, 대속의 제물인 소와 염소의 피를 제물로 드리면서 하나님께 나와야 했던 사람들,
그들 이스아엘을 위해서도 역시...자신을 보여주시면서, 그 사실을 믿었던 사람들, 자기를 향해 가리켰기 때문에.
그리고 그 보혈은 아직은 흘려지지 않았으므로, 그들을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거기에 계셨습니다.
그분은 그들과, 여러분들과 저를 정결케 하기 위해서 모든 예정된 사람이 구원을 받을 때까지 거기에 계셨습니다.
오 하나님, 저는 그분이 오늘밤 거기에 계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죄인을 위하여, 어린 양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거기에 서 있는 그 피투성이 된 어린 양 외에 다른 것을 볼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그 어린 양이 영원으로부터 걸어 나오셨습니다. 중보의 모든 사역을 끝마치시고, 죽임을 당했던 모습
그대로. 아버지의 보좌에서 나왔음을 요한은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 광경을 목도한 요한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어린양은 하나님의 오른손 권능으로부터 영광가운데 나오셨습니다. 그는 영광으로부터 요한에게 걸어 나왔습니다.
오, 생각해 보십시오! 그 광경을 목도한 요한은 얼마나 놀랐을까요? 그는 너무나 위대한 광경에 감동되었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다 탄식하고 있었고, 아무도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었고, 요한은 울고 있었던 때였습니다.
“그때 어린 양이 걸어 나오셨습니다!” 그 구속의 책은 원래의 주인인 원 주인의 손 안에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타락하여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어떤 인간도 이 땅을 구속하기 위해서 그 책을
취할 수가 없었습니다. 목사도 교황도 하질 못했습니다, 제가 말했듯이, 아무도. “그런데 어린 양이 나왔습니다!”
“피 흘리고 죽임당한 어린 양이 나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그 책을 취했습니다.” 그들이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던 구속자가 살아 있다는 것을 그들이 보았을 때, 그리고 제단 아래 있었던 모든 영혼들은, 천사들과
장로들과 모든 것들이 그것을 보았을 때, 이 일이 행해졌을 때, 중보자께서, 걸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8.그분께서 그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저마다 하프와 향이 가득한 금병들을 가지고 어린양
앞에 엎드렸는데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들이라.
그들은 여기에서 오래전부터 기도했던, 제단 아래 있는 자들입니다. 보십시오, 그들은 구속을 위해서 기도했고,
부활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이 장로들은 기도들을...그 앞에다 쏟아놓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는 대표자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의 주장을 하기 위해 나오신 하늘에 계신 친족이 있습니다.
9.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께서 그 책을 취하시고 그 책의 봉인들을 열기에 합당하시나이다. 주께서
죽임을 당하시고 주의 피로 모든 족속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서 우리들을 구속하사 하나님께 드리셨으며
10.또 우리 하나님을 위해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셨으니 우리가 땅에서 통치하리로다. 하더라.
그들은 돌아오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왕과 제사장이 되기 위해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저는 방언이라도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보십시오. 잘 살펴보십시오. 네. 저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적절한 언어를 갖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알지도 못하는 언어가 필요합니다.
11.또 내가 또 보고 보좌와 짐승들과 장로들을 둘러싼 많은 천사들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들의 수는 만 만이요.
천 천이더라. 얼마나 희년 잔치가 계속되고 있는지 잘 들으십시오! 그들이 어린 양이 나와 구속의 책을 취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 영혼들은 소리를 질렀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장로들은 모두 다
엎드렸습니다. 그들은 성도들의 기도를 쏟았습니다. 무엇입니까? 우리를 대표하는 친족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엎드려 노래를 불렀습니다. “당신이 합당하시나이다. 왜냐하면 죽임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천사들을 보십시오!
12.그들이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께서 권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시나이다. 하더라. 어린 양이 그의 권리를 주장하러 여기로 나오기 위해서 그 중보의 자리를 떠났을 때,
하늘에서는 얼마나 큰 희년의 기쁨이 넘쳐났습니까!
여러분은 다음에 요한도 그런 기쁨을 가졌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는 분명 그의 이름이 거기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았음에 틀림없습니다. 피 흘리고 있는 어린양에 의해 그 일곱 인봉들이 떼어졌을 때, 그는 정말로 벅찬 기쁨을
가졌음에 틀림없습니다. 요한이 큰 음성으로 찬양하는 소리를 들어보십시오.
13.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내가(요한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는 말을 들으매...(아멘! 아멘! 아멘! 오!)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하고 이십 사 장로들은 영원히 사시는 이에게 엎드려 경배하더라.
희년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그 어린 양이 영원 가운데서 걸어 나왔을 때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때를 보십시오.
그 책은 하늘에서도 인봉되어 있었습니다, 그 신비들은 일곱 인으로 인봉되어 있었습니다.
오직 창세전에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만이 그 책의 인봉을 떼고 구속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말하기를, “내 이름이 거기에 기록되어 있을까요?” 저도 모릅니다. 저는 그렇기를 바랄 뿐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창세전에 그 책에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구속을 나타냈던 첫 번째 일은, 창세전에 죽임을 당한 어린 양께서 영원 가운데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양이 그 책을 취해서, (영광을!) 그 작은 책의 일곱 인봉을 떼어서 그때는 피 흘리는 어린양이 아닌
유다 지파의 사자로 머리에 무지개를 두른 힘센 천사로 요한계시록10장1절에서 이 땅에 내려오십니다.
계시록10장7절의 일곱 번째 천사에게 그 신비를 계시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계시는 다시 교회들에게
나타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때 거기에 서 있던 우리의 늙은 형제 요한이 외쳤습니다!
“하늘에 있는 만물과 땅에 있는 만물과 바다에 있는 모든 것들이 내가 ‘아멘! 아멘! 축복과 존귀와 능력과 권능을
영원토록 살아계신 이에게 돌릴지어다.’하고 소리 지르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요한은 들여다보고 시간의 장막을 젖혀서 보고는 “저기에 내 이름 요한이 있구나.”하고 말했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는, “하늘에 있는 만물이”하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말 크게 소리 질렀나 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하늘에 있는 만물이, 땅에 있는 만물이, 땅 아래 있는 만물이, 모든 피조물들과 그밖에 모든
것들이 내가, ‘아멘! 축복과 존귀와 지혜와 능력과 권능과 부가 그에게 속할지어다.’ 하는 소리를 들으매” 아멘!
왜죠!? 구속주인 어린 양께서, 우리의 친족이 되셔서 중보의 보좌를 떠나 그의 소유를 취하기 위해 그에게 걸어
나왔다는 계시를 받을 때이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창세전에 자신이 구속하신 것들을 주장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2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