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만남은..
한달에 한번 만남에 밀려서
팽을 당했읍니다..
어제 오후의 일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만남은..
맜있는 음식이나 술잔은 없으나
재미지는 조금씩의 즐거움을 나누는 만남이고
한달에 한번 만남은
데면데면한 그런 자리..
떠드는 이 많으나..크게 줏어 들을 소리 하나 없고
귀담아 들을 것 없는 그런 자리
술잔 기울이며
평소 먹어보지 못한 맛있는 안주 챙기는 만남.
술을 마시는 이유...
안주 먹을려고..
밥을 먹는 이유...
반찬 먹을려고..
모임에 간 이유...
참석명단에 이름이 올려져서..
애써 지우지 않아서..
모임 장소에 뭔가가 있을 것 같아서..
그것은...
맛있는 안주...
얼큰하고 알싸한 쐬주 한병..
저녁 한끼를 멋드러지게 해결하는
기가막힌 이유..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갔다
회비는 계좌이체...
아쉽읍니다...
들이키고..
마시고...
줏어 먹느라...
사진 한 컷을 못 남겼읍니다...
그 대신...
이만..올리겠읍니다...갑자기 배고파 짐니다...쩝..
첫댓글 맛 있는 것 골고루 드시네요~^^
감사합니다...
한 일년치 쯤 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