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강설
제 3 권
一、세주묘엄품 3
❦
화엄회상 대중들의 득법得法과 게송
13. 건달바왕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2) 게송
14. 구반다왕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2) 게송
15. 용왕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2) 게송
16. 야차왕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2) 게송
17. 마후라가왕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2) 게송
18. 긴나라왕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2) 게송
19. 가루라왕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2) 게송
20. 아수라왕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2) 게송
희유무등대신통 처처현신충법계
希有無等大神通이여 處處現身充法界하사
각재보리수하좌 차의승덕능선설
各在菩提樹下坐하시니 此義勝德能宣說이로다
희유하고 짝할 이 없는 큰 신통이여
곳곳에 몸을 나타내어 법계에 가득하사
각각 보리수나무 밑에 앉아 계시니
이 뜻은 현승덕 아수라왕이 말하였도다.
부처님을 표현할 때 신통을 빠뜨릴 수 없다.
부처님은 곧 진리의 몸[法身]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에 없는 곳이 없다.
진리 당체로서의 부처님의 몸은 곳곳에 나타나 있어 법계에 가득하다.
그것을 곧 부처님의 신통이라고 한다.
보리수나무 밑에 앉아 계신다는 것은
항상 깨달음의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여래왕수삼세행 제취윤회미불경
如來往修三世行에 諸趣輪廻靡不經하사
탈중생고무유여 차묘음왕소칭찬
脫衆生苦無有餘하시니 此妙音王所稱讚이로다
여래께서 과거 현재 미래에 수행하실 때
육취六趣에 윤회하여 안 간 데 없으사
중생들의 고통을 남김없이 벗어나게 하시니
이것은 묘음[善音] 아수라왕이 칭찬한 바로다.
부처님의 위대성을 생각하면 결코 한 생이나 두 생이나 아니면 10생, 20생에 이루어진
인격이 아니고 무수한 생을 거듭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과거 무수한 세월 동안 보살로 수행하실 때 쌓은 보살의 십지十地,
또는 십주十住라는 수행 계위가 등장하게 되었다.
십지가 근본이 되어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등
52위位로까지 발달한 것이다.
그와 같은 수행 계위를 밟아 올라가면서 6취 그 어디엔들 가지 않았겠는가.
그것은 모두 중생들을 고통에서 건지기 위한 자비의 실천이었다.
또한 일념이 곧 무량겁이라는 원칙에서 생각하면 세존의 6년간의 고행도 52위位뿐만
아니라 520위位와 5200위位와 무량아승지로도 나누어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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