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불상도 보이고 이런것도 보인다
대충 이정도 위치에서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지는데...
지옥부터 먼저 가보고, 천국에 가보는게 좋을것 같아 지옥먼저 가본다
지옥까지 가는길은 쉽고, 천국은 아무래도 올라가기 힘든곳이다
□ 지옥
곧장 조금만 올라가면 나오는 지옥,
(뱀이 사람을 잡아먹는것도 있고 여러가지 지옥의 모습들을 상상해서 만들어 놓은것들이
많이 있으나 지옥사진 두장만 올려봅니다)
□ 천국 올라가는 계단
이 계단을 5분 ~ 10분 정도 올라가면 천국이 나온다,
올라가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으로 붐비고, 계단이 무척 가파른곳이라 미끄러워 옆에 있는
쇠파이프를 붙잡고 올라가야한다
□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세계도 보이고...
□ 땀을 흘리고 올라온 천국의 모습 (다낭 시내와 오행산 정상)
오행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다낭의 모습.
베트남의 시골스러운 풍경도 보이고 다낭시 일부의 모습 풍경도 보인다
□ 바구니 배 바구니배 타는곳은 다낭이 아닌 다낭에서 약 5키로 정도 떨어져 있는곳이다
입구에서 베트남 모지를쓰고, 배하나에 두명씩 탑승해서 출발
□ 바구니 배 쇼
□ 바구니 배 쑈
그다음 넓은 바다쪽으로 더 나가보니 바구니배 쇼를 본격 진행하는데.
쇼는 젊은 청년들이하고. 팁받는 시스템인듯
베트남 젊은 청년들이 "뿐이고" 를 부르는데 어찌나 잘부르던지 ㅎ
그외 잘못된 만남 등 등.. 30분정도 이곳에 머물러서 즐거운 댄스타임을 구경할수 있었다 ㅎㅎ
□ 호이안
호이안은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곳으로
호이안은 도시 자체가 유럽과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를 압축시켜 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들이 보이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작은 도시다.
외국인 중 일본 무역상이 최초로 집단으로 거주해, 한때 천 명 이상의 일본인이 상주했었고
이후 중국인들이 마을에 살고있다, 다낭은 한국 관광객들로 넘치는데
이곳은 중국 관광객들과 한국관광객들로 함께 붐비는곳이다.
내원교 주변에 볼거리와 식당, 상점들이 몰려 있다.
□ 구시가지 어느 상가 입구에 있는 박항서 감독 사진과 홍보물
박감독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는 홍보물도 봤지만...
실제로 이곳 신문에 박항서 감독에 관한 기사도 나오고 있었고.
숙소에서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인을 알고 베리 굿 ~ 하면서 엄지손을 들어 올리는 등
박항서 감독을 좋아하고 한국을 사랑하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 내원교 (옛날에 일본인들이 세운 다리)
□ 호이안 구시가지
* 다낭에서 중국관광객은 볼수 없었는데 이곳에서는 한국관광객뿐 만 아니라 중국관광객,
서양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 진한 초록색 나무들과 잎이 무성한 넝쿨들, 그사이사이로 자라나는 분홍빛 꽃들
상점마다 달려있는 등이 조화롭고 올드타운만의 느낌을 주는곳이다
□ 호이안 구시가지
옛 건물들을 현대화 시키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며 이곳만의 특색을 살린게 인상 깊었고
밤에는 불이 들어온 야경도 이뻣지만... 대낮보다는 해가지고
밤이 되기전 어슴푸레한 시간대의 올드타운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렇게 올드타운을 걷다보니 해가 지고 하나둘 등에 불이 켜지는것이 하이라이트 아닐까 싶다
□ 호이안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투본강 다리
□ 투본강 다리 부근
밤이되면 투본강 다리 부근에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사진에는 없지만 쪽배를 타고 나름대로 소원을 빌어보는것도 좋다
언뜻...저 수많은 사람들이 쪽배를 타고 소원을 빌면서 띄워 보낸 연등의 뒷처리는 어떻게 할까 ??
수질 오염이 심각할것 같은 생각을 해본다
□ 까오따이 사원
"모든 종교는 하나" 라는 사원으로 사원 중앙에 제일 먼저 눈이 하나로 된 모습이 보인다
처음에는 시각적으로 소름이 돋는데, 이는 신이 지켜보고 있다는뜻이다
이슬람교, 기독교, 불교, 도교 등 모든 종교를 혼합한 신흥종교로서 신도가 2,300 만명
이나 된다고 한다
□ 대성당
□ 다낭 해수관음상
□ 차밍쇼
다낭 차밍쇼는 고대 베트남 전통춤, 베트남 전통모자인 농을 이용한 춤 노래까지
복합적인 공연이었다.
차밍쇼 중에서 가장 볼만한 공연은 남녀 곡예사가 나와서 줄타는 공연이었다.
다낭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은 모르겠지만,
아래 사진 줄타기 공연은 정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만큼 탄성을 자아냈다
1, 여행기간 : 2019년 4월 3일 ~ 4월 7일
2, 여행일정 : 인천 → 다낭 → 호이안 → 인천
○ 최근 3년 사이에 한국인의 도시가 되어버린 듯한.. 다낭 관광지에는 온통 한국관광객만
많은것으로 보아 한국사람들 안오면 다낭 경제는 없을것 같았습니다
베트남사람들 아직은 순수하고, 치안도 좋고,
돈 많아 보이는 한국(?)을 많이 좋아하는것 같았습니다 ~~
○ 그동안 여행을 집사람과의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이번에는
집사람과 함께 동행하고, 급하게 다녀온 짧은 일정이라 많은곳을 다녀 오질 못했습니다
* 다음에는 더욱 알찬 여행기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구경 잘했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이구, 보기님 안녕하세요 ??
이렇게 흔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충성 ~
이 여행기 다낭시에 보내면.
다낭시 명예시민증이 나올거고 다낭시 홍보대사
위촉장도 나올겁니다.
그리고 일년에 두번!!!
주민세도 부과될겁니다.ㅎ
ㅎㅎ 명예시민증 나올까요 ?
중국 가신다 했는데 아직 안가셨군요....
뭐니 뭐니해도 건강이 가장 소중하니까.. 항상 잘 드시고...어디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에 가보세요 ~~
다낭...호이안...여인.가족여행의 최고로 알고 있 습니다 맛사지.쌀국수...그리고 해물 볶음밥..분짜....사모님과의 즐거운 여행 부럽 습니다.
잘보고 갑니다...옆 동네에서...
네... 가족여행도 좋구요....
분짜도 먹어봤는데 입맛에 안맞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다낭
아직 못 가봤는데 세세한 소개 ㅡ
감사 드립니다. ㅎ
처음뵙는 닉네임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
여행을 좋아하는 분이면 좋으신분일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소중한 흔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님은먼곳에(이한기)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나갑니다.
이곳을 통해서도 다녀 온적 있어요. ㅎ
@주선아/남양주 네...인생은 연습이 없고 딱 한번뿐입니다
여행을 즐기면서 살아갔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
베트남~하노이, 하롱베이, 옌뜨 패키지쫒아다녀서 겉만흩었는데요 자유여행으로 가보고싶은데요. 다음엔 우리도좀 데불고 다니셔요. 구경잘~했어요. 감사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이준애님은 곧 베트남에 다녀오실거라 생각합니다 ~
요즘 뜨는곳이니까요 ~
감사합니다 ~
좋은곳을 많이 다니시네요..저도 좀더 나이가 들면 님처럼 다니고 싶네요...
늘건강하게 하시고 싶은일 다히시길`~~~~
아이구... 회장님.. 사람은 한살이라도 나이가 어렸을때...
여행을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는 여행을 하고싶어도 다리힘이 없어서 못할수도 있어요...
소중한 흔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충성 ~
다낭관광 잘~ 했습니다. 부부가 함께해서 더욱 부럽습니다. ^^
아이구.... 동강님도 사모님과 다낭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
온통 한국사람들 뿐입니다 ~~
감사합니다 ~~~ 충성 ~
베트남여행의 이모저모 작품급
사진들과 함께 자세한 설명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기회되면 이 코스로 자유여행을
다녀오고싶네요(^^)
쉘부르님이 제 여행기를 방문해주셨군요 ~~
닉네임이 멋있어요 ^^
셀부르,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
@님은먼곳에(이한기) 70년대 통기타 시절 무교동과 명동등 여러 음악 감상실을
전전하며 라이브 음악을 좋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ㅡ
@셀부르(조정복) 셀부르 라는 닉네임이 귀에 익어서 여쭈어봤습니다 ~~
저도 음악을 좋아하지요 ~
어렸을때 가수와 편지교환도 한적이 있었으니까요 ㅎ
다낭 다녀 오셨네요. 건강하시지요?
네...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저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강물처럼 님 답글이 늦었네요...
저는 북유럽 갔다가 2일전 한국에 왔습니다
여행기 올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다낭은 박항서 감독 뜨기전 3년전에 다녀온곳이지만 뚜벅이 자유여행보다는 휴양지로서 성격이 더 좋을거 같다는 느낌을 받은 도시인거 같네요
해변에 세계 체인 호텔을 비롯 대규모 리조트 공사중이었고 공기 질도 안좋은데 한강에서 노보텔 까지 걸어갓던 기억이.. 그 다음날 눈다락지 생기고
호이안 개천도 한참 굴착기로 여기 저기 퍼내고 있어서 개천냄새 나고 별로라 생각 했는데 사진을 보니 기미잡티 없앤듯 말끔하게 새단장을 해났군요
링엄사 해수관음상 옆 나무가지에 무언가 달려있어 가까이 봤더니 망고나무에 파란 망고가 엄청 달려있어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추억 한번 더듬고 갑니다.
네.....다른곳 여행기 많이 있어요 ㅎㅎ
새해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