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만한 모랫사장이라 밀물과 썰물도 아름다움 그 자체고.....
모래색이 검어서 에메랄드빛 바다색은 아니여도 아름답습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들은 꼰꼰이라는 이웃도시에요.
강아지를 델고 나온 수빈이는 신나서 멀찌기 도망을 가고......
둘에겐 리또께가 엄청 좋은 놀이터가 되어버렸답니다.
몇일동안 흐리고 비도 몇방울 떨어지는 날씨이더니
오랫만에 화창한 맑은 날씨였어요. 그래서 나와보니
구름도 예쁘고 가시거리도 좋고 헌데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겨울바람의 바다를 느꼈어요.
엄청 엄청 넓죠~~~~
이 해변에서 자전거도 타고 자동차도 달려요~
저는 말이 타고 싶어요.....ㅎㅎㅎ
우리동네에 말은 많이 보이는데 타는 사람은 안보이더라구요...
갈매기 쫓아다니는 놀이를 좋아하는 베리뭉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오니 서핑도 타고....
윈드서핑도 타더라구요... 으메 추운걸~~~
무엇을 낚는걸까요???
이 모래사장을 맨발로 거닐면 좋겠다 싶지만
지금은 추워서 패쑤~
실은 한여름에 와도 저에겐 추운 바다였어요...
이곳의 바다는 왜케 추운건지....
사랑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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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를
평화롭게 거닐면서 시간 보내면
세월가는줄 모르겠어요.
어서 코로나19가 사라져서
칠레맘님의 수리해 논 깨끗한집에
게스트들이 문지방 닳도록
많이 방문하기를 바랍니다.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와
끝이 없는 모랫사장을 거닐다보면
한없이 걸어가고 있는 저를 봅니다...
매일 가자고 졸라대는 따님 덕분에
행복한 일상으로 마무리를 한답니다.
날로 창궐하는 코로나는 물러가는 날
오겠지요~~~
그럼 그날은 잔칫날입니다....ㅎㅎ
고맙습니다....
칠레소식을 잘보고갑니다.
타국에서 코로나 조심하시기 바랄게요~~
언제나 응원 감사합니다....
코로나에서 자유로운 그날이
어여 오기를 희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솔바라기님의 응원 언제나 고맙습니다....
언제나 늘 평온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조심혀유
고맙습니다~~~
언제나 늘 응원의 힘 받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덕분에 좋은 경치 감상했습니다. 해변이 너무 넓어서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잡히네요^^
다음에도 좋은 사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