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start;">연주인들 모인 취미 카페엔</p><p style="text-align: start;">나이먹어 취미로 연주하고 지자랑 올린거보면 매번 판박이 처럼 써지는 글이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b><span style="color: #222222;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실력은 </span>부족하지만 잘 봐주세요!! </b>이런 말들이죠..</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나이먹고 안먹고 연주한다고 해서 그게 취미 생활이라면 진정한 취미 생활이 되야하고..</p><p style="text-align: start;">필요한 부분은 조금씩 보완해 가면 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아마추어 모인밴드나 카페에 가보면 남 따라 하다보면 서로 평론하고 이런사람들 있지요</p><p style="text-align: start;">연주 잘하고 못하고 이런거 꼭 꼬집어서 보는 사람도 있지만</p><p style="text-align: start;">이걸 따지는 사람도 다 비슷한 사람들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음악은 분위기이고 대체로 어울림이 필요하지만 박자는 정박이 아니여도 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아마추어 가르치는 선생이 박자만 따지는 사람도 있긴해요..</p><p style="text-align: start;">어떤 이 에게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일 예로 제가 현장행사에서 손님 노래할때 오부리 반주를 하는데</p><p style="text-align: start;">가끔 손님중 노래 하다가 박자를 한박 반박 틀리게 할때 오부리컷으로 잡아줘 보지만.. </p><p style="text-align: start;">이걸 모르는 그 손님인 경우 끝까지 틀린 자기 박자로 감니다..</p><p style="text-align: start;">그럴땐 중간중간 어쩔수 없이 그 손님 노래하게 놔두고 마지막 만 잘 맞춰 줌니다..</p><p style="text-align: start;">그러면 구경꾼도 박수치고 노래손님도 흡족해 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음악이라는게 오선지에 붙이면 그걸 꼭 정박으로 해야하는 걸로 아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특히 혼자 색소폰으로 멜로디 연주하는 </p><p style="text-align: start;">초심자는 연주하고 연주자가 알드시 남들이 악보랑 틀리네?? 할까봐 그러는 거 겠죠..</p><p style="text-align: start;">취미까지 남을 의식할 필요 없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이미 그 과정을 지나간 사람들은 그런거 따지지 않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음악의 기준은 "하나의 틀" 인것 같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어떤 배경이 깔리면 어떤 멜로디를 하는게 어울리고.. </p><p style="text-align: start;">어떤 멜로디에는 어떤 배경 음악이 깔리고 하는 그런 전체 느낌을 아는것이 바람직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꽁나물 대가리 하나씩에 기둥 세우려 하지말고 필요한 만큼 무너 트리고 큰 틀안에서 움직여 보세요..</p><p style="text-align: start;">연주 하다가 멜로디 톤 하나 실수 했다고 덮을 려고 변명하기 보다는 그대로 두고 느끼십시요.</p><p style="text-align: start;">그래야 깨닫게 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오선지에 곡을 처음 올린것은 그걸 만든사람이 그렇게 만들어 진것일 뿐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우리가 혼자서 라면 끓여 먹을때 라면 봉지에 맛내는 방법이 적혀 있지만..</p><p style="text-align: start;">이것 안보고 다른것을 넣기도 하잖아요.</p><p style="text-align: start;">맛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지만 원 맛과 다를수 도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혼자하는 연주를 잘해도 그만이고.. 잘 못해도 그만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혼자하는 연주는 너무 악보 멜로디에 억매이지 마시라고..하는말 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음악에 악보라는 갑옷은 여럿이 연주할때의 약속이고</p><p style="text-align: start;">안 입어도 될것을 항상 입고 있다면 고정관념이고 강박? 너무 답답할 뿐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취미로 한다면 악보는 참고만 하십시요..</p><p style="text-align: start;">그래야 편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이렇게 이야기해도 돌연 변이가 있죠..</p><p style="text-align: start;">훈련도 실전처럼!! 아마추어라도 프로 처럼?? 잘하면 프로 된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연주나 가수나 역활이 비슷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연주를 바꿔서 노래하는 가수라고 생각해 보세요..</p><p style="text-align: start;">가수들은 </p><p style="text-align: start;">곡을 받아서 몇 달동안 연습하고 훈련하여 대중들에게 그 노래가 알려지는데 </p><p style="text-align: start;">이 같은 노래를 원곡자 보다 단시간내에 더 멋지게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특별한 사람들 있죠..</p><p style="text-align: start;">임영웅이나 송가인.. 이런 가수들 말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그리고 악기나 장비를 자유 자제로 잘 다루는 재주꾼도 참 많더군요..</p><p style="text-align: start;">악기로 치면 명기죠..</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예전에도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만..</p><p style="text-align: start;">이들은 그 동안 가수들과 다른 창법으로 자기만의 방법으로 노래를 부르죠..</p><p style="text-align: start;">그리고 악보에 멜로디.. 가사를 가지고 논다고 보여지죠..</p><p style="text-align: start;">이런 것이 음악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음악이란 자기가 좋아서 하는것이고</p><p style="text-align: start;">죽을때까지 해도 남의 마음엔 들수 있을지 알수 없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예전에 노래만 하면 다 가수였지만 지금 너무 흔한게 가수죠..</p><p style="text-align: start;">특출 나지 않으면 찾아주는 사람들 없어지고 하다가 접는거예요..</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연주도 그렇죠..</p><p style="text-align: start;">아무리 잘해도 특출나기 전에 이런걸로 먹고 살기 어렵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그래서 연주좀 한다치면 박자 카운트 불러가며 </p><p style="text-align: start;">유튜브에서 악기로 원생들 유인하는 사람이 되고 있죠..</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잘하는 사람도 많지만 원생을 돈으로 보는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초심자가 보기엔 가짜가 더 잘하는 것으로 보이게 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다행이 저는 이런쪽에 취미로 시작했다가 </p><p style="text-align: start;">더큰 그림을 알게되서 집중하지 않을수 있었던 것이지요..</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취미는 잘해도 그만.. 못해도 그만 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여러분!! 악기 취미는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서 지금을 즐기시길..</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nicl6g560ipqzwipfg9cbvn@my?service=daum_cafe" data-video-host="kakaotv"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712" data-video-height="400" data-ke-style="alignLeft" data-video-thumbnail="https://thumb.kakaocdn.net/dna/kamp/source/rvnicl6g560ipqzwipfg9cbvn/thumbs/2.jpg?credential=TuMuFGKUIcirOSjFzOpncbomGFEIdZWK&expires=33231044789&signature=eeJ8RSYuT9Y2H3EMv8M9hMS9eBo%3D"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712" data-video-origin-height="400"><iframe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nicl6g560ipqzwipfg9cbvn@my?service=daum_cafe" width="712" height="40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 allow="encrypted-media"></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start;"> <u>Roland A33 마스터건반 + SD-2 모듈 / 사랑을 잃어버린 나-조광조 Em</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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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이 갈수록 가을 애창곡 7인 7색, 송창식 김정호 심수봉 최백호 임지훈 최진희 이동원 같은 노래 다른 느낌, 가을 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https://youtu.be/-oO2-WDMNHo?si=2BgrJi9YqzKrh3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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