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금북기맥 5구간_졸업(서천오거리~용당정_합수점_서해+금강)20231001
-들머리: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185-40
-날머리: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송로 79
2.날짜: 2023년 10월 1일(일)
3.날씨: 떠사로운 가을날(16~23도)
4.누가: 좋은사람들 산악회 24명_냇물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19.75Km, 5시간 34분
- 기맥거리: 19.75Km, 추가거리: -Km
- 09시23분~14시57분
6.산행 이모저모
금북기맥 졸업 산행 마지막 구간. 아주 좋은 날씨.. 땀도 많이 나지 않고..봉우리 3개 그리고 잔봉들.. 맥길이 아직은 좀 살아 있고 대신 거칠다 그리고 가시잡목구간.. 그리 어렵지는 않다. 등로에 밤이 많이 떨어져 있어 다들 줍줍에 바쁘다. 용당정 조망은 제한적이고..
트랙:조금 가파른 봉우리 3개 넘는 구간 일부 잡목구간 쉽지는 않았음.
0805..정안 휴게소 자욱한 안개..좋은날씨 예감
0924..서천오거리 도착..산행출발
4번 도로로 장항방향...장사로
조그마한 공원도 지나고
어릴때 많이 보았던 부들?
0937.. 여기에서 우로 입산
잡풀이 있기는 하지만 무리 없고.. 남산을 향해..
편한길
우측으로 조망 지나온 서천읍내.. 발전이 잘 안 되는 도시 인듯..
우측은 도로따라 왔을때 만나는 고개..
좌로 장항 방면 조망..장항제련소 굴뚝..
1011..남산. 산패,표지 아무것도 없다.
예전의 성터 흔적만이...
1018..신산
1028..교차로..우로 장항산단북로가 지나가고..
우측의 댕골산을 갈려고...
우로 장항산단북로 육교 밑으로 가다가 되돌아 나왔음..길 상태가 별로..
길따라 직진..
우측이 댕골산인데... 만일 올랐어도 내려올때 잡풀땜에 고생 했을듯.. 못가서 아쉬웠는데~~ 다행이라 위안을 삼고..
1040..저 앞에서 좌로 진행..입산
73.5봉을 지나고..
대나무 숲도 지나고..
1056..민가 옆으로 내려서서(남상길) 급 좌틀 오름
감도 가을을 알리고..
고추밭길 옆으로.. 고추, 배추, 열무재배를 참 잘 한것 같다.
1102.. 또 대나무 숲을 지나고.. 길은 희미하게 보인다.
1105..세상에 이런일이~~ 선두를 만나네~~
길이 좀 안 좋다.
여긴 그물망으로 막아 놓고..왼쪽으로 가다가..
1117..이 비닐 하우스를 지나서..
맥길은 외쪽인데.. 잡목이 힘들게 하니..잠시 헤매다가..우측으로 내려서니..
이 견공이 엄청 짖어댄다..저 앞에서 좌로..
맥길에 접속하여 오르면..
1130..이성산.. 산패가..맞춰 놓다가 잘 안되어 이름 석자라도 보이게 해 놓고..
아주 희미한 길로 내려서니..
또 그물망이 막고 있어.. 우로 갈려다 그냥 내림길로 가니..지맥 지도가 좀 잘못 된듯..
들깨 밭이 나오네.. 조심스럽게 가장자리로 진행하여 아래 도로(어리길)에서 우측으로... .중앙에 보이는 산(중태산?)으로 가야 한다.
1139..감나무 아래에서 간단하게 배좀 채우면서 지나온 길을 보고..
쉬던 선두가 어느새 추월을 하고~~
일어서는데 두분이 와서 동행..
이게 꾸지뽕 나무 열매.. 먹어보니 달콤 하네~~
1158..74봉.지맥지도와 다름.. 지도가 잘못 된 듯..
1202..흥덕리고개 통과
칡넝쿨이 사슴형상도 만들어 놓고..
폐가는 칡넝쿨에... 몇 백년 후에는 여기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처럼 밀림이 되고 유적지로 발굴이 될려나~~
길에 밤이 떨어져 진행이 잘 안 된다. 계속 줍는 두분... 많이 무거울 듯..
1213..중태산. 우로 내려오니..
1220..이 집 앞에서 좌로 갈까 우로 갈까 망설이다.. 우로 해서 진행..
여기서 왼쪽으로..
1233..옥산육교를 통과.
임마누엘 동산에서 십자가 쪽으로..가서 좌틀..
1244..61봉.. 궁굼해서 와 봤는데~~맥 지도는 이 길을 통과하지 않는데.. 지도가 잘못 된듯..지형도상 여기가 맥길인데... 다시 돌아 가는중 인데 산토끼님이 이 길이 맞다고...길은 좋다.
1256..물댄동산영성원 앞으로 내려온다. 개가 엄청 짖어 건물 우측으로 돌아나와..
여기에서 좌로..
저 앞이 장사로. 우틀 하면..
1300..예전의 철길을 지나고..
저 잎 송내 회전 교차로 에서 좌로
1304..저앞 송내교차로에서 4번국도(대백제로) 아래를 지나 도로따라 우로 올라가면..
1308..여기에서 좌로 입산
선두가 알바 했나?
국화가 피었으니 가을 맞네~~
1326.. 한참을 쉬었다 간다. 연휴때 명절 준비 하느라 힘들어서 인지~~
계단을 오르고 좌로 가면
1332..왕개산..
왕개산에서 조망.다시 되돌아 나와..
이 산소 옆으로 내려서면 역청골인데.. 트랙은 우측 도로따라 가는데... 지형은 아닌듯 해서...
역청골에 내려서 식물원 뒤로 올라가니..
잡목이 있지만.. 역시 홀대모 리본이 보이니 제대로 진행했고~~반갑다.. 잠시후에 임도 진행 시 트랙과 만난다.
1358..4번국도(대백제로) 아래를 통과해서..약 100m진행후 좌틀 하면.. 길이 희미 하지만 며칠전 진행한 흔적이 보인다.
1402..이런 계단을 오르고.. 이제부터 오늘 최악의 잡목 잡풀 지역을 지난다..
시누대 구간.. 왼쪽으로는 4번 국도.. 며칠전의 진행흔적은 1도 보이지 않는다..
1406..여기서 저 앞 능선으로 가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 우로 내려섰다가..
밤나무 단지네? 주인이 밤을 줍고 있고 그물망이 있어 다시 Back 해서 그냥 능선길을 헤치고 진행..철조망 옆으로..
1412..아름답게 보이는 억새밭 인것 같은데.. 묘비까지 세워져 있는 산소... 여기는 성묘도 하지 않았나? 그냥 트랙보고 진행..
1416.. 잡풀헤치고 나오니 힘들어 쉴려는데 밤이 제법 있고 반짝이고 굵어서 몇 개 주워넣고.. 멀리서 일행들 소리.. 반갑다..나의 흔적이 길이 되었으니 다행이다.
잡풀지역을 올라서서 좌로 조망..
1424.. 성주산 갈림길.. 180m이니.다녀온다.
1427..성주산.
성주산에서 조망.다시 내려와
원수1리 쪽으로..
장산로에 내려서서 용당정 쪽으로..
용당정 입구.
1448..용당정 도착.
금북기맥 종착점.
용당정에도 올라보고..
동백정에서 보이는 동백대교.. 저쪽 끝은 긍강기맥 종착점.
내려오면서 아쉬워 다시 한번.. 언제 또 올려나~
종착지에서는 거의 만나는 두분.. 냇물대장님과 평생영원님..
1456..대기 하고 있는 차로 가서 오늘 산행 종료..금북기맥도 종료.
간단히 씻고.. 간단히 요기하고... 날씨가 누그러 지니 얼음물도 녹지 않고.. 식수량도 줄어서 좋은데.. 일찍 어두워 지니~~ 다 좋을 수는 없겠지...
1610.. 귀경출발.. 명절 귀경과 겹쳐 엄청 막힌다. 아직 정안휴게소도 못 왔네~~
금강 하구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