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미 썬데이..우울한 일요일

<p>https://youtu.be/I9U4RfAKLSg      </p><p> </p><p><iframe width="560" height="315" src=<a href="https://https://youtu.be/I9U4RfAKLSg      ">https://https://youtu.be/I9U4RfAKLSg      </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 </p><p> </p><p>그녀를 사랑하려면,내 생의 전부를 바칠 용기가 필요하다."당신을 잃느니 반쪽이라도 갖겠어." 1999년 어느 가을. 독일 사업가가 헝가리의 한 레스토랑을 찾는다. 작지만 고급스런 레스토랑. 그는 추억이 깃 든 시선으로 그곳을 살펴본다. 그리고 말한다. "그 노래를 연주해주게." 그러나 음악이 흐르기 시작한 순간, 그는 피아노 위에 놓인 한 여자의 사진을 발견하고선 갑자기 가슴을 쥐어뜯으며 쓰러진다. 놀라는 사람들. 그때 누군가가 외친다. "이 노래..</p><p> </p><div>영화 "글루미 선데이"는 "자살자의 찬가"란 별칭으로 전 세계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을 자살하게 한 전설적인 노래</div><div>"글루미 선데이"를 다루고 있다.  </div><div>1988년 발표된 닉 바르코의 소설 "슬픈 일요일의 노래"를 원작으로 롤프 슈벨 감독은 미스테리의 노래와 소설의 </div><div>낭만을 영화에 접목시킨다. </div><div>노래가 실제 작곡되었던 1935년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사랑의 파노라마 </div><div><br>[글루미 선데이] </div><div><br>가장 충격적인 콘서트 </div><div><br>1936년 4월 30일. 파리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레이 벤츄라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콘서트가 열렸다. </div><div>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 선율에 대한 기대로 잔뜩 부풀어 있었다. 연주할 곡이 소개되었다.  </div><div>노래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버렸다는 그리하여 작곡지 헝가리에서 금지된 자살의 송가</div><div><br></div><div>"글루미 선데이". 소개 후 오케스트라는 연주를 시작했다. </div><div>영혼을 어루만지듯 나직하게 울려퍼지는 단조의 선율.  </div><div>그때 드러머가 벌떡 일어섰다. </div><div>그리고 자신의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 스스로의 머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div><div>총성이 공연장을 메웠다. </div><div>청중들은 경악했다. </div><div>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div><div>금관악기 연주자가 드러머의 뒤를 따르듯 자신의 가슴에 칼을 꽂았다. </div><div>곡이 끝난 후 남아있는 단원은 제1바이올린 연주자 한 사람 뿐이었다. </div><div>그러나 곡이 끝나자 그도 역시 천장에서 내려진 줄에 목을 맸다.  </div><div><br>비운의 천재, 레조 세레스 </div><div>작곡가 레조 세레스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그가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를 연주했으며 유머가 풍부했고 왜소한 </div><div>체구의 소유자였다는 것. 그리고 그에겐 아름다운 연인 헬렌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div><div>헬렌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꼽혔다.   </div><div>레조는 헬렌이 자신을 떠나가자 실연의 아픔을 견딜 수 없었고 그때 작곡한 노래가 바로 "글루미 선데이"였다.  </div><div>그는 그 노래를 작곡한 후 손가락이 점점 굳어져 마침내는 두손가락만으로 피아노 연주를 해야했고 악보조차 </div><div>읽을 수 없었다.  고소 공포증이 있어 높은 곳에 설 수 조차 없던 그였지만 기이하게도 고층 아파트에서 몸을 </div><div>던져 자살했다. 죽음의 순간, 그 또한 "글루미 선데이"를 듣고 있었다.</div><div><br>글루미션데이를 듣는 사람은 거의 다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합니다.</div><div>진짜 원곡은 그 시절 다 회수하고 금지하는 통에 지금 인터넷에서 떠도는 노래들은 아쉽게도 다 가짜라고 합니다.</div><div> 영화에 나왔던 글루미썬데이 가사와 해석</div><div> </div><div><div>Sunday is gloomy<br><br>일요일은 우울해 <br>My hours are slumberless <br><br>내 시간은 헛되이 써진다네. <br>Dearest the shadows I live with are numberless<br><br>너무나 오래 함께한 어둠만이 나의 벗.<br>Little white flowers will never awaken you<br><br>작은하얀 꽃들은 결코 다신의 잠을 깨우지 깨우지 못할거예요.<br>Not where the black coach Of sorrow has taken you<br><br>검은 슬픔은 당신을 어디에도 데려가지 않아요.<br>Angels have no thought Of ever returning you<br><br>천사들은 당신을 돌려줄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br>Would they be angry If I thought of joining you<br><br>내가 당신에게 간다면 그들이 화낼까요?<br>Gloomy Sunday<br><br>Gloomy is sunday<br> With shadows I spend it all<br><br>내 오랜 친구 어둠과 함께<br>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br><br>내 심장과 나는 모든 걸 끝내길 마음 먹었어요.<br>Soon there'll be candles and prayers That are said I know<br><br>곧 초가 켜지고 기도가 있을거예요.<br><br>But let them not weep. Let them know That I'm glad to go<br><br>그러나 아무도 울지 않게 해줘요. 내가 기쁘게 간다는 걸 알게 해줘요.<br>Death is no dream<br><br>죽음은 꿈이 아니죠.<br>For in death I'm caressing you<br><br>죽음 속에서 난 당신에게 소홀하지 않죠.<br>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g you<br><br>마지막 한숨까지 당신을 축복할거예요.<br>Gloomy Sunday<br><br><br> Dreaming,<br> I was only dreaming I wake and I find you asleep In the deep of my heart<br><br>나는 깨어나 내 심장 깊이 잠들어 있는 당신을 찾는 꿈을 꾸었었지요.<br><br>dear Darling I hope That my dream never haunted you<br><br>내꿈이 당신을 유혹하지 않았기를...<br>My heart is telling you How much I wanted you<br><br>내가 얼마나 당신을 원했는지 내 심장이 속삭이네요.<br>Gloomy Sunday<br> Gloomy Sunday </div></div><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