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아리 쥐가 날 때 효과적인 예방법
MBN 천기누설에서 다리 건강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특급 비법으로 감자수(감자물) 만드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1. 찐 감자와 달리 생감자는 혈당 지수 GI 지수가 낮은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혈당 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감자 속 풍부한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을 혈관 밖으로 배출시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아울러 칼륨은 수용성 물질이고 감자 알맹이보다 껍질에 더욱 풍부하기 때문에 생감자를 껍질째 우려먹는 감자수로 마시면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생감자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다리 근육과 신경 구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다리 건강에 필수가 되는 영양소라고 합니다. 중력의 영향으로 다리에는 우리 몸속 혈액의 무려 70%가 몰려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혈액만이 아니라 신경도 많이 몰려있는 부위입니다.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쥐가 나거나 경련이 일어나는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이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마그네슘은 물에 잘 우러나기 때문에 감자수로 섭취할 시 다리 혈액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다리 부종이나 저림 증상 완화에 이롭습니다.
3.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자수는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을 수 있습니다. 감자는 프랑스에서 땅속의 사과로 불리며 사과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감자 속 풍부한 비타민C와 항산화제가 모공을 조이고 검버섯과 주름을 줄이는 데 도움 된다고 합니다.
< 감자수 만들기 >
① 물병에 물 1L를 채운 뒤 생감자 1개를 껍질째 최대한 얇게 썰어줍니다.
② 감자를 물에 넣어줍니다. 이때 소금을 반 티스푼 정도 넣어주면 삼투압 작용으로 감자 속 수용성 성분이 더 잘 우러납니다.
③ 상온에서 반나절(약 12시간) 정도 숙성하고 냉장 보관하여 수시로 마셔줍니다.
< 감자수 먹는 법과 섭취방법 >
보통 성인의 물 섭취량은 하루 8잔입니다. 일반물 5잔과 감자물 3잔을 마시면 혈액 순환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유튜브에서 발췌한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