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부차 만드는법중 아래와 같은 글이 있더라구요
"완성된 콤부차의 맛은 달지않고 톡쏘는 맛이 나고 컵에 부을 때 탄산기포가 올라옵니다.새콤한 맛이 나게 배양해 줍니다.
만약 새콤한 맛이 나지 않는다면 2차 배양으로 새콤한 맛이 나게 해줍니다."
전 한번도 탄산거품이 난적은 없고 먹을때 살짝 쏘는 맛 정도였고 한달을 둬도 달달한 맛이 있거든요
단맛이 사라질때까지라면 아마 콤부차가 반이상 증발해 버리고 말 것 같은데 맞나요?
과일을 넣고 밀폐후 냉장고에 두면 탄산생길까요? 아니면 여전히 상온에 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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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버섯 Q&A*
탄산이 안생겨요
박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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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
22.07.17 19:4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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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의 경험으로는
차 종류에 따라 탄산이 생기고 안생기고 하더군요.
또 발효되는 단시간에 미치는 온도도 영향을 주는거 같구요.
감사합니다
홍차 사용했고 초기 1주일간 온도는 25도 전후였어요
참 신기하군요...저도 함 길러보고 싶군요 샘.
단맛이 사라지지 않았다는건 계속 발효중이거나 당분에 비해 발효균수가 작아서 오래걸리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맞아요.
콤부차 증발력 대단하더군요.
초기 온도가 25도는 넘겨야 발효가 제대로 되서 단맛이 사라질 것 같은데 여름이니 그렇게 관리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박범주 저도 그럴거 같아요.
같은 차 라도 어느 시기엔 부글부글 거품이 일며 발효도 하더군요
저는 차가 다 사라져도 단맛이 사라지게 두는 편입니다.
오래둔다고 처음에는 안생기던 탄산이 생기지는 않더군요.
탄산맛 콤부차를 원하신다면
차 종류가 많으니 과일 말린 차 종류로 함 바꿔서 시도해보세요.
워터케피아 탄산맛과는 콤부차맛은 다르던데
그래도 차 종류에 따라 풍미가 남기도 해서요.
콤부차는 식초로 가는 과정의 발효인거 같고
워터케피아는 막걸리로 가는 발효를 닮았다 싶더군요.
콤부차는 확실히 식초냄새나요. 근데도 단맛이 나는게 신기해요
콤부차를 거르셔서 2차발효 로 탄산콤부차를 얻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네 아까 낮에 복숭아 썰어넣고 밀폐해서 실온에 놔두고 지켜보고 있어요
@박범주 오
맛날거 같아요.
망고 파인애플 사과 복숭아 제가 2차발효때 선호하는 과일이예요.
건망고도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