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3.순천매곡'기독박물관'-난봉산성-▲342봉~난봉산431-국사봉547-옥녀봉551-▲수리봉549-'구계'정유장'18k.4:20.해22℃.
순천매곡동'기독교역사박물관(10:39)-난봉산성'鸞鳳山城'版(10:54)-난봉산성'흔적'(10:56)-342.3m"▲봉'이정표국사봉5.6km"(11:06)-국사봉산재'국사봉3.7km'(11:11)-난봉산정상'초소'(11:27)-임도'순천친구산악회'표석(11:45)-이정표'국사봉0.6km(11:56)-국사봉546.9m'▲순천415'(12:05)-삼거삼거리'차도'(12:24)-송학리(12:55)-임도'옥녀봉1.8km'(13:05)-옥녀봉551.1m(13:20-25)-임도회귀(13:34)-고개'차도벗어나'산길(13:52)-498.1m봉(14:11)-수리봉▲549.1m(14:23)-구계마을회관(14:54)-'구계'버스정유장(14:59-15:55)-정안휴게소(18:55)-한남동(20:23)
순천 매곡동 '기독역사박물관' 입구에서 난봉산성을 지나 "삼각점342.3m'봉과 '난봉산431.3m' '국사봉546.9m'에서 삼거마을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3km를 진행 좌측의 '수리봉'까지 계획했으나...
버스 이동거리도 멀고 교통도 원할치 않아 다시 오기가 수월치 않아 이번에 주력이 빠른 선두팀은 '옥녀봉551.1m'를 추가하기로 하였다.
산행 진로가 표시된 개략도를 받아 산행대장의 설명으로 난봉산성과 난봉산의 유래를 알았고...
계획했던 대로 '순천 매곡동' 기독교 역사 박물관 밑에서 산행을 시작 아파트 좌측의 산 계단으로 올라 '난봉산성' 판을 확인 하였다.
"승주읍의 남쪽에 위치하고, 백제후기에 축성된 성임을 알고...
또한 매곡동 뒷산 순천부 읍성 북문밖의 외곽 방어를 맡은 임진왜란 전적지였던 것과, '난봉산'의 이름은 朴鸞鳳 장군의 묘가 이산의 동남쪽 기슭에 있어서 유래되었고, 순천박씨 시조 朴英規의 4대손으로 고려정종때 인물로서 대장군에 오르고 사후 '평양부원군'으로 책봉되었음을 알게되었다.
'난봉산성'판이 위치한 곳을 지나 성터 흔적의 돌이 헝클어진 모습을 보며 올라, 삼거리'342.3m봉'에 삼각점'순천419'도 확인 할 수 있었다.
삼각점봉에서 16분여를 진행하며 촘촘히 세워진 이정표를 지나 '난봉산431.3m'에 산불초소와 이정표가 있는 곳에 오르고...
난봉산에서 진달래꽃이 환하게 피어있는 선명한 산길을 내려가 도로에 세워진 산악회에서 세운 표지석의 좌측으로 10여분 진행, 이정표 '국사봉0.6km'를 지나 10분후 '국사봉546.9m'에 삼각점과 산불초소에 검은색의 정상판이 부착되어 있음을 볼수있었다.
삼거마을 삼거리 도로를 우회전 '순천시립묘지2km'에서 좌측의 도로를 10여분 송학리로 들어가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20여분 올라 임도 고개를 넘어 도로를 10여분 내려가 삼거리의 이정표'←좌 옥녀봉1.8,우→옥녀봉1.8km'에서 좌측의 임도를 벗어나 산으로 비스듬이 오르는 산길로 15분여 가파른 계단을 힘들게 올라 '옥녀봉551.1m'에 의자와 옥녀봉이라 표시된 이정표와 상사호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가 있었다.
옥녀봉에서 간식을 먹으며 5분여를 쉬고 올랐던 임도로 내려와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고 고개 삼거리에서 산으로 올라 능선을 따라 40여분 진행 날씨가 몇일 전에는 영하에 가까운 날씨였으나 갑자기 햇빛이 강열한 여름에 가까운 20℃가 넘는 고온이고 또한 옥녀봉을 추가함으로 18km의 요즘들어 긴 산행이어서 '수리봉549.1m'에 힘들게 올라 삼각점도 확인 하고...
150여m를 되돌아 삼거리에서 좌측 능선으로 3분여 내려오다 좌측 계곡으로 직진 매화가 하얗게 곱게핀 과수원 시멘트 길을 따라 '구계마을회관'을 지나 도로변의 '구계' 버스정유장 건너편 공터에서 힘든 산행을 마치고 도로를 따라 남쪽 주유소 옆 수도에서 머리를 감고 등목으로 흐르는 땀을 제거, 산듯한 몸과 마음으로 하산주를 마시며 식사를 하고 하산시간 5분전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귀경하였다.
추신 : 귀경하며 요즘 외국 여행의 인기가 최고인 요르단 두바이를 다녀온 '문일' 부회장님이 쏜 맥주과 과자와 아이스콘은 r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산행을 하느라 달아오른 몸을 식히고 갈증을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이어서 더욱 고맙게 잘 먹었기에 감사합니다.
"잡초를 없에는 방법"
잡초를 뽑은 청년의 공터를 찾아가니
미처 뽑지 못한 잡초가 굉장히 많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다른 청년의 공터를 찾아가니
다른 청년이 관리하던 공터에는 잡초 대신
곡식 이삭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었다.
잡초 대신 곡식을 심은 청년이
"잡초는 너무 끈질겨서 아무리 뽑아도 빈터가 있으면
다시 자라게 되어 처음부터 잡초가 자랄 빈터를 남기지 않고
이로운 곡식으로 채우면 잡초가 자랄 곳이
없어져 버립니다."
당신의 마음에 잡초가 자랄 공간에 선한 생각을 심어보세요.
그러면, 당신의 마음속에 잡초는 사라져 버립니다.
사방팔방 밝은 빛으로 가득한 곳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생기지 않습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 존 러스킨 -
순천매곡동 현대아파트 앞에서 산행시작하며...
'순천기독역사박물관'을 올려다 보며 좌측으로...
계단을 올라 산으로 오르며...
난봉산성은 임진왜란시의 전적지라 한다.
산성의 흔적을 볼 수 있었고...
산성에서 내려다 본 경관...
산성의 전장에서 처절했던 옛 모습은 간데없고 곱디고운 진달래만 활작 산객을 반겨고...
342.3m▲봉의 '난봉산성삼거리'에 시그널을 달고있는 대장의 모습...
'국사봉 5.6km'를 향하며...
342.3m의 삼각점을...
난봉산재에서 국사봉 3.7km를 향해...
한적한 숲길을...
난봉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난봉산 정상 이정표...
난봉산 정상에서 하늘금을...
아늑한 꽃길을 걸으며...
화사한 진달래가 만개한 절경의 꽃길을...
안부의 임도서 좌측으로...
노루귀를 닮맏다하여... 노루귀가 어여삐 화사한 햇볓을 받아 눈길을 끌고...
모진 삭풍을 이겨내고 피어났기에 고은 자태를 뽑낼만...
국사봉 정상에 올라...
국사봉에 설치된 삼각점'순천 415'
국사봉 산불초소에 '순천 국사봉 547m'의 정상판이 부착되어 있었고...
우측의 '삼거마을'을 바라보며 도로에 내려서 삼거리에서 우회하면 '순천시 공원묘지'로...
b조를 태우고 가기위해 대기중인 산악회 버스를 지나...
대장의 영역표시를 따라...
우측으로 들어가는 '옥선암'을 보며 노송을 우측에 끼고 도로를 오르고...
도로의 고개에서 추가된 '옥녀봉'을 바라보며...
도로의 고개를 내려오며...
임도 삼거리에서 이정표'국사봉 1.8km가 양쪽이 같은 거리의 좌측으로...
좌측의 산길로...
옥녀봉의 이정목...
옥녀봉의 유래판...
전망대와 도로고개에서 능선을 따라 능선이 끝나는 지점의 수리봉으로...
지금은 보기 어려운 야생화의 할미꽃도 볼 수 있었고...
상사호를 '옥녀봉'에서 내려다 본 경관...
올랐던 가파른 계단을 되돌아 도로에 회귀...
좌측의 차도로 올라 고개에서 직진 산으로 올라...
도로고개를 벗어나 20여분 후 '498.1m봉'에 회장이(삼거마을에서 국사봉을 왕복하고 앞서가며) 달아준 시그널을...
옥녀봉을 출발 임도와 능선을 1시간여 긴 시간을 진행 힘들게 전위봉을 올라 좌측 수리봉으로 진행하며...
수리봉에 설치된 삼각점을...
정상코스로 시그널을 달아주고 앞서간 산우의 흔적을...
수리봉에서 '구계마을회관'으로 내려오며 '상사호'를 조망...
우측의 '구계마을회관'을 지나...
도로변 '구계마을' 표석을...
'구계'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석양을 바라보며...
정안휴게소를 경유...
지나간 발자취를 따라...
첫댓글 그곳까지가서 멋진 상사호를 보지못한것 많이도 아쉬운 찬스였습니다.
초여름같은 날씨에 완주하시면서 애 많이 쓰셨습니다.
다음주 뵙겠습니다.
두양주가 늘 여유있게 산행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무엇에도 견줄 수
없어 덩달아 즐겁고, 산행중 고스락을 오르며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울
때는 한계를 느끼나 드높은 탑을 올려다 보며 감내 한답니다.
힘든 산행만큼 여유롭게 올해들어 첫 만개한 꽃을 보면서 한 보람찬 산행이었습니다 항상 건강을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즐산 안산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번 꽃길 산행은 때때로 즐겁기도 했으나 좀 길고 갑자기 고온의 날씨에 도로를 걷고 가파른 계단의
옥녀봉을 오르느라 힘들었으나 김대장과 같은 여유있는 산우들이 있었기에... 따를 수 있었습니다.
추울때나 더울때나 지칠줄모르고 질주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힘든여정가운데서도 많은사진으로 우리의 마음을 녹여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우리가살고있는 세상에서 잡초가 없어지고 깨끗한 세상이 돌아오기를 기다려봅니다.
겨우내 쌓인 차가운 냉기를 몸에서 채 털어내지 못해서인지? 많이 힘들었으나
곳곳이 꽃이 환하게 빛을 발하는 계절이어서 하루빨리 계절에 맞는 몸으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함께 꿋꿋이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