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 수칙으로 안전한 여름을 즐겨요.>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 가족만의 물놀이 계획이 있으신가요? 아이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놀이하는 게 더 중요하지요.
아이를 지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 물놀이 안전수칙
∙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고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 물에 처음 들어가지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 수영도중 몸에 소림이 돋고 피부가 땅겨질 때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않으며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될 수 있으면 주위의 물건들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 장시간 계속 수영을 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 어린이 동반 물놀이 활동 시 유의사항
∙ 어른들이 얕은 물이라고 방심하게 되는 그곳이 가장 위험할 수 있다.
∙ 어린이는 거북이, 오리 등 각종 동물 모양을 하고 보행기처럼 다리를 끼우는 방식의 튜브 사용은 뒤집힐 때 아이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머리가 물속에 잠길 수 있다.
∙ 보호자와 물 안에서 함께 하는 활동 안에서만 안전이 보장될 수 있으며, 어린이는 순간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익사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인지능력과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는 영유아와 어린이들은 보호자의 손을 뻗어 즉각 구조가 가능한 위치에서 감독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