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사랑방으로 함께한 10년 -
오산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이달 13일 오전 곽상욱 오산시장,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10주년을 축하 했다.
1부행사로 복지유공자 표창에 이어 신영묵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흘러간 10년을 회상하며
그동안 성장 발전 한 배경에는 “복지정책에 특별히 심혈을 기울려준 오산시장과 복지현장 종사자의 공로가 많다” 면서 “복지관 종사자들은 원불교의 사회복지정신을 받들어 고품격 복지 실현을 위해 중단없는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오산시는 6개동 주민자치 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개칭하여 운영 하고 있다” 며 “시예산의 26%를 복지향상에 투자하여 살기좋은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오산시는 유일하게 지방도시중 인구가 증가 추세라고 귀뜸해 주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자관은 지난 2007년 8월 27일 개관 하여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이 수탁하여 원불교 사회복지 정신으로 종합사회복지관,청소년문화의집,은빛사랑채 노인주간보호 및 방문요양시설,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종합지원센터, 문화돌봄등 사회복지 사업을 실현해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 10년을 지내왔다.
1부행사 식후 공연으로 지난해 창단된 앙상블 Ensemble Zieben 전문연주자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감성적 화합을 선물했다.
이어서 2부 행사에는 강남대학교 강순화 교수가 주관한 세미나로 “행복한 마을 당신이 주안공입니다”라는 주제로 남촌동 지역 복지 욕구조사 세미나가 있었다.
본 세미나에서는 남촌동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지역의 바람직한
복지 프로그램을 수립하게 된다고 주체측 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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