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과 2018년 8월에 블랙야크 100명산 98번째로 올랐던 도락산!!
오늘 세 번째로 산행을 위해 다시 이곳을 찾았다.
높이는 964m이며 소백산(小白山:1,440m)과 월악산(月岳山:1,093m)
중간에 있는 바위산으로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안에 들어 있다.
또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에 있으며 주로 화강암과 편마암이 분포한다.
북에는 사인암(舍人岩)이, 서에는 상·중·하선암(下仙岩) 등
5개의 단양팔경을 안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단양은 영춘·청풍·제천과 함께 내사군으로 그중 으뜸으로 치는
청풍명월의 도를 즐기는[道樂] 산이다.
우암 송시열은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산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능선에는 신선봉·채운봉·검봉·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러 있다.
상금교를 건너면 상선암이 있고 비탈진 능선을 거쳐 작은 선바위와
큰 선바위를 만난다. 20m의 너럭바위에 소나무가 우뚝한 범바위를 지나
10m쯤 바위를 오르는 채운봉에는 철사다리·쇠줄 등이 있고 형봉은 갈림길이다.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인 신선봉에는 거대한 암반에 노송들이 솟아 있고
눈 앞에는 월악산이 버티고 있다.
황정산(黃庭山:959m)·수리봉(守理峰:1,019m)·작성산(鵲城山, 皇廷山:1,077m)·
문수봉(文殊峰:1,162m)·용두산(龍頭山:994m) 등의 연봉이 보인다.
암릉·계곡·숲길의 풍치가 뛰어난 정상까지 암릉길 바위틈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함께 산수화를 그린다.
도락산 산행은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지만
초심자들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이 아기자기한 암릉과 수려한 경관의 도락산은
단풍이 절정인 10월, 봄 순으로 인기가 있다.
소백산 연봉도 보이는 산정은 잡목이 울창하다.
형봉과 제봉을 거쳐 상선암으로 가는 비탈이 가파르다.
북쪽은 대궐터였다는 광덕암(廣德庵)이고 산성터에서
가산리 궁기동길은 가파르다.
문화재로는 신라 적성비가 있으며, 단양팔경·석문·고수동굴·
노동동굴·천동동굴·온달산성·구인사·다리안국민관광지·
단양유황온천 등은 가볼 만하다.
오늘도 시작은 이곳 상선암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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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송시열은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산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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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암[ 上禪庵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가산리에 있는 절이며 한국불교태고종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의상(義湘)이 창건하여 선암사(仙巖寺)라 하였다.
1822년(순조 22)과 1857년(철종 8)에 중수하였으며,
1910년 대웅전이 헐리고 거의 페허화된 것을
1956년 대웅전을 중건하여 상선암이라고 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6칸의 맞배집인 대웅전을 비롯하여
1963년에 세운 산신각과
요사채 등이 있으며, 대웅전 안에는 석가여래상 2구와
관세음보살상, 탱화 3점이 있다.
숙종 때 좌의정을 지냈던 권상하(權尙夏)가 이곳에서 공부하여
크게 깨달음을 얻어 송시열(宋時烈)의 아낌을 받았다고 하며,
그가 이곳을 찾아 경치를 노래한 시 등이 전한다.
또한, 이 절에는 권상하의 문집인 『한수재집(寒水齋集)』과
그의 제자인 한원진(韓元震)의 저서인 『남당기문록(南塘記聞錄)』 등의
판목(板木)을 간직하고 있었으나, 민족 항일기 초 그의 후손들이
제천시 황강(黃江)으로 옮겨갔는데 6·25 때 불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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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암 앞을 지나 이제 도락산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제봉까지 오르는 구간이 사실 장난이 아니다
철계단과 경사도가 지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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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렇게 아기자기 하게 숲길로 형성되어
웬지 산책하는 기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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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가파른 철계단이 앞을 가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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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암 입구에서 우측의 체운봉 방향으로 올가가다 만날 수 있는
큰선바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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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산행로에는 이렇게 고목이 몇년동안
아니 몇십년인지도 모르게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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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 암릉능선이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어
절경을 자아낼 듯 하다.
저곳이 해모산성(독락산성)의 한 자락이다.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와 대강면 직티리의 경계를 이루는
도락산(道樂山)의 해발 749m에서 926m 지점에 걸쳐
둘레 약 4㎞로 축조된 대규모 석성이다.
삼국시대에 신라가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대부분 붕괴되어 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있는 곳은
약 50m에 지나지 않는다.
이 산성은 고대로부터 영남과 중북지역을 잇는 교통로의 결절지이다.
즉 죽령, 벌령, 차갓재 등 사방이 잘 조망되는 곳에 위치하여
소백산맥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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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8분(2km)만에 도착한 제봉
이곳부터는 내리막과 오르막이 적당히 있어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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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봉의 모습이다.
꼿 절개를 얹어놓으듯 하다.
이곳까지는 약 2.9km(1시간 45분) 걸었다.
이제부터의 경치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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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일대 암릉에 있는 물구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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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은 전망이 가장 좋은 곳으로 멀리 황정산과 수리봉,
문수봉, 용두산의 기암괴석 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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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15분(3.6km)만에 도착한 도락산 정상!!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번째로 올랐다.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18개도전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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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궁기로 내려오는 길목에 자리잡은 고화실(枯花室)
길은 있는데 사람이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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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로 밑에 위치한 광덕사 극락보전!
광덕사와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
이곳은 차량통행이 가능한곳이나 주변이
국유지로 단양군민들에 의해 가을철에는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임대하여 임산물 채취하는 지역으로 아래로 부터 통제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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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독락산성에 대한 안내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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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터골 삼거리 입니다.
이곳까지는 약 3시간 20분(6.7km)걸었습니다.
이곳에는 입산을 통제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분들은 단양군 대강면민들이신데
이곳 주변의 국유지를 가구당 약 2백만원정도에 임대하여
임산물을 채취하신다고 합니다.
등산객으로 가장한 임산물 불법채취자들 때문에
이분들이 지키고 게십니다.
등산객은 또다른 기쁨이겟지만
이분들에게는 생계와 달린 문제입니다.
오늘 같이간 산악회 회원분도
이분들의 임산물을 절취 하였는데
차마 말은 하지 못하는 벙어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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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사 입구에서 클린산행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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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대강면 직티리 마을에 펼쳐진 코스모스 길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가을이면 임산물 때문에 인심이 흉해지나 봅니다.
왜 이길을 걷느냐며 고추밭에서 일하시던 분의
항의도 받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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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암[靑蓮庵]
고려 공민왕에 승려인 나옹선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장구한 역사를 지닌 고찰이다. 본시 대강면 황정리 28번지에 있었으며, 대사찰이던 대흥사의 말사로 주재했었다.
구한말인 1879년 일본군의 침략이 있었던바 문경에서 봉기한
의병장 황토고리군과 접전 끝에 본사인 대흥사는 불에 타 소실되었고,
1954년 적생분자 소탕작전 관계로 황정리 일대에 소개령이 내려졌으므로
그곳 주민과 함께 청련암 또한 현 위치인 사인암리 산 27번지에 이주하면서
기존의 대들보와 기둥을 함께 옮겨와 이전함으로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의 주불은 고려 말에 조성된 대세지보살상을 모셨고
좌보처로 지장보살상과 우보처로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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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청련암 목조보살좌상
[丹陽 靑蓮庵 木造菩薩坐像 ]
단양 사인암 바로 옆에 있는 사찰인 청련암의 본존불로 봉안되어 있는 상이다.
이 불상은 원래 청련암이 단양군 황정리 산 28에 소재했었을 때 봉안했던
아미타삼존불의 하나로 대세지보살상이다.
1954년 청련암이 이곳으로 옮겨지면서 본존상은 없어졌고,
관음보살상은 제천 원각사로 그리고 대세지보살상은 이곳으로 봉안되었다 한다.
복장은 얼마 전까지 있었으나 지금은 도난되어 없다고 한다.
불신과 보관 전면에 도틀거리는 금칠이 두텁게 되어 있어서 재질이나
상의 양식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최근에 이를 벗겨내고 새로 개금을 하게 되었으며,
금박을 벗겨낸 결과 속에 오래된 목불의 형태가 잘 남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무는 은행나무이고, 조각기법은 무릎 앞면만 붙이고
불신은 通造이며 머리도 한나무로 조각되었다.
높은 보관을 쓴 보살상으로 전체적인 모습은 불신에 비해 얼굴이 작은 편이다.
보관 안의 머리는 높게 보발을 묶고 일부는 어깨로 늘어뜨리고 있다.
옷은 조선시대 후기 불상의 일반적인 표현처럼 대의를 오른쪽 어깨만을 둥글게
가린 편단우견에 속에 편삼을 입고 있는 형상이다.
편삼자락이 대의에 낀 모습이 도식적으로 표현되어
배 부분에 둥근 옷 주름이 옆으로 두 번 겹쳐 있는 형상인데,
충북지역의 목조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손은 아미타인으로 따로 만들어 끼었으며 몸에 비해 크게 조각되었다.
보관 역시 나무로 형상을 만들고 표면에 화염문과 운문, 새 등을
금속으로 조각하여 부착하였으나 다소 부식이 있다.
무릎 부분의 양감이 좋고 옷 주름선도 유려하며 불신의 단순하면서도
부드러운 양감이 잘 표현된 상이다. 뒷면의 네모난 선은 조성시 속을 파기위해
뚫었던 것이고 현재는 다시 접착되어 있다.
이 상의 조성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인근에 있는 제천 신륵사의
목조삼존불상(擁正 8년, 1730년 작)과 양식적으로 연관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서
18세기 전반 작으로 추정된다.
청련암의 목조대세지보살좌상은 비교적 큰 규모의 불상으로
제천 원각사의 목조관음보살상과 더불어 원 청련암의 아미타삼존상이었던
유래가 있는 상으로, 양식적으로도 같은 특징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배 부분에 둥근 옷 주름이 옆으로 두 번 겹쳐 있는 점이 특징인데,
이와 같은 예는 제천 신륵사의 목조보살좌상(1730년)에서도 볼 수 있어서
양식적으로는 18세기 전반 충북지역에서 유행한
불상양식의 한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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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암이라는 한자가 세월을 말해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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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舍人巖 ]
높이는 약 50m이며 기암 아래는 남조천이 흐르며 소(沼)를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풍치를 더해주는 곳이다.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졌다. 고려 시대 우탁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 있을 당시 이곳에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단양팔경에 속하며 2008년 9월 9일 명승 제47호로 지정되었다.
사인암 앞에는 긴 흔들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가 놓인 계곡은
운선계곡으로 단양팔경의 계곡 중 빼어나기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 김홍도가 그린 단원화첩에도 빼다 박은 듯한
사인암과 계곡의 절경이 남아 있으며 실제로
사인암 아래 앉아 기암절벽을 싸고 흐르는 물줄기를 바라보면
옛날 선비들이 이 자리에 앉아 시 한 수 읊었을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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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선계곡에 펼쳐진 노송과 풍경들이 장관이다.
아마 저곳에서 선비들이 술 한잔을 하면서 시를
읊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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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의 피로는 대흥사 앞 하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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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임산물 때문에 이런 입산금지 현수막이
도로옆에 나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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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고용한 사설경비업에의 직원들..
누군가 임산물을 채취하다 달아났다고 신고한 주민에 의해
출동한 경찰관..
그 훔친 절도범은 우리에게 있엇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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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악회에서 준비해주신 돼지고기김치찌개와ㅣ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산행을 피로를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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